왜영어 입모양으로 단어 뜻을 안다(체험판)

권오준 지음

왜영어 2014년 06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언어의 비밀을 풀어낸 내용이 들어 있다. 그 언어의 비밀을 알게 되면 언어를 쉽게 익히는 기술을 익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사람의 말이란 어떻게 생겼는지 왜 그런 뜻이 되었는지 밝혀내지 못하였고, 그래서 특히 다른 나라 말을 익힐 때에는 마치 기계부호를 익히듯한 느낌이 들어서 힘들고 잘 익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이 책을 통하여 언어라는 것은 입모양을 통하여 그 뜻을 알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우리말과 다른 나라 말은 서로 닮아 있고, 서로 사투리 관계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단어를 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게 된다.

사람에게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태어나면서부터 인류의 공통언어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손짓 몸짓 등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짓이다. 사람은 말을 할 때 말하고자 하는 것과 닮게 하여 입모양과 입짓을 하여 말을 한다. 사람의 언어는 이러한 입짓이 발달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입모양과 입짓의 이해를 통하여 단어의 뜻을 알 수 있도록 풀이함으로써 영어를 쉽게 익힐 수 있게 하였다.

예를 들어 입을 불룩하게 하여 ‘볼록하다’, '부풀리다‘, ’부피‘, ’부피가 큰‘ 등을 말하는 것은, 영어로는 'bulge', 'bloat', ’volume', 'bulk' 등으로 말하여, [ㅂ], [b, v] 등의 볼록한 입모양으로 표현한다.

즉 단어의 발음은 그 입모양을 보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다. 단순한 단어에서부터 복잡한 단어에 이르기까지 모두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 알 수 있다. 이렇게 언어는 그 입모양으로 알 수 있는 것이므로, 그 입모양을 이해하는 것이 언어를 쉽게 익히고 진정하게 언어를 이해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러한 입모양에 의한 의미는 지금껏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고 따라서 누구도 가르쳐주지도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이러한 입모양에 의한 의미는 말의 감각 정도로 이해하면서 우연히 각 개인이 습득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각 개인에 따라 편차가 심하게 된다. 이러한 입모양에 의한 말의 감각을 많이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이런 감각을 이용하므로 그 언어의 습득이 빠르지만, 이러한 감각이 일부분이라도 모자라는 사람은 전체적으로 언어를 익히는 능력이 떨어진다.

말의 감각을 어느 정도 이해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일부분에 불과한 경우가 많아서, 대체로 지금까지는 이러한 감각을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고 영어의 단어를 무작정 외웠고, 그 결과 의미와 단어가 아무런 연관이 되지 않게 되고 마치 모스부호 등을 익히는 듯하여, 외우는 것에 싫증을 느끼기도 하고 그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제 이 책은 사람의 입모양을 모두 체계적으로 풀이하였으므로 모든 단어를 입모양을 통하여 그 뜻을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진정으로 각 단어의 뜻을 이해하고 익힐 수 있게 함으로써 쉽게 학습하고,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은 영어에 관한 것이지만 인류의 공통언어인 입모양과 입짓에 관한 것이므로, 한글을 깊이 이해하거나 세계 각국의 말을 배우는 데에도 기본원리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차례

표제지
머리말
♠ 왜영어(Why-English)란 어떤 것인가
♠ 말의 탄생
♠ 말의 원리
♠ 말의 원리를 깨달은 과정
♠ 입모양으로 단어를 익히는 효과
♠ 각 알파벳발음의 입모양과 뜻
a 강하게
a 벗어나
a 죽 나가
b f p v w 잡아
b f p v w 펴
b f p 뻣뻣
b f p v w 볼록
b f p v w 빨아
b f p v w 비벼
b f p v w 불빛
b f p v w 빠개어
b f p v w 불어
b f p v w 뻗어
b f p 팍 때려
b f p 뾰족
f v w 불어올라
c g k j q x 끌어잡아
c g k j q x 끌어막아
c g k j q x 꼿꼿
c g k j q x 구부려

출판사 서평

왜영어의 내용은 인류의 언어사용에서 새로운 획을 긋는 놀라운 발견이 들어 있다. 그러한 발견을 바탕으로 영어의 단어를 분석하여 풀이하였으므로 영어를 아주 쉽게 익힐 수 있게 되었다. 언어에 있어서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된 것이다.

