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사회

바로알기 시리즈 2

시어도어 루스벨트 지음 | 허홍범 옮김

새로난 2022년 05월 0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미 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한 연설문을 분야별로 편집하여 발간한 저서 을 번역한 책이다. 미국 국운 상승기에 올곧은 정치신념으로 대통령에 오른 바른 정치인이 국운 상승기에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공정한 사회란 어떤 것인가 분야별로 조목조목 설명해 준다.

프롤로그
머리말
공정한 사회와 이상적인 시민정신
공정한 사회와 노동의 존엄성
공정한 사회와 직장인
공정한 사회와 노동조합
공정한 사회와 사업가
공정한 사회와 인생의 성공
공정한 사회와 공직자
공정한 사회와 교육
공정한 사회와 학교 교사
공정한 사회와 부모의 고귀함
공정한 사회와 갑부
공정한 사회와 농부
공정한 사회와 트러스트
공정한 사회와 남부의 문제
공정한 사회와 린치에 관한 법률
공정한 사회와 인디언
공정한 사회와 이민
공정한 사회와 중국인 문제
공정한 사회와 공직자의 부패
공정한 사회와 먼로 독트린
공정한 사회와 세계의 평화
공정한 사회와 기독교인 성품의 정수

훌륭한 시민은 우선 가정에서 생계를 잘 꾸려야 하고, 아내와 자녀를 돌봐야 하며, 이웃이 믿을 수 있는 이웃이어야 하고, 사업 관계에서 정직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좋은 법이 필요하고 법을 정직하게 집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통 사람이 의로운 삶의 뿌리를 가지도록 하고, 평범한 사람이 자신이 그릇된 일을 하거나 그릇된 일에 굴복하는 것을 부끄러워하게 하며, 약한 사람들을 돕도록 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을 사람답게 대우하십시오. 그가 부자인데 비뚤어졌다면 그를 대적하십시오. 그가 부자가 아닌데 비뚤어졌다면 그를 대적하십시오. 그러나 그가 공정한 사람이라면 그와 함께하십시오.

국운 상승기를 맞이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올곧은 정치인의 모습과 생각이 어떠한 것인지 소개하는 양서다. 부정부패와 거짓말과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것이 정치가 아니라 국민의 자유와 복리 증진을 위해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일하는 강인하고 올바른 지식인상을 제시한다.
정치가들이 나라와 국민의 이익보다 사리사욕을 채우고 이데올로기를 앞세워 편가르기를 하며, 말을 밥 먹듯 바꾸고 전혀 합리적이지 못한 정책입안을 하면 나라가 어지러워 지고 정치와 경제와 문화가 모두 퇴보한다. 이런 시기에 우리 젊은이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공정한 사회의 모습에 대한 좋은 지침이 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시어도어 루스벨트

저자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미국 제26대 대통령으로 정직함과 공정함을 바탕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쥬 정신을 정치신조로 하였다. 젊은 나이에 정치에 입문하였으며, 미서전쟁이 발생하자 자원자를 모집하여 "러프 라이더스"연대를 구성 참전하여 3번의 승리를 하였다. 전쟁에서 돌아와 뉴욕주지사에 당선. 주지사로서 부패한 관리와 부정 취업한 관료를 모두 몰아냈고, 정치인들이 부당이익을 취할 수 없도록 제도를 개혁했다. 이에 뉴욕주 정치인들은 그를 미워하여 부통령 후보로 추대하여 그를 연방정부로 보내버렸고 당시 대통령 매킨리가 저격으로 사망하자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대통령이 된 그는 함대와 파나마 운하를 건설하고, 노조의 과격 투쟁을 법으로 제어하였으며, 기업의 독과점과 같은 불합리를 법으로 제한하였다. 그의 아들 3명은 모두 1차대전과 2차 대전에 참전하였으며 1차 대전에서 막내 아들을 23세에 잃었다.

번역 허홍범

이학박사프리랜서 번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