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던지는 8가지 화두

한국미디어문화학회 지음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2021년 12월 2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던지는 8가지 화두』는 2018년 개봉하여 전 국민을 열광하게 했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비평하는 책이다. 음악과 영화, 사회, 인문학을 아우르며 8명의 필자가 각자의 색으로 영화를 재해석한다. 이 책이 보여주는 다채로운 시선을 통해 영화는 한층 풍부한 함의를 가지고 독자과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책머리에

제1장 뻔한 음악 영화는 가라!
영화적 재현과 상상의 황금비율, <보헤미안 랩소디> / 최소영
<보헤미안 랩소디>: 음악으로 세대 간극을 초월하다 / 박언영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시간 게임: 뉴트로 트렌드와 보헤미안 랩소디 / 곽정연
뻔한 음악 영화는 가라! 관객과 함께한 쿵쿵따 쿵쿵따! / 김영아

제2장 마이너리티를 위한 감수성
보헤미안 랩소디, 마이너리티의 반란 / 안성호
보헤미안 랩소디의 문화폭발과 반전의 감수성 혁명 / 김소희
영원한 보헤미안 프레디 머큐리 / 김형래
성공한 록 밴드의 매체적 조건 / 유봉근

한국미디어문화학회 소개

작가정보

저자(글) 한국미디어문화학회

2003년 2월에 창립되어 그 어느 학회보다 먼저 뉴미디어의 학술적, 사회적 가치와 영향력을 직감하고 미디어에 대한 본격적 연구를 시작하였다. 초대회장이었던 한신대 독문과 차봉희 교수가 인문학의 위기와 더불어 문자 문화를 압도하는 영상 문화의 부상을 중요한 변화로 인식하였고 이에 연극 및 영화 분야를 아우르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 40여명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회가 본격적으로 출범하였다.그로부터 십수 년간 순수한 연구 모임의 성격을 유지하며 각종 번역서와 저서를 공동으로 출간하는 일에 매진해 왔다. 기존의 여러 출판물이 있지만 최근 과물 몇 가지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2017년부터 시작한 영화 평론집 ‘천만 영화를 해부하다’ 시리즈로 『내부자들』, 『밀정』, 『택시운전사』, 『신과 함께』, 『기생충』 등이 있으며, 문화평론집 『BTS를 보는 7가지 시선』 등이 있다.

최소영
홍익대 미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부산대, 홍익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박언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사이며, 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 연구원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에서 연극·영화·미디어학과 독문학 그리고 미국문학을 수학하고, 문학의 영화화 과정을 작가와 작품, 관객의 구조를 통해 분석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곽정연
덕성여대 교수. 독일 트리어 대학에서 교육학, 독어독문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을 수학했으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수료증과 독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요한 볼프강 괴테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독일 관념주의 철학과 정신분석학에 입각해 독일 낭만주의 문학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영아
연극배우로 ？메디아？, ？억척어멈？, ？난파？, ？날개？, 「호두까기 인형」 외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그림연극의 발전과정과 현대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천서구문화재단, 동대문문화재단, 광진문화재단 이사 및 각 시도의 문화재, 도시재생, 도시계획, 문화도시, 경관, 공공디자인, 건축정책, 정책연구용역, 공공건축심의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성호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대학교에서 영화방송제작(Film and Television Production) 실기석사(M.F.A.)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김소희
현재 한국교통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다학제적으로 공감의 인류학과 패션과 사회를 가르치고 있다. 프랑스 소르본 5대학에서 교환교수와 일상생활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하고 근대문명에 대한 비판적 시각에서 패션(passion)의 세계를 다학제적 가로지르기로 교육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형래
현재 한국외대 독일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8년 독일 보훔대학에서 영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유봉근
현재 연세대학교 매체와예술연구소 전문연구원이다.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교에서 프리드리히 키틀러 교수의 지도 아래 에.테.아. 호프만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