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취향이라 죄송합니다. 6

카나드리엘 지음

오드아이 2022년 08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남주를 감금한 여공남수 19금 소설을 감상하고 잠들었을 뿐인데,
눈떠 보니 그 소설의 폭군이 되어 있었다.

더군다나 이미 대공가의 후계자인 남주를 납치한 상태!

“아무리 폐하라도 이런 짓까지 하고도 무사히 넘어갈 거라 생각하십니까?”

나도 안다. 들키면 반란이다.

소설에서도 반란이 일어나고 남주가 탈출해서 합류했었다.
황궁이 불타고 여주와 남주의 눈이 마주치는 걸로 회차가 끝났었지.
다음 편이 너무 궁금해서 발악하다가 잠들었는데……

‘그러게요. 제가 미쳤었나 봐요.’

내가 왜 그랬을까.
책에 빙의할 줄 알았으면 그딴 쓰레기 취향은 읽지 않았을 텐데.
그래서 일단 이미지 세탁이라도 좀 하고 풀어 주자고 생각했는데……

“절 사랑해서 납치까지 한 것이 아니었습니까?”

왠지 찐사랑으로 오해받은 것 같다.

목차

1권
프롤로그
제1장. 취향이 쓰레기통이라 망했다
제2장. 그렇게 살지 마세요
제3장. 성군이 되려면 업무 파악부터
제4장. 남주들이 이상하다
제5장. 폐하가 일을 한다고?
제6장. 우리 폐하가 달라졌어요
제7장. 말할 수 없는 비밀
제8장. 원작에는 없었는데
제9장. 한 지붕 아래 세 남자

2권
제10장. 폭풍 전야
제11장. 왜 이제 왔어
제12장. 신들의 내기
제13장. 제게 상을 주세요
제14장. 변화
제15장. 은밀한 손길
제16장. 황제의 비밀 연인
제17장. 국혼은 언제로
제18장. 풀어 줄게

3권
제19장. 두 번째 동거
제20장. 귀환
제21장. 황제탄신일
제22장. 휴식이 필요해
제23장. 의혹
제24장. 만들어진 괴물
제25장. 교류
제26장. 석연치 않은 결론
제27장. 유혹

4권
제28장. 돌이킬 수 없는
제29장. 모든 일에는 때가 중요하다
제30장. 원인 모를 역병
제31장. 사라진 세자르
제32장. 그가 원하는 것
제33장. 어디까지 기억하십니까?
제34장. 거짓과 진실
제35장. 수상한 움직임
제36장. 결단
제37장. 기회를 주세요

5권
제38장. 폐하께서 원하시는 대로
제39장. 반역의 싹
제40장. 인간형 마물
제41장. 폭풍 전의 고요
제42장. 번뇌
제43장. 돌아가게 해줄까?
제44장. 양자택일
제45장. 멸망을 막기 위한 방법
제46장. 신탁

6권
제47장. 마물들의 왕
제48장. 칼레메니아의 제안
제49장. 모두를 위한 결말
외전1. 함께 살아가는 방법
외전2. 타티아나의 과거

작가정보

저자(글) 카나드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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