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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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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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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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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에픽]이 창간된 지 1년이 흘렀습니다. 1년이란 어떤 시간일까요. 가을, 겨울, 봄, 여름 그리고 다시 맞은 가을. 우리는 네 번의 계절과 365일 하고도 4분의 1만큼의 하루를 더 건너왔습니다. 연도의 맨 뒷자리 숫자가 바뀌었고, 팬데믹은 여전하며, 지구는 조금 더 뜨거워졌습니다. 지구. 그렇습니다. 우리가 무임으로 탑승해 있는 이 우주선의 시점에서 보면 우리는 광막한 어둠 속에서 9억 4천만 킬로미터를 더 여행했습니다. 얼핏 제자리로 돌아온 것 같지만, 빅뱅 이후 우주가 점점 더 팽창하고 있다는 이론대로라면 우리는 결코 1년 전의 좌표와 같지 않은 곳을 지나고 있을 겁니다. 말하자면 우리는 우리가 시작된 어딘가로부터 조금 더 멀어졌습니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완전히 똑같은 계절이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건 아마 그래서일 겁니다.
epigraph
문지혁 · 다시, 활주로에서

part1

i+i
황현진 · 감히 겁도 없이

creative nonfiction
한승태 · 유리의 집의 기록
김서울 · 한국 여자 김서울의 공포
정혁용 · 죽지 않고 눈뜰 때

part2

virtual essay
if I
이아립 · 뽀뽀뽀

1+1 review
강보원 · 자기 자신의 생각에 사로잡힌 인물들
서윤후 · 남김없이 태우기
이미화 · 수어로 꾸는 꿈

part3

fiction
김병운 · 윤광호
김쿠만 · 레트로 마니아
김하리 · 바둑이
윤성희 · 명랑 일기
조남주 · 이상한 나라의 엘리

graphic novel
의외의사실 · 야간 비행

"문영수의 시신은 약 9개월 동안 해부 실습용으로 해부되었다가 1984년 화장되어 전남의대 추모관에 안치되었다. 유족들이 문영수를 다시 만난 것도 그 추모관에서였다. 신발장처럼 생긴 서랍들이 층층이 쌓여 있는 그곳에 문영수의 이름이 남아 있었다. 문영수의 가족들은 이해할 수 없었다. 그토록 건강하던 문영수가 왜 죽었으며, 엄연히 가족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유족의 동의 없이 전남의대에 해부용 실습 교재로 기증되었는지, 최 순경에게 그 진위를 묻지 않을 수가 없었다.
--- 「황현진, 「감히 겁도 없이」」 중에서

업종을 막론하고 콜센터 상담원들이 가장 많이 내뱉는 말은 단연코 “죄송합니다, 고객님”이다. 다음으로 많이 하는 말은 아마도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고”일 것이다. 상담원과 고객이 맺는 관계의 진실이, 결코 자신의 문제일 수 없는 일을 자기 일처럼 대하길 요구받는 사람의 딜레마가, 밥벌이의 수단으로써 친절을 사용해야 하는 일자리의 모든 것이 이 한마디 속에 압축되어 있었다.
--- 「한승태, 「유리의 집의 기록」」 중에서

이미 말을 잃은 엄마에게 집에 외할머니가 쓰던 가위와 수저가 있는데 맞느냐고 물었고, 엄마는 그때부터 목소리를 떨었다. 나는 밥상을 한번 차렸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안방 화장실로 들어가는 길목에 작은 원형 상을 차려 그 수저를 놓고 잠시 두라고 일렀다. 엄마는 울먹이며 나에게 무슨 일인지 계속 물었고, 나는 아무래도 내가 신병인 것 같다, 눈을 감으면 말이 달리고 땅이 울리고 함성이 들려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 「김서울, 「한국 여자 김서울의 공포」」 중에서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7시부터 일을 시작하면, 새벽 2, 3시에 들어왔습니다. 밤을 새고 일한 후 바로 출근한 적도 꽤 있어요. 그렇게 근 1년을 살았습니다. 하루 쉬는 일요일도 전날의 물량이 남아 오전에 배송을 하고 집에 들어오는 날이 많았거든요. 매일매일이,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기분이었습니다. 아, 오늘도 죽지 않고 어찌저찌 살아냈구나…… 하는 기분 말입니다.
--- 「정혁용, 「죽지 않고 눈뜰 때」」 중에서

