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초인지학습법, 1등급 만드는 비결

4% 똑똑한 엄마들을 위한 자녀 명품 학습서

홍영미 , 강상흥 지음

강쌤출판 2022년 03월 1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저자들은 이 책을 종이책으로 낼 계획이었다. 하지만 원고 내용이 “보통 엄마들이 읽기에 어려운 내용”이라는 이유로 모든 출판사들로부터 퇴짜 맞았다. 그 후, 저자들은 이 책의 대상을 4%(1등급)의 아주 똑똑한 엄마로 설정하고 원고를 수정해서 전자책으로 출판하기로 결정했다. 아주 똑똑한 엄마들은 많지 않기 때문에 보통의 책으로는 승산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기존 책들보다 3배는 비싼 명품을 만들기로 작정했다. 명품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들이 필요했다.

첫째, ‘3단계초인지학습법’의 구체화
저자들이 개발한 ‘3단계초인지학습법’은 한 단계 높은 차원에서 새로운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예측하고, 구별하고, 요약할 수 있도록 학습과정 전반을 조절하는 학습법이다. 이 책은 학생이 혼자 공부할 때 ‘3단계 초인지학습법’을 과목별로 알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화했다. 즉, ‘3단계초인지학습법’을 언어교과목(국어, 영어), 내용교과목(사회, 역사, 과학 등), 수학 과목에 제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과목별 접근방법을 만들었다.

둘째, 자녀교육의 파레토 법칙 제시
자녀교육의 파레토 법칙은 엄마가 자녀교육에 20% 정도 개입해서 80% 효과를 얻는 것을 말한다. 똑똑한 엄마는 자녀가 원하는 것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자녀를 믿고 지지해주며, 자녀에 대한 학습코칭을 단계적으로 접근한다. 똑똑한 엄마는 3가지 테스트를 통해 자녀의 자기주도 성향, 학습동기, 초인지 수준을 파악한 후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려고 노력한다.

셋째, 3가지 테스트를 통해 자녀의 현재 학습 유형 및 수준 파악
저자들은 자기주도로 공부할 수 있는 학생인지 아닌지를 알아보기 위한 <‘나를 위한 공부의 힘, 자아존중감 테스트’>,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학생인지 아닌지를 알아보기 위한 <‘공부를 지속시키는 힘, 내 안의 학습동기’ 테스트>, 공부한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초인지 레벨 테스트>를 만들었다. 각 테스트의 항목들은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학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넷째, 단계적인 학습코칭 제시
학생은 1단계인 <공부 감사일기>를 통해 공부에 대한 긍정적 정서와 공부 자신감을 획득할 수 있고, 2단계인 <초인지학습 감사일기>를 통해 공부한 것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똑똑한 엄마는 자녀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성장할 때 단계적으로 학습코칭한다. 단계적으로 학습코칭하기 위해, 똑똑한 엄마는 자녀가 초등학생일 때 1단계인 <공부 감사일기>를 쓰게 하고, 중학생일 때 상위 20% 이내의 성적을 받으면 2단계인 <초인지학습 감사일기>를 쓰게 하며, 고등학생일 때 77%(중위권) 이내의 성적을 받으면 <초인지학습 감사일기>를 쓰게 하면 된다.

다섯째, 고등수학의 꽃인 미적분 포함
당초 빼기로 했던 미적분 부분을 살리기로 했다. 왜냐하면 미적분은 고등수학의 꽃이라고 불릴 만큼 고등학교 수학에서 아주 중요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미적분의 꿀팁인 ‘극한(limit)’ 개념만 제대로 알면 미적분을 아주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다. 명품 학습서에서 빠져서는 안 될 부분이다.

목차

Part Ⅰ. 나를 위한 공부의 힘, 자아존중감

1. 아이는 누구를 위해 이토록 치열하게 공부하고 있나?
01. ‘가면의 나’를 위한 공부
02. ‘본래의 나’를 위한 공부
03. 자녀교육의 파레토 법칙

2. 자아존중감을 키워주면 아이는 공부의 주인이 된다.
01. 어려운 문제에 도전한다.
02.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는다.
03. 부정행위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
04. 공부는 퍼즐과 같은 놀이가 된다.

