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8(완결)

김경진 지음

에브리북 2019년 02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최강의 전쟁영웅을 탄생시킨
세계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전쟁 신화, 임진왜란

<데프콘>, <3차대전>에 이은 김경진의 세 번째 전쟁소설이다. 16세기 말 최강의 전쟁영웅을 탄생시킨 세계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전쟁 신화 임진왜란과 이순신장군을 다룬 작품으로, 총 8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에게는 아직 전선 열두 척이 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장수들이 펼친 최강의 전쟁 기록, 우리가 알던 역사적 상식의 허구와 진실을 낱낱이 파헤치고, 다큐멘터리의 사실성과 소설의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다.

소설은 1592년 전쟁 발발 시점부터가 아닌 1597년에 있었던 일본군의 2차 침공, '정유재란'을 기점으로 전쟁기간 전체를 보여준다. 1592년 1차 전역에서 동아시아 최강이었던 조선 수군의 허망한 붕괴로 풍전등화 상태에 놓인 조선. 그 운명을 마주한 군인들, 그들의 비장함과 절망감으로 가득 찼던 시기가 1597년 7월이다. 포화가 빗발치고 무수한 사람들이 비참하게 죽어가는 전쟁터의 상황이 드라마틱하게 전개된다.

이순신 개인에 대한 조명보다는 임진왜란의 살아 있는 전투 현장을 그려내는데 중점을 두었다. 여러 장수들의 캐릭터와 전투 양상 등 전쟁터의 모습과 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무기들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목차

1. 군인은 누구를 위해 싸우는가
2. 불바다
3. 소용돌이
4. 운명의 적
5. 잔인한 바다
6. 잔머리의 제왕
7. 담금질

작가정보

저자(글) 김경진

김경진1964년 전남 여수 출생이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광고대행사 AE로 일했었다. 우리나라 전쟁소설의 대표작가로 '남북', '3차대전', '데프콘', '임진왜란' 등을 출간하면서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데프콘'과 한/일 양국의 해전을 다룬 '동해', '남해' 등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판타지 '하늘길잡이'의 공저자이기도 하다. SF와 판타지, 고대사에 특히 관심이 많다. 임진왜란 전쟁사가 삼국지나 일본 전국시대사보다 훨씬 재미있다고 주장한다.안병도『본국검법』 『일본정벌기』 『사이버고스트』 등을 출간한 작가로 일본 전국시대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역사는 즐기는 것이라 생각하며 공저자들과함께 인터넷 한겨레 신문에 <웃기는 이순신>을 연재하고 있다.윤민혁서울출신, 16세기 이후 전쟁사에 관심이 많으며 언젠가는 조선 후기 전쟁사 전체를 정리해 보겠다는 야무진 꿈을 가지, 2005년에 30세가 되는 이 공저자들 중 가장 젊으면서 쓸데없이 많은 분야를 건드리는 문어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