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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053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English Classics053 Crime and Punishment by Fyodor Dostoye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2021년 03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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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0.87MB)
ISBN 9791158848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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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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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Преступление и наказание, Crime and Punishment)(1867) : 1866년 연재한 후 이듬해 출간된 죄와 벌(Преступление и наказание, Crime and Punishment)(1867)은 도스토옙스키의 대표작이자,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로디온 로마노비치 라스콜리니코프(Родион Раскольников, Rodion Romanovich Raskolnikov)는 비윤리적인 고리대금업자 노파 알료나 이바노브나(Алёна Ивановна)를 살해하고, 그녀의 부를 선한 곳에 사용하는 것이 선(善)이라 확신합니다. 그러나, 노파를 죽이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노파의 이복여동생 리자베타 이바노브나(Лизавета Ивановна)마저 함께 살해하고 마는데... 선(善)을 행한다는 숭고한 목적은 어느새 무고한 사람의 피로 물들어 버리고, 악(惡)을 저지른 주인공이 스스로의 모순에 짓눌려 고뇌하는 과정이 펼쳐집니다. 기껏 강탈한 돈마저도 쓰지 못할 정도로 말이죠... 소설에서는 가난으로 인해 몸을 팔 수 밖에 없었던 소피아(Софья)가 라스콜니코프(Raskolnikov)에게 자백을 권한 후 자신의 권유로 자수한 주인공을 시베리아까지 따라가 지극정성으로 옥바라지하는 구원자로 등장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The darker the night, the brighter the stars, The deeper the grief, the closer is God!”
"밤이 어두울수록, 별은 밝아지고, 슬픔은 깊어질수록 하나님은 가까워지십니다!”

죄와 벌(Преступление и наказание, Crime and Punishment)(1867)의 배경, 상트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 : 상트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는 실제로 작가가 가장 오래 머물며 집필한 도시입니다. Vladimirskaya(Владимирская) 지하철역 바로 앞에 그의 동상과 박물관이 있으며, 소설에 등장하는 주요 장소가 밀집해 있어 세계 각지의 문학기행자들이 즐겨 찾는 ‘문학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도스토옙스키는 재정적인 문제로 상트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에 거주하는 동안 무려 스무 번 이상 옮겨 다녔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도스토옙스키 박물관(Dostoevsky Museum, Музей Ф. М. Достоевского)은 그가 가족과 함께 머물렀을 뿐 아니라, 그가 숨을 거둔 공간에 마련되었습니다. ‘오후 8시 36분’에 멈춰진 시계가 있는 방이 바로 그가 집필에 몰두하던 서재입니다. 2021년은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입니다. 이를 기념해 주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관의 지원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 도스토옙스키 박물관에 한국어 가이드가 설치되었습니다.
-목차(Index)-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01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13가지 키워드로 읽는 표도르 도스토옙스키(Fyodor Dostoyevsky) by 조명화 편집장
01. 사형을 선고받고, 시베리아 형무소에 복역한 러시아의 대문호(1821~1881)
02. 페트라셰프스키 서클(Petrashevsky Circle)(1847~1849)
03. 지하로부터의 수기(Записки изъ подполья, Notes from Underground)(1864)
04. 죄와 벌(Преступление и наказание, Crime and Punishment)(1867)
05. 백치(Идиот, The Idiot)(1869)
06. 악령(Бесы, Demons)(1872)
07.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Братья Карамазовы, The Brothers Karamazov)(1880)
08. BBC 당신의 밀레니엄(Your Millennium) 위대한 작가(Greatest Writer) 8위(1999)
09. 러시아 국영방송 로시야 1(Россия 1) 러시아의 이름(Name of Russia)(2008) 7위
10. 러시아 국영방송 로시야 1(Россия 1) 드라마 도스토옙스키(Достое?вск?й) 8부작(2010)
11. 표도르 도스토옙스키(Fyodor Dostoyevsky)를 만나는 장소 TOP16
12. 오디오북(Audio Books)으로 듣는 표도르 도스토옙스키(Fyodor Dostoyevsky)
13. 표도르 도스토옙스키(Fyodor Dostoyevsky) 어록(Quotes)(34)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Crime and Punishment by Fyodor Dostoyevsky)(1867)
Translator’s Preface
I-Chapter I
I-Chapter II
I-Chapter III
I-Chapter IV
I-Chapter V
I-Chapter VI
I-Chapter VII
II-Chapter I
II-Chapter II
II-Chapter III
II-Chapter IV
II-Chapter V
II-Chapter VI
II-Chapter VII
III-Chapter I
III-Chapter II
III-Chapter III
III-Chapter IV
III-Chapter V
III-Chapter VI
IV-Chapter I
IV-Chapter II
IV-Chapter III
IV-Chapter IV
IV-Chapter V
IV-Chapter VI
V-Chapter I
V-Chapter II
V-Chapter III
V-Chapter IV
V-Chapter V
VI-Chapter I
VI-Chapter II
VI-Chapter III
VI-Chapter IV
VI-Chapter V
VI-Chapter VI
VI-Chapter VII
VI-Chapter VIII
Epilogue I
Epilogue II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 권장도서 100
A03. 연세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학교 오거서(五車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조명화 편집장의 국내일주(Korea Round Travel) & 세계일주(World Round Travel)(049)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01선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954)

