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갈등관리의 핵심, 조정 커뮤니케이션

이송희 지음

비센샤프트 2020년 11월 0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갈등 없는 세상은 없다. 설령 갈등이 없다 해도 그것이 행복한 세상일까?
우리말에 ‘복닥거리다’라는 말이 있다. ‘먼지 따위가 폴싹 일어날 정도로 자꾸 많이 쌓이다.’라는 뜻이다.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있을 때도 우린 ‘복닥거리다’는 표현을 쓴다.

이 책은 행복하게 복닥거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조직에서의 갈등관리 방법을 다뤘다.
갈등 당사자들이 풀지 못하는 문제를 조정자가 갈등의 길잡이가 되어 안내한다.
‘조직에서는 그 누구도 조정자가 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조직 내 갈등관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겨 보자.

목차

1. 조직 내 갈등관리의 중요성
1) 갈등, 넌 누구냐?
2) 갈등의 오해와 진실 6문6답
3) 갈등, 성장의 자원
4) 갈등 전개 프로세스

2. 누구도 조정자가 될 수 있다, 조직 내 조정의 의미
1) 수평적 조직 문화, 누구든 조정의 능력이 필요하다.
2) 조직 내 조정의 의미를 이해하자
3) 조정의 장애물, 원칙의 이해가 필요하다.

3. 조정의 성패, 커뮤니케이션 능력
1) 상대방의 말이 아닌 마음을 듣자.
2) 편안한 분위기, 조정자의 경청 태도에서 비롯된다.
3) 구체성과 중립성을 지키는 말하기를 하자.

4. 조정의 절차, 조정 프로세스
1) 원인을 알아야 실마리가 보인다.
2) 쟁점을 파악해야 진짜 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3) 대안을 찾을 시 공통점에 집중하라.

5. 탁월한 조정자의 마인드
1) 스스로 결정했다 믿게 하라
2) 신뢰 없이는 도로무익[徒勞無益]

출판사 서평

정신분석학자 칼 구스타브 융(Carl Gustav Jung) 인간의 마음을 치유하는 정신과 의사 혹은 심리치료사들 ‘상처받은 치유자’라고 말했다. 그 자신의 마음 역시 온전하지 않고 상처가 있지만 타인의 치유를 위해 일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른 이들이게 상처를 주기도 받기도 하며 살아간다. 때문에 삶에는 ‘상처받은 치유자’ 즉, 조정자가 꼭 필요하다. 이 책이 서로에게 ‘상처받은 치유자’가 될 수 있게 도와주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본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송희

CS비젼코리아 대표컨설턴트. 경희대 경영대학원 경영컨설팅학과 서비스경영을 전공하고 LG전자, 현대자동차, 신세계백화점 교육팀에서 전임강사로 활동했다. ‘학습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게 도와주는 교육’을 모토로 강의를 설계하고 기업교육을 하는 프리랜서 강사이다. 유통, 제조,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접점의 직원들과 세대 간 커뮤니케니션, 조직소통, 갈등관리, 스트레스매니지먼트 감정관리, CS경영, 서비스 현장 코칭 및 강사 양성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