3. <‘나를 위한 공부의 힘, 자아존중감’ 테스트>, 자기주도 공부 가능성 확인
01. 「감정단어 테스트」
02. 활용 방법
03. 해설
04. 적용 사례

4. 자녀의 자아존중감 키우는 방법
01. 자아존중감 하락 원인을 찾는 방법
02. <공부 감사일기>를 쓰면 자신감을 얻는다.
03. <공부 감사일기> 적용 사례

Part Ⅱ. 공부를 지속시키는 힘, 내 안의 학습동기

1. 당근과 채찍을 사용할 것인가, 지적 호기심을 키워줄 것인가?
01. 보상이나 처벌로 유발되는 외적동기
02. 호기심과 재미로 유발되는 내적동기

2. 내 안의 학습동기, 지치지 않는 공부의 비결
01.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성취감
02. 자기 효능감

3. <‘내 안의 학습동기’ 테스트>로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지 확인
01. 활용 방법
02. 해설
03. 적용 사례

4. ‘내 안의 학습동기’를 키우는 방법
01. 질문하는 능력, 지적 호기심을 키운다.
02. 사고습관을 ‘what?’, 'how?'에서 'why?'로 바꿔라.
03. 공부의 주인이 되게 하는 것
04.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게 하는 것

Part Ⅲ. 학습한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3단계초인지학습법

1. 학습한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비법, 초인지
01. 인지의 한계
02. 3단계 초인지 전략: 예측, 구별, 요약

2. 초인지 사고습관, 공부한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질문
01. 초인지 사고습관을 기르는 4가지 질문 방법
02. 4가지 질문 방법 적용하기

3. <초인지 레벨 테스트>, 1등급으로 올릴 수 있는지 확인
01. 활용 방법
02. 해설

4. 3단계초인지학습법을 교과서에 적용하기
01. 예측하라
02. 구별하라
03. 요약하라

5. <초인지학습 감사일기>, 1등급 만들기 프로젝트
01. 템플릿
02. 쓰는 방법
03. 적용
04. 5가지 효과

Part Ⅳ. 영어에 3단계초인지학습법 적용하기

1. 빠른 독해 비법
01. 영어 첫 문장, 알파와 오메가
02. 주제문장, 새로운 정보나 저자의 주장
03. 영어 단락, 응집성과 일관성의 원리로 구성

2. 3단계초인지학습법, 영어 패턴을 활용한 단락 이해 비법
01. 예측하라.
02. 구별하라.
03. 요약하라.

Part Ⅴ. 수학에 3단계초인지학습법 적용하기

1. 수학은 언어이다
01. 수, 기호, 수식으로 약속된 수학 언어
02. 수학 언어의 특성: 보편성, 체계성, 논리성
03. 수·식의 원리, 현상을 간결하게 표현하고 해결

2. 낯선 수학 언어, 중1과 고1 수포자가 급증하는 이유
01. 나선형 구조,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수학 원리
02. 중등수학, 추상적인 개념을 주로 다룬다.
03. 고등수학, 여러 개념이 통합된 문제를 다룬다.

3. 3단계초인지학습법,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지름길
01. 예측하라.
02. 구별하라.
03. 요약하라.

4. 중등수학의 꽃, 방정식과 함수 꿀팁: 완전제곱식
01. 곱셈공식 활용
02. 이차방정식 풀이
03. 근의 공식 유도
04. 이차함수의 최대/최소

5. 고등수학의 꽃, 미적분 꿀팁: 극한
01. 극한 개념, 미분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02. 미분 개념이 17세기 유럽에 늦게 나타난 이유
03. 도함수 원리, 접선의 방정식을 알 수 있다.
04. 적분 원리, 도형의 넓이를 구할 수 있다.

