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미스터리 2020 봄여름 특별호
2021년 01월 0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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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16.80MB)
- ISBN 9791191029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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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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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호부터는 ‘이야기가 미래를 발생시킨다’를 모토로 하고 있는 젊은 출판사 ‘나비클럽’과 만나 새로운 판형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다양한 이야기 요소를 가장 흥미롭게 구조화해내는 장르인 ‘미스터리’라는 이야기예술에 걸맞게, 다양한 작품과 풍성한 읽을거리가 기획되었다.
탐정 작가여, 어서어서 나오라! _한이
[특집]
한국 미스터리 흥행의 재구성
○ 인터뷰
지금 가장 ‘핫’한 한국의 미스터리 작가, 서미애 _백휴, 한이
○ 특별기고
한국 미스터리 흥행의 어제와 오늘 _한이
[단편소설]
범인은 한 명이다 _김범석
국선변호인의 최종 변론 _윤자영
미니멀 라이프 _김주호
용서 _홍성호
인생의 무게 _황세연 *특별초청작
[신인상]
○ 당선작
백색살의 _홍정기
○ 심사평
사회적 이슈를 본격 미스터리로 충실하게 풀어내
○ 당선소감
장르덕후에서 내 이야기를 하는 작가로
[에세이]
추리문학, 그 철학적 단상 _백휴
탐정이 혼자 시간을 보내는 방법 _박광규
애거사 크리스티 등단 100주년 기념 ‘영상으로 보는 크리스티’ _조동신
[이슈]
2020년 2월, 직업 탐정의 탄생 _염건령
[리뷰]
사이버 / 범죄 / 소설 _한새마
[작가의 방]
작가라서 더 좋은 독자가 될 수 있었다 _박하익
[미스터리 쓰는 법]
캐릭터 만들기 _김재희
[프로파일링]
자살인가, 타살인가? _황세연
지영은 남편이 쓰다만 소설을 다시 한 번 더 꼼꼼히 읽고 나서 컴퓨터를 껐다. 손이 떨려왔다. 무엇인가 잘못되어 가고 있는 것이 틀림없었다.
_황세연, <인생의 무게>
최근 진지하게 ‘나는 왜 추리소설가가 되었지?’를 고민해보고 있는데, 우선적인 결론은 제가 인간의 어두운 본성에 훨씬 더 많이 끌린다는 거예요. 저는 기본적으로 천사를 천사로만 생각하지 않아요. 천사에게도 악마성이 있을 수 있고, 악마에게도 선함이 있을 수 있어요.
_‘지금 가장 ’핫‘한 한국의 미스터리 작가, 서미애’
“자살! 자살로 위장하자.”
일단 목표를 정하니 해야 할 일이 순서대로 떠올랐다. 시간이 얼마 없었다.
_홍정기, <백색살의>
나, 하동수는 혼자 중간방에서 낮잠을 잤다. 알리바이를 입증해줄 사람은 없다.
_김범석, <범인은 한 명이다>
변호인 접견을 신청하고 잠시 기다리자 그가 나왔다. 두 명을 죽이고, 다른 두 명을 중태로 만든 남자였지만 외모에서 악의 기운이 풍기지는 않았다.
_윤자영, <국선변호인의 최종 변론>
완벽하게 리뉴얼된《계간 미스터리》특별호 출간!
2020년 한국추리문학상 신인상 당선작인
홍정기 작가의《백색살의》수록!
국내에서 유일한 추리소설작가들의 협의체인 한국추리작가협회는 2002년 7월
《계간 미스터리》를 창간하여 이번 2020년 봄여름 특별호인 통권 67호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발간해 왔다. 한국에서 추리소설 작가를 배출하고 이들이 활동하는 자장을 만들기 위해 애써온 이 여정은 녹록치 않았다. 출판사가 여러 번 바뀌고 자금난으로 폐간을 고민하기도 했지만 새로운 추리소설 작가를 위한 등용문을 닫을 수 없다는 신념으로 2020년 통권 67호까지 버텨왔다.
《계간 미스터리》를 중심으로 ‘한국추리문학상’과 ‘신인상’ 그해 등단한 신인작가의 단편들 중 우수한 작품에 ‘황금펜상’ 등을 수상해왔기 때문이다. 1980년대 현재훈, 김성종, 이상우 작가를 이어 2000년대 들어 서미애, 최혁곤, 황세연, 송시우, 김재희 작가 등 배출할 수 있었던 버팀목 역할을 해온
《계간 미스터리》가 이번호부터 새롭게 리뉴얼되었다.
이번 특별호부터는 ‘이야기가 미래를 발생시킨다’를 모토로 하고 있는 젊은 출판사 ‘나비클럽’과 만나 새로운 판형과 디자인으로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다양한 이야기 요소를 가장 흥미롭게 구조화해내는 장르인 ‘미스터리’라는 이야기예술에 걸맞게, 다양한 작품과 풍성한 읽을거리가 기획되었다. 나비클럽은 한국의 추리작가들과 더불어 한국의 젊은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도 출간의 한 축으로 가져갈 예정이다. 이번 특별호의 표지는 우리나라의 젊은 아티스트이자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콸 작가의 작품이다. 작품 제목이《The Curious hairy ball》인데 원색의 강렬한 색감을 이용하여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듯한 기묘한 그림으로, 추리소설의 본질을 잘 표현하고 있어 선택되었다. 앞으로 《계간 미스터리》의 표지는 국내 젊은 아티스트들의 작품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별호 스페셜 테마 “한국 미스터리 흥행의 재구성”
이번 특별호의 스페셜 테마는 “한국 미스터리 흥행의 재구성”이다. 시대가 바뀌어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누구라도 쉽게 ‘작가’가 될 수 있고, 추리소설은 팔리지 않아도 현재 추리기법을 활용하지 않은 콘텐츠를 찾는 건 어려워졌다. 콧대 높던 영미와 프랑스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한국의 추리소설을 일부러 찾아보기 시작했다. 특집 인터뷰 기사로 현재 추리소설의 본령인 영미권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번역 출간 및 영상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서미애 작가의 작품 세계와 흥행의 비밀을 실었다.
서미애 작가는 “인간의 감정이 미스터리고, 그것을 통해서 벌어지는 상황이 스릴러”라고 말하며 평면적으로 문장으로 상상했던 이전 독자들과 달리 영상을 먼저 떠올리는 지금 세대를 위해 좀더 시각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글을 쓴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기고를 통해 과거 문학계의 ‘날탕패’나 쓰는 것으로 여겨지던 추리소설이 어떤 시련과 부침을 겪고 현재에 이르렀는지 한국추리소설 110여 년의 역사를 짚어보았다.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인 한이 작가의 ‘한국 미스터리 흥행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글을 통해 한국추리소설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깊이 있는 조망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한국추리작가협회
한국추리작가협회의 전신은 1960년대 말부터 추리소설 작가와 번역가, 독자가 함께 하는 대화의 무대였던《한국미스터리클럽》으로, 1983년에 작가협회로 발족하여 한국 추리소설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협의체가 되었다. 협회는 1985년부터 한국추리문학상을 제정하여 신예상과 대상을 엄선하여 시상하고 있다. 대표 수상작품으로는 2019년에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으로 선정되어 작년에 단행본으로 출간된 황세연의《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가 있으며 그밖에 이상우의 《악녀 두 번 살다》, 최혁곤의 《B파일》, 서미애의 《인형의 정원》 등이 있다. 2007년부터는 최우수 단편상에 해당하는 ‘황금펜상’을 신설하여, 지금 한국 추리문학계를 지탱하고 있는 많은 작가들을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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