“I used to analyze myself down to the last thread, used to compare myself with others, recalled all the smallest glances, smiles and words of those to whom I’d tried to be frank, interpreted everything in a bad light, laughed viciously at my attempts ‘to be like the rest’ ?and suddenly, in the midst of my laughing, I’d give way to sadness, fall into ludicrous despondency and once again start the whole process all over again ? in short, I went round and round like a squirrel on a wheel.”
"저는 제 자신을 마지막 실타래까지 분석하고, 제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고, 제가 솔직해지려고 노력했던 사람들의 사소한 눈길, 미소, 그리고 말들을 떠올리고, 모든 것을 나쁜 시각으로 해석하고, '나머지처럼 되려고' 하는 제 시도를 악랄하게 웃곤 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제 웃음 속에서, 슬픔에 빠져들곤 했습니다.말도 안 되는 허탈감에 다시 한 번 모든 과정을 다시 시작합니다. 한마디로, 저는 바퀴 달린 다람쥐처럼 빙빙 돌았습니다.”

페트라셰프스키 서클(Petrashevsky Circle)(1847~1849) : 미하일 페트라셰프스키(Mikhail Petrashevsky)(1821~1866)가 상트페테르부르크(Санкт-Петербург)의 집에서 매주 개최한 문학 토론 모임으로, 도스토옙스키를 비롯한 당대의 젊고 야심만만한 자유주의 지식인(liberal intellectuals) - 공무원, 군인, 작가, 교사, 학생 등이 모여 다양한 정치적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당시 페트라셰프스키 서클에 참가한 이들로는 도스토옙스키를 비롯해 시인 아폴론 마이코프(Apollo Maikov), 우크라이나 태생의 작가 겸 화가 타라스 흐리호로비치 셰우첸코(Тарас Григорович Шевченко), 시인 알렉세이 플레셰프(Alexei Pleschev) 등의 저명인사가 대거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프랑스 2월 혁명(February Revolution)(1848)을 지켜본 러시아 제국의 황제 입장에서 ‘불온한 정치세력’의 잦은 회동은 마뜩치 않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니콜라이 1세 파블로비치(Николай I Павлович)는 그들의 행보를 면밀히 감시하였고 결국 불온문서를 돌려 읽은 것을 꼬투리 잡아 1849년 일제히 참가자들을 체포하였습니다. 4개월간의 혹독한 심문 끝에 전원에게 총살형을 선고하였습니다. 불과 28세의 나이에, 사형의 위기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도스토옙스키가 당시의 충격을 바탕으로 죽음의 집의 기록(Записки из Мёртвого дома)(1860~1862)과 백치(Идиот, The Idiot)(1869)를 집필한 것은 그의 일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이후 시베리아 남서쪽에 위치한 옴스크주(О?мская о?бласть)로 이송(1850)되어 4년간 강제 노역에 시달렸으며, 당시 접한 실존 인물의 이야기는 죄와 벌(Преступление и наказание, Crime and Punishment)(1867)의 모티브가 됩니다. 출소 후에는 세미팔란치스크(Семипалатинск, Semipalatinsk)에서 6년간 복무하였습니다. 그가 다시 상트페테르부르크(Санкт-Петербург)로 돌아온 것은 1859년으로, 페트라셰프스키 서클(Petrashevsky Circle)(1847~1849)로 떠난지 무려 10년이 흐른 뒤였습니다. 잃은 것도 적지 않지만, 그가 겪은 고난과 역정은 작가로써의 소중한 자산이 되었고 특히 마리아 드미트리예브나 이사예바(Мария Дмитриевна Исаева)(1824~1864)를 만나 결혼(1857)함으로써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01선

