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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집: 배명은 공포 단편집

배명은 지음
황금가지

2022년 08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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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87MB)
ISBN 979117052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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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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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여름 태풍이 오는 날,
이 집에는 죽은 이들이 찾아온다.”

공포라는 장르를 관통하는 서늘하고 불온한 시선
차세대 한국 공포 문학 작가 배명은의 세계관이 압축된 첫 단편집!
제2회 로맨스릴러 문학 공모전 대상 수상작 「폭풍의 집」 수록

한국 호러 콘텐츠 창작 레이블 괴이학회 소속으로 공포 장르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배명은 작가의 『폭풍의 집: 배명은 공포 단편집』이 황금가지 전자책 브랜드 구구단편서가에서 출간되었다. 구구단편서가는 무궁무진한 장르적 실험이 가능한 단편소설들을 하나의 주제로 묶어 다양한 테마의 큐레이션 단편집을 선보이는 시리즈로, 첫 출간작인 『에덴브릿지 호텔 신입 직원들을 위한 행동 지침서』는 브릿G 통합 조회 수 10만 건을 돌파하고 출간 직후 알라딘 공포 소설 분야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폭풍의 집: 배명은 공포 단편집』은 제2회 로맨스릴러 문학 공모전 대상 수상작 「폭풍의 집」을 비롯해 각각 웹툰과 오디오북으로 만들어진 「허수아비」와 「홍수」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16편의 단편을 엄선하여 수록한 배명은 작가의 첫 공포 소설집이다.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를 보고 매료되어 공포 문학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게 되었다는 배명은 작가는 공포 장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명확히 구축해 왔다. 「뱀 장수는 오지 않는다」, 「아까시나무」 등 시골을 배경으로 하거나 한국적 문화가 긴밀히 결합된 토속 호러 작품들에서는 ‘어릴 적 시골집에 놀러 다니며 자연의 이면에서 안락함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꼈다’던 작가의 경험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쉰다. 한편 「폭풍의 집」을 비롯해 「기이한 골목식당」, 「로스트」 등 데이트 폭력이나 교제 살인, 아동학대, 가정폭력, 스토커 문제 등을 다룬 현대 범죄물에서는 인물들의 광기와 불안이 깃든 음울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중심으로 묵직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너를 부추기는 건 뭐지? 너의 귓가에서 속삭이는 건 뭐지?’
몰락한 인물들의 광기를 대신하는 ‘괴물’의 자리

본 단편집을 대표하는 작품들은 단연 표제작인 「폭풍의 집」과 연작소설 「괴물의 집」이다. 작가 스스로도 가장 애착이 많이 남는 작품들이라고 꼽은 바 있을 정도로 두 작품 모두 서늘한 광기를 관통하는 분위기 묘사가 탁월하다. 인물들의 불온한 욕망을 부추기고 조종하며 파멸로 이끄는 존재인 ‘괴물’은 뚜렷한 실체가 없지만, 이야기에 밀도 있게 틈입하며 사회가 추구하는 어떤 정상성의 형태를 가차 없이 무너뜨리는 역할을 한다. 그리하여 작가는 모두가 파멸하고 모두가 몰락한 무자비한 세계의 풍경을 얼굴 삼아 독자에게 다가간다. 은밀한 폭력과 병폐를 고발하고 드러내는 장치로서의 ‘괴물’은 그 자체로 배명은 작가의 작품을 관통하는 정서로 명징하게 남는다.

“열리는 문 너머로 어둠에 잠식당한 거실이 펼쳐졌다. 그 안에 뭔가가 웅크리고 있을지 소영은 알고 있다. 만지지는 못하지만, 끈적거리는 기분 나쁜 무언가. 그것은 늘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구석에 숨어서 기회를 엿봤다. 그것은 누군가의 욕망을 알아차리면 득달같이 달려들었다. 그 욕망을 가질 때까지 물어뜯고 조종했다. 그건 괴물이었다.” ―「괴물의 집」 중에서
폭풍의 집
괴물의 집
허수아비
홍수
뱀 장수는 오지 않는다
아까시나무
오롯이 나만이
마중
기이한 골목식당
불온의 밤
우리는 산에서 길을 잃었다
로스트

마당
산불
깊은 숲속 너의 집에

│주요작 소개
폭풍의 집
일 년에 한 번, 죽은 자들이 되살아나는 날. 소영은 매년 태풍이 오는 여름 휴가철마다 낡고 방치된 시골 저택에 홀로 제사를 지내러 온다. 그런데 갑자기 내린 비 때문에 낯선 방문자들이 저택을 찾아오고, 소영은 들여서는 안 될 손님들을 맞이하고 만다. 제2회 로맨스릴러 문학상 대상 수상작.

