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해서 번 돈은 병원비로 나갔다.
2020년 03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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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69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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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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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 성과’ 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야하는 시대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무조건 고생을 해서 일을 하려는 생각보다는 효율적으로 모두가 편하게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4차 혁명이 진행되고있는 지금 해야할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예를들면, 요즘 음식점, 스터디카페, 셀프계산대와 같은 키오스크를 활용한 무인기계 시스템이 적용된 곳에서는, 사람이 주문받고 계산하고 서빙하는 등의 육체적·정신적으로 번거로운 일들이 많이 없어졌다.
그뿐만인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나노기술, 로봇공학, 무인운송수단 등은 이미 너무 많이 들어서 익숙하다못해 친숙한 느낌을 주는 단어가 되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젊었을때는 고생을 해봐야한다.’라는 말보다는 젊은 세대가 고생을 안하도록 해결방법과 개선안을 제시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더 어른스럽고 시대에 맞는 표현이 아닐까 생각한다.
수술, 입원, 치료, 쇠퇴해져가는 몸과 마음...
성실하다고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 미련했던 내 성격 탓에, 한달내내 쉬는날없이 육체노동, 정신노동으로 몸을 망가뜨린 적이 몇 번 있었다. 그러다보니 고생해서 열심히 모은 돈을 병원비로 사용한 일이 몇 번 있었다. 다행히도 보험처리를 해서 아주 큰 돈을 지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내 자산의 전부라고도 할 수 있는 신체, 몸이 망가진 것이 타격이 컸고, 내가 하는 일의 거래처들 관리도 문제가 되었다.
또한 수술과 입원, 치료 등으로 일을 못하는 나의 시간과 노력 같은 기회비용도 무시할 수 없었다.
이 책의 제목을 ‘고생해서 번 돈은 병원비로 나갔다’라고 한 것은 우리 삶에 노력이라는 가치가 필요 없음을 말하고 싶은게 절대 아니다. 어떠한 일이든 노력없이 얻을 수 있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는 말처럼 굳이 고생을 사면서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사서 고생하지 말자는 뜻이다.
이 책은 남에게 꼰대처럼 ‘인생이 이렇다 저렇다’ 하려고 쓴 책이 아니다.
이 책은 나를 위해서 쓴 일기장 같은 책이다.
누군가에게 인생에 대해서 가르치듯 말하려고 쓴 책도 아니고, 그럴만한 주제도 못된다.
그래서 내 자신에게 얘기하듯이 책을 썼다.
‘내가 젊었을 때 이러한 것들을 알았으면 좋았을 걸’ 생각하면서 내 자신에게 독백으로 이야기 하듯이 쓴 책이다. 그리고 이러한 별것 아닌 내 생각들이 어떤 젊은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마음도 조금은 들어갔다.
이 책에서 내가 나에게 하는 이야기들은 다소 뻔하고 식상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요즘같이 정보와 지식이 온라인으로 끝없이 공유된 세상에서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 봤을만한 이야기일수도 있다.
목차를 보고 이 책의 내용이 본인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되면, 사서 읽지 않기는 권장한다. 귀한 돈을 소비해가며 읽지 말고 그 돈을 본인 자신에게 투자하여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를 바란다. 내 머릿속에 생각들을 정리하고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쓴 책이기 때문이다.
만약 누군가 이 책을 읽는다면, 특히 젊은 친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좋은 마음을 가진 많은 젊은이들 너무 많은 시행착오로 불필요한 고생을 하지 않았으면 마음이다.
( 이하 생략 )
1) 소비적 유희에 빠져들지 말고 생산적 유희에 빠져들자
2) 유튜브, 인터넷쇼핑몰, 디자인 판매, 블로그·SNS 마케팅. 이미지 및 동영상 제작/편집, 이모티콘 만들기, 책 출판, 코칭 및 컨설팅, 과외 및 강의 등 돈 버는 취미활동이 많다.
3) 무자본, 무노동, 무재고, 무점포로 할 수 있는 일들도 있다. 위험하지 않은선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시도해보는 것은 어떤가?
4) 안된다고 핑계와 변명만 생각하지 말고, 안되는 것에 대한 해결안을 생각해라.
2. 인간관계의 중요성 : 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과 어울리지 마라.
1) 내 시간, 내 인생을 대가없이 빼앗은 사람을 만나지마라
2) 스스로 서있을수 있어야, 기대고있던 누군가가 없어져도 넘어지지않는다.
3) 영리하고 현명한 사람은 타인에게 상처를 귀담아듣고 상처를 받지 않는다.
4) 뒤에서 남의 흉을 보는 하는 사람은 나를 남에게 흉보일 수도 있다.
5) 어떤 이성을 만나는지로 나의 현재와 미래의 생활이 달라질 수 있다.
6) 검묵자흑, 더러운 것들 주위에 있으면, 나도 같이 더러워질 수밖에 없다.
7) 내로남불형 사람을 무시하라.
8) 인색한 사람은 굳이 가까이 할 필요가 없다. 내가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을 곁에 두자.
3. 좋은 환경의 중요성 : 사람은 환경에 동물일 수밖에 없다. 반드시 내 주위를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라.
1) 내가 좋은사람이 되고, 좋은환경에 있으면 좋은사람들을 주위에 자연스레 생기기 마련이다.
2) 맹모삼천지교라고 했다. 좋은 것을 배우지 못하는 곳엔 오래 머물지 않는다.
3) 내 주변을 긍정적으로 만들어라. 내 의식적인 노력만으로 부정적인 환경을 파괴할 수 없다.
4) 자신에게 맞는 좋은 환경에 있어야 오래 있을 수 있다.