우리가 누구에게 어떤 종류의 끌림을 느끼든 그건 그다지 이상한 일이 아니어서 누군가의 인정도 응원도 필요 없는 세상. 그날의 광호 씨는 시간이 흐르면 그런 세상이 반드시 도래할 거라는 자신의 믿음에 내기를 걸고 싶었던 게 아닐까. 우리가 우리를 외면하지 않는다면 그런 세상은 틀림없이 앞당겨질 거라는 신념을 내게 보여주고 싶었던 게 아닐까.
--- 「김병운, 「윤광호」」 중에서

이야기를 끝마친 시게루는 이렇듯 인생이란 놈은 레트로게임처럼 흥함과 망함 사이를 뛰어다니며 호시탐탐 역가드를 노리는 교활한 녀석이라고 덧붙였는데, 언제나 망함과 망함 사이에서 두들겨 맞는 나로서는 전혀 공감이 되질 않는 말이었다. 그런 얘기는 레트로게임이 유행하던 시절에나 먹혔을 것이다. 카페 화장실 소변기 위에 적힌 글귀처럼 말이다. ‘인생에서 헛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 「김쿠만, 「레트로 마니아」」 중에서

작년 10월 창간한 내러티브 매거진 [에픽]이 네 번의 계절을 건너 1주년을 맞이했다. [에픽 #05]의 제호는 ‘야간 비행’. 『야간 비행』은 앙투앙 드 생텍쥐페리의 두 번째 소설이다. 비행기 조종사로 일했던 작가의 경험이 담긴 이 소설에서 비행사들은 당시로써는 무척이나 위험했던 야간 비행을 떠난다. 항로를 개척하기 위한 이 목숨을 건 비행에서, 그들이 싣고 다닌 것은 다름 아닌 우편물이었다. 밤하늘을 가르며 모두가 잠든 텅 빈 어둠을 항해하던 것은 한 통의 편지, 어떤 소식, 누군가의 이야기였던 셈이다.

이번 ‘i+i’에서 소설가 황현진은 공권력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되고도 죽음의 진실을 찾지 못한 한 남자를 찾아 광주로 떠난다. 남자의 이름은 문영수. 가해자는 사과하지 않았고 법은 가해자를 처벌하지 않았다. 국가는 ‘민주화운동과 관련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유족의 진정을 기각했다. 모두가 피해자의 ‘자격’을 요구하지만, 모든 불빛은 그 자체로 존엄하다. 더 작은 불빛은 없다는 그 당연하고 새삼스러운 진실을 좇아 황현진은 그를 기록하고 기억하며 추모한다. 잊힌 이름을 기억하고 복원해내는 작업을 통해 우리는 비로소 1인칭 단수 ‘나’에서 1인칭 복수 ‘우리’가 되기 때문이다.

크리에이티브 논픽션을 다루는 part1에서, 한승태 작가는 ‘콜센터’라 불리는 고객 센터에서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인간과 허수아비의 중간 정도 위치에 있는” 콜센터 상담원의 업무와 일상을 그린다. 생생하고 세밀하게 묘사된 작은 조각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가 살고 있는 ‘유리의 집’이 그려진 거대한 벽을 마주하게 된다. 김서울 작가는 ‘공포’라는 키워드를 통해 한국에서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과 지나온 자신의 삶을 연결 지어 재조명한다. 남성 중심의 사회구조가 여성을 공포로 몰아넣을 때 한반도의 여성들에게는 무당과 ‘굿판’이 있었다는 발견이 새롭다. 정혁용 작가는 택배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담아낸다. 그중 어느 택배 노동자의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에 오래 남는다. “진짜 공로자들은 숨진 택배 기사분들이에요. 누군가가 죽지 않으면 개선되지 않는 게 이 나라의 시스템이에요.”

