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임상시험 입문서

Ted Gu 지음

도서출판 걸음마 2022년 07월 3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임상시험업계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이 업계에 관심 있어 하는 사람이 CRA가 내게 맞는 직업인지를 가늠하고, 내게 맞는 회사를 찾을 수 있으며, 홀로 취업 준비까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이 책은 임상시험 업계에 대해 간략한 설명부터 시작한다. 국내외 제약산업 및 임상시험산업에 대한 동향을 다루고 그 이후에 CRA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업계에 어떠한 회사들이 있으며 각각의 특징을 다루며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말한다.

목차

목차
-머릿말
-추천사
-임상시험업계 소개
-임상시험이란?
-신약개발 과정
-직무소개
-회사소개
-취업준비
-마무리
-부록1.알아두면 좋을 지식들
-부록2.임상시험용어의 정의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입문을 위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정보를 다뤘다면 오히려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부담감만 컸을 텐데 핵심적인 내용을 간략하게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임상시험의 시작부터 끝까지 그 과정에 대해 요약이 잘 되어 있습니다. 책을 덮고 나서도 머릿속으로 임상시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쉽게 되짚어 볼 수 있었습니다. 임상시험 업계에 여러 직무를 비교해가며 설명해주신 점도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취업 정보를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다루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취업준비생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은 이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에 따라 국제 표준에 맞춘 임상시험의 성공을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CRO와 CRO의 핵심 인력 중 하나인 CRA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이 책은 CRO 회사에 요구되는 국제 표준에 맞춰 어떻게 CRA들을 관리하고 성장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에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실무자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CRA 업무의 특성을 명확히 제시하여 역량 있는 CRA가 되고자 하는 분들에게 진지한 고민의 시간을 갖도록 한다. 또한, 이 책은 CRA로서 저자가 겪어온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냄으로써 이 길을 꿈꾸는 많은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바이오텍 임상개발팀 실무자

임상시험 관련 업계 입문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의미 있는 개론서가 될 수 있을 듯합니다. 특히 나중에 언급되는 회사 종류와 성격에 따른 업무수행의 차이점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된 것 같습니다. 취준생이나 이제 막 커리어를 시작하신 주니어분들에게 참고 차원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국내제약사, 13년 차 실무자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CRA라는 직무는 관련 업계에 종사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잘 모르는 직무이다. 나 또한 그런 사람 중의 한 명이었고 현재 국내 CRO에서 만 1년을 넘어 CRA로 일하고 있다. 좋은 기회로 이 책을 접하게 되었을 때 CRA 취업 준비생이던 내게도 이런 책이 있었다면 정말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 부분을 관련 규정과 연결 지어 설명하고 실무자가 보기엔 간단한 내용이지만 입문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은 내용도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읽어볼 수 있었다. 다양한 약어를 풀어서 설명해 주고 임상시험과 관련한 여러 사이트를 알려주는 등 CRA에 입문자들에게 훌륭한 도움이 될 첫걸음마를 내딛게 해줄 책이다. - 국내 CRO 2년 차

작가정보

저자(글) Ted Gu

경희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경희의료원에서 간호사로 일을 시작한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임상시험 코디네이터에서 일을 했으며, 국내사 CRO를 거쳐 외자계 CRO에서 CRA로 일을 하고 있다.많은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임상시험 실무자 모임을 운영했으며, 현재는 임상시험과 관련된 서적을 출판하기 위해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