001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단편집
002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003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004 나다니엘 호손의 주홍글씨
005 샬롯 퍼킨스 길먼의 노란 벽지
006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007 조너선 스위프트의 겸손한 제안
008 헨릭 입센의 인형의 집
009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010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
011 허먼 멜빌의 모비딕Ⅰ
012 허먼 멜빌의 모비딕Ⅱ
013 오스카 와일드의 진지함의 중요성
014 아인 랜드의 성가
015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의 모험
016 마크 트웨인의 허클베리 핀의 모험
017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
018 케이트 쇼팽의 각성
019 존 레슬리 홀의 베오울프
020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 시민불복종
021 미국 노예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삶에 관한 이야기
022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023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
024 샬롯 브론테의 제인 에어
025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026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
027 찰스 디킨스의 위대한 유산
028 조지프 콘래드의 암흑의 핵심
029 그림 형제 동화집
030 제임스 매튜 배리의 피터팬
031 아서 코난 도일의 바스커빌의 사냥개
032 잭 런던의 야성의 부름
033 루이자 메이 알코트의 작은 아씨들
034 윌리엄 듀보이스의 흑인의 영혼
035 레프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036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
037 클레멘트 클라크 무어의 성 니콜라스의 방문
038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
039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오즈의 마법사
040 제임스 조이스의 더블린 사람들
041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042 제인 오스틴의 엠마
043 조지 버나드 쇼의 피그말리온
044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
045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046 플라톤의 국가론
047 알렉상드르 뒤마의 몽테 크리스토 백작Ⅰ
048 알렉상드르 뒤마의 몽테 크리스토 백작Ⅱ
049 해리엇 비처 스토의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
050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051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
052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053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054 이디스 워튼의 이선 프롬
055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056 토머스 홉스의 리바이어던
057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058 허버트 조지 웰스의 우주 전쟁
059 헨리 제임스의 나사의 회전
060 미구엘 드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061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Ⅰ
062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Ⅱ
063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Ⅲ
064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Ⅳ
065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Ⅴ
066 에드거 앨런 포의 적사병의 가면극
067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
068 워싱턴 어빙의 슬리피 할로우의 전설
069 아서 코난 도일의 주홍색 연구
070 찰스 디킨스의 올리버 트위스트
071 몽테뉴의 수상록Ⅰ
072 몽테뉴의 수상록Ⅱ
073 볼테르의 캉디드
074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
075 프리드리히 니체의 선악의 저편
076 찰스 디킨스의 데이비드 코퍼필드
077 허버트 조지 웰스의 타임머신
078 제인 오스틴의 센스 앤 센서빌러티
079 대니얼 디포의 전염병 연대기
080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비밀의 화원
081 제롬 K. 제롬의 보트 위의 세 남자
082 바츠야야나의 카마수트라
083 프리드리히 니체의 짜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084 러디어드 키플링의 정글북
085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
086 레프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리나Ⅰ
087 레프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리나Ⅱ

작가정보

표도르 도스토옙스키(Fyodor Dostoyevsky)“Beauty will save the world”"아름다움이 세상을 구할 것입니다.”사형을 선고받고, 시베리아 형무소에 복역한 러시아의 대문호(1821~1881) : 도스토옙스키는 동시대에 활동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Граф Лев Никола?евич Толсто?й, Lev Nicolayevich Tolstoy),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 Alexander Sergeyevich Pushkin), 이반 세르게예비치 투르게네프(Ива?н Серге?евич Турге?нев, Ivan Sergeyevich Turgenev)와 함께 ‘러시아를 대표하는 대문호’입니다. 톨스토이가 부유한 귀족 가문의 자제로써 생계에 대한 고민없이 작품 활동을 한 것과 달리, 도스토옙스키는 사형 선고와 형무소, 2번의 병역과 간질 등으로 순탄치 않은 삶을 견뎌야 했다는 극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사형 선고 직전에 기적적으로 감형되어 강제 노역형에 처해진 것은 유명한 일화로, 작가의 개인적인 삶이 작품에 미친 영향을 음미해 보는 것도 두 작가의 작품을 읽는 묘미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도스토옙스키는 사망하기 4개월 전에 발표한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Братья Карамазовы, The Brothers Karamazov)(1880)를 비롯해 죄와 벌(Преступление и наказание, Crime and Punishment)(1867), 백치(Идиот, The Idiot)(1869), 악령(Бесы, Demons)(1872) 등 12편의 장편 소설과 단편 등을 집필하였고, ‘20세기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손꼽힙니다. 특히 지하로부터의 수기(Записки из подполья, Notes from the Underground)(1864)는 ‘실존주의 문학의 효시’로 일컬어지는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2021년은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입니다. 이를 기념해 주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관의 지원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 도스토옙스키 박물관에 한국어 가이드가 설치되었습니다. “It is better to be unhappy and know the worst, than to be happy in a fool's paradise.”"바보 같은 천국에서 행복한 것보다는 최악의 상황을 알고, 불행한 것이 더 낫습니다.”도스토옙스키의 구원자, 안나(Anna Grigoryevna Snitkina) : 그의 두 번째 아내 안나는 아내이기 이전에 ‘작가 도스토옙스키’의 열정적인 독자이기도 했습니다. 생전에 남편이 구술한 원고를 옮긴 또 하나의 작가이자, 그의 사망 후에도 미완성 원고를 정리한 편집자였으며, 박물관에 유품을 기증해 남편의 전용 문학관을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작가 도스토옙스키’를 완성한 보이지 않는 조력자입니다. 무엇보다 도스토옙스키의 생전과 사후, 각각 회고록을 발표해, 도스토옙스키를 연구하는 학자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자료를 선사했지요. 35세의 젊은 나이로 남편을 잃었으나 재혼하지 않았고, 1918년 사망한 후 남편과 같은 묘지에 안장되었습니다. 도스토옙스키와 네 명의 자녀를 두었으며, 첫째와 넷째는 성인이 되기 전에 잃었습니다. “What is hell? I maintain that it is the suffering of being unable to love.”"지옥이란 무엇입니까? 저는 지옥이 사랑할 수 없는 고통이라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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