4. 자기이해 → 자기관리 → 자기계발 : 최고의 투자는 내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다.
1)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데, 어떤 일을 하겠는가?
2) 연예인의 소식이 왜 궁금한가? 이 세상에 유일한 스타는 당신 하나뿐이다.
3) 왜 남에게 투자하는가? 나에게 투자하라.
4) 남에 의해서 쌓여진 자존감은 남에 의해서 무너진다.
5. 현실파악의 중요성 : 우선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다
1)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다고? 우선 돈부터 벌어야하는 것이 순서 아닐까?
2) 학력, 자격증, 어학점수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나만의 전문성, 차별화, 경쟁성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이 없다면 남들과의 경쟁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3) 열심히 고생해서 번 돈은 병원비로 나가고, 쉽게 번 돈은 통장으로 들어갔다.
( 생략 )
하지만 몇가지 확실한건,
유행을 따가라는 사람보다는 유행을 만드는 사람이
음악을 듣는 사람보다는 만들어서 파는 사람이
그림을 보는것보다는 그림을 만들어서 파는 사람이
방송을 보는것보다는 방송을 만드는 사람이
광고를 보는사람보다는 광고를 만드는 사람이
서비스를 받는사람보다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보통의 경우에는 무엇을 생산하는 쪽이 소비하는 쪽보다 더 많은 것을 얻는다는 것이다. 돈이든 정보든 전문성이든 인지도든 뭐든 말이다.
생산적 유희는 주체적이다. 내가 무언가를 제공하는 쪽이기 때문이다. 또한 제공하려면 능동적으로 움직여야만 한다. 그래서 소비적 유희만 경험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수동적인 경향이 있다.
( 생략 )
‘그거 해서 뭐해?, 토익이나 자격증 공부해’, ‘그거 이미 포화상태, 블루오션이야’ 등
이러한 말들이 사람에 따라 현실적으로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안다. 시간이 없을 것이다. 바쁠 것이다. 경제적으로 시달려서 새로운 것을 시도할 마음의 여유가 없을 것이고, 재능이 없을 수도 있다. 다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작은 것이더라도 해보지 않으면 어떠한 것도 얻을 수 없다. 입력값이 없는데 결과값이 존재하는 건 불가능하다. 또한 직접 경함해보지 않으면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는 유희와 능동적으로 제공하면서 얻는 유희의 차이를 알 수가 없다.
( 생략 )
요즘 주변에 20대 초반 젊은 친구들은보면 몇몇은 온라인쇼핑몰 경험을 하고, 정부지원 사업을 도전하고, 방학때면 푸드트럭을 해보고, 외국인들 상대로 여행가이드를 하기도하며, 어학교육이나 여행상품 판매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들도 하고, 본인의 전공을 다른 비전공자들에게 강의하거나 과외를 하는 경우도 있고, 보따리 장사마냥 해외에서 물건을 사고팔기도 한다.
( 생략 )
내가 보기에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 창업은 4가지 필요 없는 것이다.
자본, 노동, 재고, 점포.
( 생략 )
미디어에서 어떤 성공한 사람들은 ‘돈을 벌지 말고, 꿈을 ?아가라.’라고 말한다.
나는 ‘돈이 있어야 꿈도 이룰 수 있다.’ 생각하는 입장인데, 나보다 성공한 사람들이 ‘돈을 벌지말고, 꿈을 ?아가라.’라고 말하면 어떤 의도에서 그런 소리를 하는지 여러번 생각하게된다.
우선 확실한 것은 그런 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나와는 역량이나 재량 등 다른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마음만 먹으면 돈은 언제든지 쉽게 벌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또한 나는 특별히 정해진 ‘꿈’이라는 것이 없다. 하고싶은 것들과 원하는 것들은 있지만 ‘꿈’이라는 것은 너무 추상적이라 아직까지 이해하기 힘든 개념이다.
(생략)
그리고 그 쉽게 번 돈을 쉽게 쓰는 것은 그 사람의 씀씀이나 무분별한 소비습관, 허세, 라이프스타일, 가치관, 성품, 태도 등의 문제이지. 사람이 문제인 것을, 왜 돈에다 감정이입을 하는지 모르겠다.
돈을 쉽게 벌면 돈의 소중함을 모른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다면 부자들은 돈을 쉽게 많이 벌었기 때문에 성공한 사람들인데, 그들은 그럼 돈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들인가?
그들은 본인들이 일할 것을 임금을 주고 다른 사람에게 시켜서 수익을 내고, 그 수익에서 임금을 주고 나머지 돈을 모두 가져가기도 하며, 사람들이 필요한 지적재산물, 서비스, 재화 등을 생산하여 반복적으로 팔아대기도 하고
(생략)
작가정보
저자(글) 최치원
자영업을 하고 있으며 회사생활을 할 때보다는 여유롭고 살고 있다.생각보다 시간적 여유가 많다보니 글을 쓰게 되었다.머릿속에 생각이 너무 많아서 복잡할 때면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그래서 그 생각들을 글을 쓰면서 정리하게 되었다.그리고 쓴 글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책을 만들게 되었다.돈을 많이 가진 부자도 아니고누구나 존경하는 명예로운 사람도 아니며사회적으로 힘이 있는 권력자도 아니다.좋았던 경험,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머릿속에 많지만 정리가 안될때가 있다. 그럴 때 머릿속에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글을 쓰면 정리가 되면서 마음도 정신도 어느정도 안정이 되는 느낌이였다.돈을 주목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이 책을 구매해서 읽기를 딱히 권하거나 하지 않는다.나의 생각들이 담긴 글들이 누군가에게는 전혀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하지만 누군가에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감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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