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불 안 가립니다. 6

브라키오 지음

문피아 2021년 07월 0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먼 옛날 위대한 정령이 있었다.
정령은 나약한 생물, 즉 인간들을 가엾게 여기어 개중 가장 뛰어난 일곱 명의 영웅을 선별했고, 그들에게 자신의 숨결을 불어넣어 주었다.
영웅들은 정령이 각각 불어 넣어준 숨결 덕분에 그 각자의 상징하는 능력 하나씩을 얻어 인간들을 이끌고 ‘국가’를 세웠으니, 그들이 죽고 오랜 세월이 흐른 오늘날까지도 정령의 숨결은 일곱 영웅들이 남긴 자손의 핏줄 안에 살아 숨 쉬며 능력을 제공하고 있었다.

나는 하프.
물불 안 가린다!

목차

봄 (2)
나무의 한
깊은 곳
약속
틈에서
최후의 날
위대한 유산

작가정보

저자(글) 브라키오

브라키오 작가는 독자의 니즈를 아는 작가다. 이야기의 트렌드가 무엇일지 잘 파악할 뿐만 아니라, 각 이야기에 독자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빠르게 파악해 이를 이야기에 잘 녹여낸다. 그가 그간 써온 7종의 작품이 모두 상업적 성공을 거뒀다는 사실은, 이를 뒷받침해주는 증거다. 그의 신작 <물불 안 가립니다> 역시 마찬가지다. 자칫 이야기가 진중해지거나 지루해질 수 있는 장르인 ‘정통 판타지’를 택한 이 작품은 이 같은 독자의 우려를 인식하기라도 한듯 현대 독자들이 원하는 빠른 전개와 사이다 요소 등을 통해 독자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믿고 볼 수 있는 작품을 찾는 독자라면, 브라키오 작가의 신작을 택한다면 후회할 일은 없을 것이다.[작품 활동]<폭식의 군주><나는 대한민국 대통령이다><사상 최강의 군주><천마 더 비기닝><황좌의 게임><필드의 군주><제로 라이트: 1만 시간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