괴물의 집
「폭풍의 집」의 전사가 담긴 프리퀄 연작소설. 생존 경쟁에서 밀려 교수를 관둔 아빠의 뜻에 따라 갑작스레 외딴 시골 저택으로 이주한 네 가족은 점차 극한의 파멸로 치닫게 된다. 그 이면에는 서로의 욕망을 조종하고 물어뜯는 ‘괴물’이 있었는데…….

허수아비
방송국에서 PD로 일하는 나는 지방 촬영을 위해 이동하던 중 빗길에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다. 여러모로 난감한 상황이 겹쳐 고심하던 그때, 아무도 없는 빗속에서 낯선 여자가 갑작스레 나타난다. 기묘한 혼잣말을 중얼거리던 여자를 뒤따라간 곳에는 충격적인 광경이 펼쳐져 있었는데…….

홍수
태풍이 강타하자 온 마을이 삽시간에 물에 잠기고, 은화는 갑자기 불어 오른 물길에 까무룩 정신을 잃고 만다. 깨어 보니 가족들과 마을 사람들은 온데간데없고 웬 낯선 남자와 옥상에 단둘이 남겨져 있었다. 외지인으로 보이는 남자는 쩝쩝거리는 소리와 알 수 없는 혼잣말을 반복하며 은화를 점점 더 극한의 공포로 몰아넣는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주최 YAH! 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아까시나무
남편이 죽은 뒤 괴롭힘에 시달리던 나는 시어머니의 독촉과 강요에 못 이겨 난데없이 여행을 가게 된다. 시어머니는 교회에서 만난 여자로부터 죽은 아들을 되살릴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인적 없는 깊은 산속으로 나를 데리고 간다. 수상쩍은 사교 집단의 거처를 배회하던 나는 나무에 매달린 커다란 고치를 발견한다.

기이한 골목식당
데이트 폭력에 시달리던 여자는 기회를 엿봐 도망친 후 무작정 기차에 오른다. 우화역에 내린 여자는 좁은 골목을 서성이다 낡고 기묘한 분위기의 식당을 발견하고 들어선다. 마침 한식(寒食)날이라 음식을 대접받은 연은 정신없이 국수를 먹어치운다. 그리고 잠시 후, 자신을 쫓아온 남자와 마주하게 되는데…….

불온의 밤
나는 낡고 오래된 동네의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한다. 새벽마다 기이한 모습의 손님들이 찾는 이 편의점에는 기묘한 내용의 야간 아르바이트 수칙이 있다. 저마다 처참한 몰골로 편의점을 찾아오는 이들은 과연 누구일까.

로스트
신혼여행차 방문한 중국에서 남편이 잠깐 한눈을 판 사이 신부가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신부를 납치한 배후가 삼합회 조직원이라고 암암리에 알려져 있었기에, 남편은 갖은 방법을 총동원해 아내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한편, 중국인들 사이에서는 삼합회 조직원을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는 의문의 살인마에 대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배명은

배명은괴이학회 창립 멤버. 교보문고?MT?공포?테마 공모전에서 『울타리』로 최종?수상했고, 제2회?브릿G?로맨스릴러?공모전에서 「폭풍의?집」으로?대상을?수상했다. 앤솔러지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 『단편들,?한국?공포 문학의?두 번째 밤』, 『내 이웃의 살인마』, 『괴이, 도시』, 『괴이, 서울』, 『괴이한 미스터리』, 『괴이한 거울』, 『귀신이 오는 밤』, 『인류애가 제로가 되었다』, 『우리가 다른 귀신을 불러오나니』, 『귀신 들린 빌라』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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