책 속으로

똑똑한 엄마 vs. 불안한 엄마

똑똑한 엄마는 자녀가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야 공부에 대한 내적동기를 키울 수 있다는 것을 안다. 모든 인간은 천성적으로 알고 싶어 하므로 아이가 내적동기를 키우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똑똑한 엄마는 아이 스스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하고 답을 찾는 방법인 ‘why?’ 사고습관을 길러준다. (62쪽)

이와 대조적으로, 불안한 엄마는 아이의 판단을 낮게 평가하고 아이의 말을 잘 들어 주지 않는다. 불안한 엄마는 미숙한 아이의 말과 판단을 무시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엄마는 우월하고 아이는 열등하므로 아이는 엄마의 말과 판단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63쪽)

괴로운 공부 vs. 퍼즐 같은 놀이

우리가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공부하는 것이 괴롭다. 반면에, 공부를 ‘퍼즐 푸는 것과 같은 놀이’라고 생각하고 퍼즐 풀 듯 공부하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좋은 공부방법이다. 퍼즐 푸는 방법을 알아야 퍼즐 푸는 것이 재미있듯이 좋은 공부방법으로 공부해야 즐길 수 있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우리 두 저자는 ‘3단계초인지학습법’을 개발하게 됐다. (86쪽)

우리나라 교육은 아직도 개발도상국 수준

우리나라 교육은 아직까지도 개발도상국 수준에 머물러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음과 같이 ‘양치기(공부 분량으로 승부)’가 일상화되어 있다.
“몇 시간 공부했어?”,
“시험범위까지 몇 번 봤어?”,
“그 단어 책 몇 번 돌렸어?”,
“그 책 몇 회독 했어?” (194쪽)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 힘으로 하는 것’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말이 지금까지 통용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효과적인 공부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218쪽)

3단계초인지학습법: 예측하기, 구별하기, 요약하기

3단계초인지학습법은 학생 자신이 학습 활동의 주체로서 능동적으로 학습과정 전반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으려는 자기주도적 학습방법이다.
첫째, 목차, 글 제목, 학습목표, 그림 등을 보면서 본문 내용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호기심을 가지고 본문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다.
둘째, 자신이 예측한 내용과 본문의 내용이 맞는지 확인하고 핵심내용을 구별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기억으로 나아갈 수 있다.
셋째, 핵심내용을 자기 언어로 요약해봄으로써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모르는 부분은 다시 점검한 후 해결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219쪽)

출판사 서평

명품의 조건

이 책은 ‘명품’을 지향하고 있다. 명품이 되려면 4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첫째, 다른 제품과 차별화된 뛰어난 제품, 둘째, 희소가치를 가진 제품, 셋째, 다른 제품들보다 훨씬 비싼 가격, 넷째, 소비자들이 한 세대(30년) 이상 인정하는 제품.

이 책은 명품의 4가지 조건 중 셋째와 첫째 조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은 다른 학습서들에 비해 적어도 3배 비싸다. 저자들은 책 가격이 책 가치를 반영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다른 학습서들은 대부분 공부 경험담, 학습정보, 공부 힐링 에세이에 관한 내용이다. 싼 가격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들이다. 반면에, 이 책은 아주 똑똑한 엄마들을 위한 아주 구체적인 자녀 학습서이다. ‘영어 단락의 첫 문장을 읽고 단락 전체 내용을 유추하는 방법’, ‘미적분 꿀팁: 극한‘과 같은 아주 구체적인 학습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다. 오죽했으면 한 유명 출판사로부터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겠는가!

“학부모 대상의 책은 이 원고 내용과 같은 학습서는 잘 팔리지 않아요. 잘 팔리는 내용은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같은 성공 경험담, ‘1등은 그렇게 공부하지 않는다’ 같은 눈길을 끄는 학습정보, ‘공부 힐링 에세이’와 같은 가벼운 힐링류입니다.” (5쪽, ‘저자의 말’에서 인용)


