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과 해설로 읽는 영어 명작 동화 3. (러시아,영국 동화)

레프 톨스토이 , 조지 맥도널드 지음

판도라 2021년 02월 0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 이 영어 동화는 중급 정도의 영어 독해력이 있는 독자를 위해 만든 것입니다.>

* 참고서와 수험서 위주의 영어공부에서 벗어나 살아있는 영어원문을 통하여 어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독해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글을 엄선하였습니다.,
영어원문과 원문에 대한 주석과 해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What men live by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Lev Tolstoy (레프 톨스토이)

<책 소개>

이 단편은 1885년 톨스토이가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 내지 우화의 형태를 입혀 쓴 작품이지만 모든 나이에 걸쳐 읽을 수 있는 유명한 작품이다.

문체는 평이하고 내용은 동화처럼 단순하다.
어떤 연령 계층, 어떤 문화적, 종교적 배경을 불문하고, 이 단편은 읽을 만하고 동화 내지 우화처럼 썼지만 이 짧은 단편에서도 이야기를 이끌고 가는 대문호 톨스토이의 위대한 역량이 여실히 보이며 장편 뿐만 아니라 단편에도 얼마나 뛰어난 작가인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톨스토이의 필체는 이 작품을 쓴지 13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현대적이어서 단숨에 읽어내려 갈 수 있다.
그리고 단편 속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었던 것은 톨스토이였기에 가능해 보인다.

톨스토이가 우리에게 주는 강력한 메세지는 본문에서 단 몇 줄에 나타나있다

"I understand now that it only seems to men that they live by the care for themselves, and that they live only by love. He who has love, is in God, and God is in him, because God is love."

“사람들 눈에는 각자 스스로를 보살핌으로서 살아간다고 보이겠지만, 사람들은 오로지 사랑으로서만 살아가는 것이다. 사랑을 품고 있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있는 것이고, 하느님께서 그 사람 안에 있으니, 하느님은 사랑이기 때문이다.”

톨스토이는 사랑이야말로 유일하게 인간이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인간의 마음 속에는 사랑이 자리 잡고 있고,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항상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아니고, 인간은 이기적으로 스스로만을 제대로 챙겨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서로를 사랑함으로 만이 살아 갈 수 있다는 이야기다.

가장 감동적인 우화로서 세상과 인간에 대한 시각을 달리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The Golden Key (황금 열쇠)
George MacDonald (조지 맥도널드)

<책 소개>

현대 판타지 소설의 할아버지라고 불리는 조지 맥도널드의 가장 대표적이고 유명한 단편 동화인데 해석과 평가는 정말 분분하다. 조지 맥도널드는 나니아 연대기의 C.S.루이스와 반지의 제왕의 톨킨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친 작가다.

분명히 아이들을 위해 쓴 동화이다.
하지만 딱히 어린이용 동화라고 말하기도 어렵고 어른들을 위한 우화라고 하기에도 어렵다.
아마도 두 가지가 다 적용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결코 단순하지 않다는데 문제라면 문제가 있다.

많은 은유, 비유, 환상적 요소, 그리고 때로는 상징적이고 우화적이며 꿈 같은 이야기 전개, 그리고 수수께끼 같은 결말 등으로 인하여 ‘단순한 동화’인데도 종교적, 신화적 요소를 거론하는 사람도 있고, 윤회론까지 동원하고, 정신분석학적 시각에서 ‘의식의 흐름’으로 해석하려는 시도조차 있다.
굳이 그러한 요소들을 떠나서―그리고 무수한 상징과 환상적 요소를 떠나서―그저 충분히 재미있게 ‘이야기’로서 일단 읽어 보기를 권한다.

목차

<목치>

<판권>

<책 소개>

1. What men live by(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Lev Tolstoy(레프 톨스토이)

2.The Golden Key (황금 열쇠)----George MacDonald(조지 맥도널드)

출판사 서평

<참고 사항>

페이지 수: 108Page (PDF 문서 기준)

작가정보

저자(글) 레프 톨스토이

레프 톨스토이(Lev Tolstoy, 1828~1910)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가이며 사상가, 언급 할 필요도 없는 세계적 작가로 장편, 단편, 희곡등을 저술했다. 군인으로 크림전쟁에 참전, 사실주의 바탕을 둔 소설을 썼으며 이미 20대부터 작가로서의 역량을 보였다, 부단히 고통 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에 편에 서려는 시도를 하였다. 젊었을 때 방탕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간의 죽음, 삶, 종교에 통해 참 진리를 추구함. 여행 중 객사함.

저자(글) 조지 맥도널드

조지 맥도널드(George MacDonald, 1824~1905) 영국 소설가, 시인으로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출생, 뛰어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환타지의 아버지로 불리우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작가인 루이스 캐롤과 함께 영국 아동문학의 황금기를 열었다. 런던에서 문필생활을 함. 어른과 아이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동화를 저술했고 영국 판타지 문학의 여명기를 만들었다. 나니아 연대기의 C.S 루이스,반지의 제왕의 톨킨등 많은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감수

책속에서 뭔가를 찾아 온 사람, 번역은 (콤마) 하나도 빠뜨리지 않으면서도 물 처럼 흘러야 한다고 생각하며 노력하는 사람. 역서: 크리스틴 라브란스다테르, 군나르의 딸, 예루살렘 최후의 날들, 풀어쓴 단테 신곡, 레이먼드 챈들러 중편 소설 4편, 후회 잊혀진 여인의 편지, 폴리아나,나선계단의 비밀, 프랑스 동화등 소설, 역사, 동화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