그동안 언어가 어떻게 생겼는지 그 근원을 알지 못하였으나, 이제 입모양의 모습이 언어로 만들어진 것임을 밝혀냈으므로, 언어가 무엇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비로소 알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입모양을 보면 모든 단어가 왜 그런 뜻이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쉽게 익혀서 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 책은 영어와 한글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으므로, 영어를 우리말의 감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지금까지 단어를 익힐 때 막연히 무작정 외웠고 그 단어가 마치 모스부호와 같아서 그 단어를 익히기 어려웠지만, 이제 그 단어의 입모양으로 그 단어가 무슨 뜻인지 알게 되었으므로 이제 단어를 쉽게 익힐 수 있게 되었다.


하나의 사례를 들면, ‘당기다’라는 말은 혓바닥을 입천장에 붙였다가 급히 당기면서 발음하는 것이어서 당긴다는 의미가 되었다.

영어나 우리말뿐만 아니라 프랑스어는 tirer (당기다), 독일어는 trecken (당기다), 스페인어는 tirar (당기다), 중국어는 당길 타 拖 [tuō], 베트남어는 thảo[타오] (당기다), 러시아어는 тяну́ть [따누띠] (당기다), 몽고어는 тата|х [타타흐] (당기다), 인도네시아어는 tarik tambang [따릭 땀방] (줄을 당기다), 캄보디아어는 [띠잉] (당기다), 우즈베크어는tortmoq [터르트머크] (당기다) 등을 사용하므로, 모두가 혀를 당기는 모양의 발음인 d, t(ㄷ, ㅌ)의 발음을 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와 같이 세계 각국의 대부분의 언어가, 혓바닥을 당기면서 발음하는 d, t[ㄷ, ㅌ] 계열의 발음을 가지고 당긴다는 의미의 단어를 만들어서 쓰고 있다. 이제 당긴다는 의미로 d, t[ㄷ, ㅌ] 계열의 발음을 쓴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으므로 tow, drag 등의 영어단어가 왜 당긴다는 의미가 되었는지 쉽게 알 수 있고 따라서 쉽게 익혀질 수 있다. 무엇보다도 그 단어가 왜 그런 뜻이 되었는지 이해하면서 올바른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위의 사례와 같이 사람의 발음을 모두 분석하여 알파벳을 기준으로 체계적으로 분류하였고, 각 발음에 대하여 충분한 단어의 사례와 함께 그 의미와 원리를 풀이한 것이다.


이 책의 시리즈의 하나인 [왜영어 - 입모양으로 뜻을 아는 8000단어]에는 생활의 중심이 되는 단어 8,000여개를 위와 같은 방식으로 풀어 해설하였으므로, 이제 영어를 마치 우리말인 것처럼 익힐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의 시리즈의 다른 하나인 [왜영어 시간차영문법]은 오랜 숙제였던 영문법의 원리를 밝혀냄으로써 복잡하고 체계가 없었던 영문법을 바로 세우고 쉽게 만들었다. 그 결과 복잡한 영문법이 모두 사라지고 간단한 원리만 남았다. 새로운 영문법의 시작을 알리는 신기원적인 내용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권오준

저자는 학창시절에 우연히, 수업시간 중에 말을 하는 입모양이 곧 뜻이 된다는 원리를 깨달았고, 그 이후 계속하여 입모양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개발하였다.

이러한 원리로 저자는 영어를 쉽게 공부할 수 있었고, 연세대 의학과 입학, 각종 고난도의 입사시험 등에 수월하게 통과함으로써, 그 원리를 통한 공부의 효과를 스스로 입증하였다.

그리고 주변의 학생들에 대하여 틈틈이 언어를 지도하여 왔고, 영어의 입모양을 이해하도록 하는 훈련을 통하여 언어의 소질을 개발시켜서 짧은 시간에 영어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서 그 효과를 확인하였다.

평소 학생들에 대한 학습효과가 뛰어난 것을 보게 된 저자는, 이러한 언어의 원리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저자가 하던 일체의 업무를 그만두고 최근 3년간 이 책을 쓰기에 집중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