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세계화와 글로벌 불균형

안톤 브렌더 , 플로랑스 피사니 지음 | 서익진 옮김

경남대학교출판부 2018년 09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금융세계화로 인해 글로벌 금융위기와 불균형이 초래된 원인과 과정을 살펴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브레턴우즈 체제로부터 시작된 금융세계화의 과정을 70, 80, 90년대로 나누어 살피고 있으며 불균형이 심각하게 나타나기 시작한 2000년대의 세계 경제의 모습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취약함을 보이는 아시아의 금융과 디플레이션의 압박에 직면한 서구 경제, 달러를 구원하는 세계화의 양상, 미국 채무의 한계와 같은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목차

서론

Ⅰ.금융 세계화를 향한 혼돈스러운 진군
브레턴우즈: 금융 시스템 없는 세계경제
1970년대: 위험하기 짝이 없는 브리콜라주
1980년대: 금융 자유화의 진보와 북-북 불균형
1990년대: 개도국들의 조숙한 금융 자유화와 금융위기

Ⅱ.2000년대의 불균형과 그 원인
하나의 세계화에서 또 다른 세계화로
산유국들의 제한된 흡수력의 효과
아시아 신흥국들에서 창출되는 디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대응
신중상주의

Ⅲ.아시아 경제들의 금융 취약성
금융 순환에서 가계들의 미약한 비중
은행제도의 취약성
환율의 최대한 활용

Ⅳ.2000년대 초의 디플레이션 압력에 직면한 서구 경제들
주로 가계 채무를 통해 흡수된 디플레이션 충격
금리 인하에 대한 미국 가계들의 강력한 반응
유럽 가계들의 상반된 반응

Ⅴ.달러를 구원하는 세계화
아시아 통화당국들의 역할
금융 세계화의 역할
투기의 역할

Ⅵ.미국 채무의 한계
대외제약?
의문시되는 미국 가계들의 상환 능력

결론
역자후기
참고문헌
용어해설

출판사 서평

.

작가정보

저자(글) 안톤 브렌더

파리 도핀느 대학교 교수이며 덱시아자산관리회사의 경제학자로 활동 중이다. 『금융 시장에 직면한 프랑스』,『세계화에 직면한 프랑스』등을 출간하였다.

저자(글) 플로랑스 피사니

파리 도핀느 대학교 전임강사이다. 덱시아자산관리회사의 경제학자로 활동 중이다.

번역 서익진

경남대학교 경제무역학부에서 일하고 있으며 마산21포럼 간사, 마산도시재생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역서로 『현대자본주의 분석』,『신자본주의』,『지식경제학』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