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들이 후회하기 시작했다. 6

대대원 지음

세레니티 2022년 04월 0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바람난 약혼자에게 이용 당하고.
피해자인 딸을 감싸줘야할 가족은 네가 친자식이 아니라며 냉대하고.
정치적인 이유로 살해당할 뻔까지. 지긋지긋한 인생이었다.

그래서 스스로 이 고통을 끝낼까 했는데, 기적적으로 과거로 회귀하게 되다니.
나는 앞으로 복수를 위해 살리라 마음 먹었다.
원수를 갚아 주기 위해 자신을 갈고 닦고, 과거의 실수를 하나씩 정리하고…….
그래서 우선 미래에 나를 괴롭게 만들 약혼자와 헤어졌다.

“내가 미안했어. 네가 이렇게 고통 받았을 줄은…….”

그런데, 네가 매력이 없어 바람이 난 걸 어쩌라고 말했던 남자가 이제와서 사과한댄다.

“생각이 바뀌었어. 당신에게 흥미가 가.”
“…….”
“아무래도 내가 이 나이에 첫사랑인 것 같은데, 불쌍하니 당신이 좀 거둬주지 그래.”

게다가 전 약혼자와 헤어지기 위해 일시적으로 동맹한 공작이 집착하기 시작했다.

나는 철저히 복수를 하며 살고 있을 뿐인데.
주변이 이상해졌다.

목차

[1권]
1. comment(89)
2. 선발대입니다.
3. 84화까지
4. 보고 왔습니다.
5. 이 소설은
6. 전형적인 로맨스로
7. 여러 매력의
8. 남자들이
9. 여자 주인공에게
10. 집착해요.

[2권]
11. 저는
12. 개인적으로
13. 주인공 성격이
14. 좋았어요.
15. 주인공인
16. 바사고는
17. 고구마 없는
18. 사이다 주인공이며
19. 공작가 후계자인
20. 그녀는 (1)

[3권]
20. 그녀는 (2)
21. 당당한
22. 성격으로
23. 이야기를 이끌어나갑니다.
24. 시대상에는 맞지 않는 면도 있지만
25. 넘어가고.
26. 그런데
27.문제가 있어요.
28. 다 좋은데……

[4권]
29. 후반부 스토리
30. 쓰레기 같아요.
31. 그래서
32. 저는
33. 이만
34. 하차합니다.
35. comment(131) (1)

[5권]
35. comment(131) (2)
36. 화가 나지만
37. 계속 보러 오네
38. 반드시 그런 결말을 내야 했나
39. 요즈음
40. 자신이 비난한
41. 소설에 빙의하는 스토리도 있던데. (1)

[6권 (완결]
41. 소설에 빙의하는 스토리도 있던데. (2)
42. 차라리 그러면 좋겠다.
43. 나라면 바사고를
44. 행복하게 해줄 텐데.

-. 외전

출판사 서평

[원수들이 후회하기 시작했다]는 오랫동안 주변에게 상처받은 끝에 한번이라도 복수하고자 결심하게 된 여주인공 파노라가 복수를 성공한 직후 뜻밖의 초월적 상황에 휘말려 회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여주인공의 단호하고 가차없는 복수극이 가져다 주는 속시원함, 그리고 여러 클리셰를 따라가는 듯 클리셰를 타파하는 반전을 비롯해 독자의 예측을 불허하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무척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또한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여주인공이 남주인공을 만나 서서히 치유받으며 스스로의 행복도 돌아볼 수 있도록 변해가는 모습에서도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대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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