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지만, 혹성탈출 상황입니다. 11

베르헤라 지음

문피아 2020년 04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변경백 가문의 데릴사위가 되었다.
아름다운 부인과 알콩달콩 사는 게 인생 목표였는데, 왜인지 전쟁을 하고 있다.

중세/영지/치트/전쟁/미녀부인/알콩달콩/엇갈림없는/고구마는 없다

목차

이상한 사신과 여왕
마마는 너무 분발 중
샤리아와 휴즈니엘
무도회에서
완벽한 하루
왕비의 일
첩자들에게 명령이 내렸다
야심가의 부인과 왕비
첩자들, 마력을 받다
진짜와 가짜
노마 여왕의 기정사실
아그네스가 둘째를 낳았다
공주를 위하여
공주의 약혼자
왕세자 루드비히
루드비히의 첫 출진에 얽힌 썰
루드비히, 출진하다
그들 앞에 펼쳐진 풍경이 바뀌었다
삼류 극장
그리하여 그들은 행복하게…

작가정보

저자(글) 베르헤라

베르헤라는 뛰어난 재능의 작가다. 이야기의 디테일, 긴장감 넘치는 전투, 유머러스한 요소까지 작품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요소라면 어느 하나 놓치는 법이 없다. 특히 전작 <중세지만, 혹성탈출 상황입니다>에서 빛났던 그의 재능은, <아포칼립스 속 최강자>에서 만개한 것으로 보인다. 인물들이 처한 위급한 상황에 한껏 긴장하고 보면서도, 틈 사이에 녹아있는 재미에 킥킥 웃고, 마침내 위기에서 탈출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함빡 미소짓게 된다. 작가의 넘치는 재능은 아직 그 끝을 알 수 없으니, 앞으로 그가 써 내려갈 글들에 한껏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