다른 학습서들과 차이점

이 책의 저자들은 명품의 첫째 조건인 ‘다른 제품과 차별화된 뛰어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이 책은 다른 학습서들과 두 가지 측면에서 크게 다르다. 첫째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 책은 아주 구체적인 학습방법을 제시한다. 언어교과목(국어, 영어), 수학, 내용교과목(사회, 역사, 과학 등))으로 분류한 다음 각각 과목별로 어떻게 접근하면 좋은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반면에, ‘ooo 공부법’, ‘ooo 학습법’ 제목의 책들은 동기부여, 목표설정, 시간관리, 감정조절, 공부습관, 오답노트 방법, 시험전략 등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둘째로, 메타인지(초인지; metacognition)에 관한 기존의 책들은 메타인지의 개념, 즉 ‘스스로 얼마나 알고 모르는지를 아는 것’을 설명하는데 그친다. 예를 들면, ‘메타인지를 방해하는 것’, ‘모든 변화는 나를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메타인지가 중요한 이유’, ‘메타인지가 뛰어난 사람들이 성공한다’ 등. 반면에, 이 책의 저자들은 ‘3단계초인지학습법’(예측, 구별, 요약)을 개발하고 언어교과목(국어, 영어), 내용교과목(사회, 역사, 과학 등), 수학 과목에 이 학습법을 적용하고 있다. 즉, ’제1단계 예측하기‘는 교과서의 목차, 학습목표, 글 제목, 그림 등을 활용해서 본문에 나올 내용을 예측하는 것이고, ’제2단계 구별하기‘는 본문에 나온 중요한 정보와 덜 중요한 정보를 ’왜?‘라는 질문을 이용해서 구별하는 것이며. ’제3단계 요약하기‘는 중요한 정보를 1~2문장으로 요약해서 말하거나 쓰는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홍영미

저자 홍영미는 주로 강연, 학습코칭, 집필 활동을 한다. 저자는 학습코칭으로 여러 학생들을 만났다.

안쓰럽다,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안타깝다, 그들이 공부 자체를 즐기지 못해서.
뿌듯했다, ‘3단계초인지학습법’을 만들어서.
흐믓했다, <‘나를 위한 공부의 힘, 자아존중감 테스트’>, <‘공부를 지속시키는 힘, 내 안의 학습동기’ 테스트>, <초인지 레벨 테스트>를 개발해서.
만족스럽다, <공부 감사일기>와 <초인지학습 감사일기>의 효과를 얻어서.
기대된다, 똑똑한 엄마들이 바로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설렌다, 많은 학생들이 진짜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저자(글) 강상흥

저자 강상흥은 영어학원에서 25년간 TOEFL(외국어로서의 영어시험)과 GRE(미국 대학원 입학시험)를 가르쳤고, 지금은 온라인(인강)으로 GRE를 가르치고 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There is no royal road to learning.)”
“4당5락(四當五落): 4시간 자면 합격하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 힘으로 하는 것이다.”

저자는 미국 유학에서 Maddala 교수를 만나기 전까지는 위와 같은 말들을 굳게 믿고 실천했다. ‘바위 같은 단단한 의지’, ‘하늘을 감동시키는 노력’ 같은 말들을 금과옥조로 삼고 유학을 준비해서 The University of Florida 경제학 박사과정에 TA(Teaching Assistant)로 4년 장학금 받고 입학하는 작은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저자는 경제학 세미나에서 달마대사(우리 한국 학생들은 Maddala 교수를 그렇게 불렀다)의 특이한 모습을 본 이후 위와 같은 말들을 믿지 않게 됐다. 달마대사는 세미나에서 책상 위에 놓인 working paper(출판 전 논문)를 5분 정도 읽고 여백에 뭔가를 열심히 쓴 다음에 꾸벅꾸벅 졸다가 질문 시간에 손들고 날카롭게 허점을 지적하곤 했다. 저자는 그때마다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그 당시 저자는 1시간 정도 읽어야 겨우 논문을 이해했기 때문이다. (미국 친구들은 논문 읽는데 30분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5분 만에 논문의 허점을 찾는 것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가능하다.)

어떤 힘이 달마대사로 하여금 5분 만에 working paper의 허점을 찾게 만들었을까? 저자는 그날 이후 30년 동안 그 요인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찾아 헤맸다. 드디어, 찾았다. 달마대사를 그렇게 만든 힘은 지능지수, 불굴의 의지, 끊임없는 노력이 아니었다. 그 힘은 ‘why?' 사고습관이었다. 지능지수, 의지, 노력은 ’how?'사고습관의 요인들이다. 이것들은 follower(추격자)에게 적합한 요인이지 leader(주도자)에게 적합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지능지수, 의지, 노력은 기출 문제와 같은 정해진 것을 따라잡는데 유용하지만 working paper(출판 전 논문)처럼 새로운 것의 허점을 간파하는데 적합하지 않다. 새로운 것의 허점을 간파하려면 leader(주도자)의 ‘why?'사고습관이 필요하다. 'why?'사고습관이란 ’궁금한 것을 ‘왜?’라고 질문하고 능동적으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