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이의 동기와 동역과 기능

위트니스 리 지음

한국복음서원 2021년 04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서문

이 책 1장부터 7장까지는 위트니스 리 형제님이 1968년 9월 하순 대만 전체 동역자 및 장로 집회에서 교통하신 것이고, 8장은 11월 3일 타이베이 교회 애찬 교통 집회에서 전하신 것이며, 9장은 11월 4일 타이베이 교회 봉사 집회에서 전하신 내용입니다. 마지막 두 장의 집회 배경은 〈교회통문(敎會通問)〉복간 15기에 실린 적이 있습니다. 특별히 수록하였으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같은 마음을 갖는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왜냐하면 같은 마음을 가져야 동역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대륙에서 우리가 축복을 많이 받지 못했던 이유는 같은 마음이 가진 동역이 없었기 때문이다. 지난 몇 년 간 대만에서 축복이 있었던 것은 같은 마음을 가진 동역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1949년부터 1957년까지 8년동안 우리 가운데에서의 개척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보았다. 후에 중도에 소요가 일어나 1957년부터 68년까지는 거의 개척이 없었다. 조화가 없었기 때문에 거의 정지 상태이다. 그러므로 동역자들은 반드시 조화를 이루는 것을 배워야 한다. 절대로 문제를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 어떤 장소이든 의견이 들어오면 축복은 사라진다. 만약 우리 모든 동역자들이 한마음으로 동역한다면 일의 장래는 매우 찬란할 것이다. 축복은 메시지들 얼마나 잘 전하는지에 있지 않고 조화에 있다.

목차

1. 순수하고 깨끗한 동기와 하나님을 아는 온전한 지식, 강하고 용맹을 떨침
2. 기질을 뒤집어엎고 기능을 나타냄
3. 조화 가운데 동역하여 주님의 축복을 가져옴
4. 깨끗한 동기를 가지고 기질을 뒤집어서 다른 이와 동역하고 공적(功績)을 나타냄
5. 주님의 일에서 공적이 있어야 함
6. 어린이와 청년의 일에 관하여
7. 문자에 있지 않고 영에 있음
8. 타이베이 교회의 10대 전망
9. 봉사에 관한 몇 가지 교통

작가정보

저자(글) 위트니스 리

[위트니스 리]1905년에 중국 북부에서 태어나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자라났다. 19세 때에 그는 그리스도께 완전히 사로잡혀, 즉시 그의 일생을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했다. 그의 봉사의 초기에 그는 유명한 설교자, 교사, 저술가인 워치만 니를 만났다. 위트니스 리는 워치만 니의 지도 아래 그와 함께 일했다. 1943년에 워치만 니는 위트니스 리에게 상해 복음서원이라는 그의 출판 사업의 책임을 맡겼다. 1949년, 공산당이 점령하기 전에 위트니스 리는 워치만 니와 그의 다른 동역자들에 의해 대만으로 보내어져 일했으며, 대만에 있는 교회들은 중국 본토에서 새로 피난 온 단 350여 명의 성도들에서 5년 내에 20,000명으로 성장했다. 1962년에 위트니스 리는 미국으로 가야 한다는 주님의 인도를 느끼고 캘리포니아에 정착했다. 미국에서 섬긴 35년간 그는 주중 집회들과 주말 특별 집회에서 칠팔천여 메시지를 전했다.그가 전한 말씀들 중 많은 것들이 400여 개 이상의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그중 많은 책들이 14개 이상의 언어들로 번역되었다. 그의 공식적인 마지막 특별 집회는 91세 때인 1997년 2월에 있었다. 그는, 하나님의 목표는 편협한 종파주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확신을 굽히지 않았고, 믿는 이들은 이러한 확신에 반응하여 단순히 그들의 지방에 있는 교회로서 모이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러시아와 많은 동구 국가들에도 새로운 교회들이 세워졌으며, 미국에서는 기독교 방송을 통해 그의 메시지들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