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면 된다

우리 꽃, 야생화 시인 김승기 시집

김승기 지음

북레일 2020년 12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995년 계간〈시마을〉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온 김승기 시인의 여섯번째 야생화 시집으로, 들꽃을 주제로 한 100개의 시가 담겨있다.

목차

머리말

序詩 - 꽃이면 된다
뱀밥과 쇠뜨기
노간주나무를 바라보며
멱쇠채
만주바람꽃
절굿대
개구리발톱
매화마름
향로봉 해란초
흰노랑무늬붓꽃
날개하늘나리
나도옥잠화
풀명자꽃
구실바위취
도깨비바늘
흰도깨비바늘
늦가을에 피는 대나물을 보며
곤드레나물이 고려엉겅퀴
겨울 털머위
여 로
흰여로 앞에서
한겨울의 참빗살나무 퍼포먼스
흰금강초롱
개구리자리
갈퀴현호색
아욱제비꽃
섬노루귀
등대꽃
노루삼
白 梅
靑 梅
紅 梅
가 래
네가래
생이가래
아왜나무
박쥐나무
고구마꽃
금강애기나리
덩굴별꽃
은난초
은대난초
큰도둑놈의갈고리
들바람꽃
둥근잎택사에게
외 풀
주름조개풀
버어먼초
올괴불나무꽃
참반디
분단나무
가을 세바람꽃
쪽
사국이질풀
산쪽풀
국화바람꽃
방울꽃
구골나무꽃
난쟁이붓꽃
송라현호색
비수리 꽃 필 무렵
수염가래꽃
무엽란
시로미를 다시 읽는다
서어나무
길마가지나무꽃
쥐방울덩굴
푸른여로
꽃댕강나무
바위솔
일월비비추
때죽나무
눈개승마 앞에서
자작나무숲을 찾아서
갯기름나물
갯방풍
자주땅귀이개
벋음씀바귀
노란장대
숲개별꽃
구름미나리아재비
바위미나리아재비
병아리난초 앞에서
백당나무
돌가시나무
점박이구름병아리난초
김의털
나도수정란풀
먼나무
무환자나무
젓가락나물
큰제비고깔
잠실 한강공원의 사데풀
구름제비란
토끼풀 혹은 클로버
여우주머니
쪽동백, 울어요
육계나무를 보며
등골나물
골무꽃
흰참꽃받이
終結詩 - 헛꽃도 꽃이다

시인의 말
발자취

작가정보

저자(글) 김승기

1956년 강원도 속초 출생. 1995년 계간「詩마을」신인작품상 수상. 2006년 제2회 세계한민족문학상 우수상 수상. 現 한국시인협회 회원.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회원.
저서：한국의 야생화 시집 ①『옹이 박힌 얼음 위에서도 꽃은 핀다』, 한국의 야생화 시집 ②『빈 산 빈 들에 꽃이 핀다』, 한국의 야생화 시집 ③『눈에 들어와 박히면 그게 다 꽃인 것을』, 한국의 야생화 시집 ④『꽃보다 아름다운 것이 어디에 있으랴』, 한국의 야생화 시집 ⑤『울어본 자만이 꽃의 웃음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