part 2 ‘if I’에서는 뮤지션 이아립이 ‘만약 꿈과 꿈의 바깥을 자유자재로 드나드는 고양이와 함께 산다면’이라는 주제로 경쾌한 상상력을 펼친다. 한 권의 책을 다른 한 권과 엮어 소개하는 ‘1+1 리뷰’에서는 강보원 시인, 서윤후 시인, 이미화 작가의 흥미로운 책 추천을 읽어볼 수 있다. 픽션을 다루는 part 3는 이번에도 풍성하다. 각기 다르게 빛나는 김병운, 김쿠만, 김하리, 윤성희, 조남주 작가의 신작 소설을 만나는 기쁨을 함께 누려보시기 바란다. 책의 말미에서 의외의사실 작가가 그려내는 그래픽노블은 작지만 분명한 마침표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황현진

2011년 장편소설 『죽을 만큼 아프진 않아』로 제16회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장편소설 『두 번 사는 사람들』, 『호재』, 중편소설 『달의 의지』, 단편소설 『부산이후부터』, 소설집 『해피 엔딩 말고 다행한 엔딩』 등이 있다.

저자(글) 한승태

창원에서 태어났고 서울에서 자랐다. 대학을 졸업하고 꽃게잡이 배, 주유소, 양돈장 등에서 일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좋아하는 선배 작가의 표현을 빌려보자면, 서울의 주인들이 그럴듯한 일자리를 맡겨주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를 사소하고 보잘것없는 일들의 기록자로 임명했다. 요즘은 저자 소개란이 두툼해질 수 있게 좀 열심히 살 걸 하는 후회를 곱씹으며 지내고 있다.지은 책으로는 전국을 떠돌며 농업, 어업, 축산업, 제조업, 서비스업계에서 닥치는 대로 일하면서 틈틈이 기록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쓴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저질 유머로 가득한 치기 어린 책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인간의 조건』이 있다.

저자(글) 김서울

박물관을 좋아하는 유물 애호가. 대학에서 전통회화를 전공하고 문화재 지류 보존처리 일을 하다 현재는 대학원에서 박물관과 유물에 관해 공부하고 있다. 역사 성적은 엉망이었지만 유물을 향한 애정은(박물관과 유적 답사 횟수를 기준으로 하면) 남들의 세 배쯤 앞서 있다고 자신하는 문화재 덕후. 박물관에서 유물 앞 설명 카드를 읽는 대신 그저 물건을 감상하듯 재미있게 봐주기를 바라며 쓴 『유물즈』(2016)를 시작으로 『뮤지엄 서울』(2020) 등 박물관과 유물·유적에 대해 꾸준히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서울의 대표 유적인 고궁 역시 ‘조선왕조 500년’은 잠시 잊고 뒤뜰을 산책하듯 가볍게 거닐어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을 썼다.

저자(글) 정혁용

2009년 계간 [미스터리] 겨울호, 「죽는 자를 위한 기도」로 등단했다. [한겨레] HOOK에 칼럼과 장편, 『신들은 목마르다』를 연재했다. 어쩌다 보니, 2011년 문학동네 작가상 최종심, 2019년 세계문학상 최종심에 올랐다.

저자(글) 이아립

Discography1집 [반도의 끝 (END OF THE BANDO)] (2005)2집 [누군가 피워놓은 모닥불] (2007)3집 [공기로 만든 노래] (2010)하와이 1집 [티켓 두 장 주세요] (2011)4집 [이 밤, 우리들의 긴 여행이 시작되었네] (2013)5집 [망명(亡明)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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