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는 중입니다만. 3

뾰족가시 지음

더클북컴퍼니 2021년 04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헤어지는 중입니다만> 3권에 누락되었던 외전이 추가되어 도서가 수정되었습니다.
2021년 7월 3일 이전에 구매하셨던 분들은 새로 파일을 업데이트받으시기 바랍니다.
(반영 날짜는 서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추가된 외전은 3권 마지막에 수록되어 있는 '섬의 기억' 입니다.)
　

“……기억이 잘, 안 나네.”

단둘이 놀러 갔던 섬에서 죽마고우 다율과 사고를 치고 만 혜원.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SSRAEGI짓으로 사건을 얼버무린 혜원 탓에, 두 사람은 어색하게 헤어지게 된다.

한동안 소식이 끊긴 두 사람. 하지만 휴학 중인 혜원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가게에서 두 사람은 3년만에 조우한다.

“강혜원? 이런 데서 만날 줄은 몰랐는데, 반갑다.”

혜원은 죄책감으로 다율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지만, 어째선지 다율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여전히 따뜻하고 다정할 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잊어버렸나? 설마 그럴 리가.'

늦었지만 과거의 잘못을 사죄하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차, 두 사람은 또 다시 사고를 쳐 버리고...

'젠장, 왜 지금 상황이 낯설지가 않지?
그럴 만도 하지, 벌써 두 번째잖아!'

자기 환멸에 사로잡힌 혜원은 충동적으로 입을 열고 만다.

“……조…… 좋아해! 우리…… 우리, 사귀자!”

그렇게 시작되는 남자(사람)친구와의 연애.

―왜, 후회해…………?

―아니?
―그럴 리가!
―후회 안 해.
―우리 오늘부터 1일 ^-^

.........과연 혜원은 인간 말종 되기 싫어 저질러 버린 연애를 무사히 [종료]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속셈(?) 빤한 혜원의 제안을 선뜻 받아들인 다율의 숨겨진 의도는?!

목차

1권
1
2
3
4
5
6
7
8
9
10

2권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3권
21
22
23
24
25
26
27
28
섬의 기억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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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뾰족가시 작가님의 청춘BL소설 [헤어지는 중입니다만]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 갔던 ‘섬에서의 하룻밤’ 사건(?)을 계기로 사이가 어색해진 죽마고우 다율과 혜원. 두 사람은 대학생이 되어 같은 아르바이트처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한 번 일어난 일은 두 번도 일어난다! 또 다시 술을 마시고 사고를 쳐 버린 두 사람은 이번엔 얼렁뚱땅 사귀는 사이가 되게 되는데요. 작은 거짓말의 나비 효과는 과연 어디까지 계속될까요? 연애인 듯 연애 아닌 좌충우돌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요? 뾰족가시 작가님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찡한 감동이 살아 있는 [헤어지는 중입니다만]을 강력 추천합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뾰족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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