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타는 당신을 위한 부부싸움의 기술

엘스카이 지음

도서출판 아이티엔제이 2021년 07월 3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왜, 싸우는 것일까?. 첫 번째는 싱글이 아니라 둘이기 때문이다. 부부는 사랑하려고 결혼을 한 것이다.

그러니까 싸움도 사랑의 한 부분으로 볼 때 싸움도 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싸움을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싸움은 부부 속에서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축복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부부들의 싸움을 안 할 수 있는가? 라는 문제에 대하여 답을 찾으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왜냐하면 심리학을 전공한 필자도 결혼한지가 30년이 벌써 넘었는데도 이 책을 집필하는 중에도 싸웠기 때문이다.

싸움에 대한 이미지는 우리들이 어릴 적부터 싸우면 나쁘다, 싸우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안준다. 또는 싸우지 않는 아이가 착한 아이다라고 세뇌를 받아왔기 때문에 오늘날 부부의 싸움에 대하여도 매우 강한 적대감을 가지는 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것이 ‘남의 집 불구경과 부부싸움’이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부부싸움 안하는 기술을 배운다고 할지라도 싸움은 하게 되어있다. 왜냐하면 싸울 상대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부부가 싸움에 대하여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즐길 수 있는 이야기 책이다.

목차

표지
속타는 당신을 위한 부부싸움의 기술
프롤로그
작가 소개
목차
남자라는 아기
큰 아기 달래기
평강공주 콤플렉스
무례한 남자 놈
헉~, 완전 열 받아
지금 뭐하는 짓이야?
싸움과 행복으로

책 속으로

남자란 존재는 아주 ‘단순’하다. 이 남자의 상대는 ‘멀티’를 장착한 여자이다. 여자가 남자를 단순하게 봐야하는데, 아가씨일 때의 여자는 자신이 멀티이기 때문에 자신의 시각에서 판단하여 남자도 멀티겠지하고 생각한다.

그래서 여자는 남자와 결혼을 하고 남자가 멀티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황당해 하는 데까지의 시간은 그리 많이 걸리지 않는다. 이것이 남자에 대한 최초의 ‘실망’을 한다.

예를 들면 여자가 전기밥솥을 살 때, 압력기능, 취사기능, 보온기능…등 여러 가지 멀티로 알고 구매했는데, 구매하고 보니 취사기능 밖에 없을 때, 전기밥솥에 대한 실망과 같은 것이다.

여자와 남자가 처음에는 하나님이 종족번식의 사명을 여자와 남자에게 넣어 놓았기 때문에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나와서 서로에게 눈을 멀게 하여 결혼하게 만든다.

출판사 서평

왜, 싸우는 것일까?. 첫 번째는 싱글이 아니라 둘이기 때문이다. 부부는 사랑하려고 결혼을 한 것이다.

그러니까 싸움도 사랑의 한 부분으로 볼 때 싸움도 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싸움을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싸움은 부부 속에서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축복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부부들의 싸움을 안 할 수 있는가? 라는 문제에 대하여 답을 찾으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왜냐하면 심리학을 전공한 필자도 결혼한지가 30년이 벌써 넘었는데도 이 책을 집필하는 중에도 싸웠기 때문이다.

싸움에 대한 이미지는 우리들이 어릴 적부터 싸우면 나쁘다, 싸우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안준다. 또는 싸우지 않는 아이가 착한 아이다라고 세뇌를 받아왔기 때문에 오늘날 부부의 싸움에 대하여도 매우 강한 적대감을 가지는 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것이 ‘남의 집 불구경과 부부싸움’이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부부싸움 안하는 기술을 배운다고 할지라도 싸움은 하게 되어있다. 왜냐하면 싸울 상대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부부가 싸움에 대하여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즐길 수 있는 이야기 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엘스카이

그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소설, 시, 및 일반 책을 출판하는 저술가이다. 매우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표현을 즐겨하며 심리묘사에 관심이 많은 작가이다. 여러 서적과 다수의 소설과 시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