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관절 통증, 미국에서 수술로 치료하기

박성웅 지음

좋은땅 2020년 01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5년의 치료, 3번의 전신마취 수술의 실패, 그 끝에 감행한 미국행..
천장관절(골반) 통증으로 2년넘게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MRI나 다른 영상 검사로는 아무 이상없다는데, 그래서 정신적인 문제라고 의사가 말했다면, 당신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합니다.
프롤로 치료를 6개월 이상했어도, 운동치료나 기타치료를 했어도, 여전히 사회생활하기가 어려운 당신께,
달리기도 할수 없고, 레포츠나 스포츠는 꿈도 꿔볼 수 없는 당신께,
아이와 손잡고 하루종일 놀이동산에서 시간을 보내보고 싶은 소원이 있는 당신께,
이 책은 당신의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길을 안내합니다.

목차

Part 1. 프롤로그
의사가 아무이상없다는데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하여!!
듣보잡 천장관절 (Sacroiliac Joint, SI Joint)
천장관절 수술, SI Jount Fusion Surgery(유합술)과의 만남
SI-Bone : Ifuse SI Joint Fusion
(Be more active, Be more able, Be more You !!)

Part 2. 수술의사 만나러 다니기
MD. Neel Anand : SI joint fusion surgeon
Office Visit : 병원진료 (Feat. MD. Neel Anand) I
천장관절인대손상 진단법 : SI-Bone의 천장관절유합술 대상자(Candidate) 선정법
Office Visit : 병원진료 (Feat. MD. Neel Anand) II
천장관절 유합술의 종류
SI-Bone의 Ifuse
Rialto 수술법
Zyga 천장관절 유합술
최악의 진료 : Office Visit with MD. Bret
Office Visit : MD. Flemming

Part 3. 잘못된 선택 : 한국으로 귀국
천장관절 수술만은 피하자 했던 결정의 댓가
신바로약침, 비구순파열 수술 그리고 기타등등

Part 4. 천장관절 유합술 수술 준비
미국병원에 컨택하기
미국병원에 수술예약하기
또 한번의 망설임 : 수술날짜 6개월 연기
미국수술 준비하기
천장관절 유합술 1달전 준비사항

Part 5. 대장정, 미국에서 천장관절 유합술 하러 가기
대장정의 시작
불편한 사람을 우선시하는 미국
미줄라까지의 여정
천장관절 유합술 집도의사, MD. Cater Beck 과의 만남
수술전 검사
Patient Guesthouse in Missoula : 환자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Day 1. Check-in
Day 1. 수술대기실에서 하는 일
Day 1. I've got Screwed!!
Day 2. 천장관절유합술을 한 최초의 한국인!!
Day 3. 착한 사마리안 사람
Day 4. 천장관절 유합술 : So far so good
Day 5. 호텔로 이동하기
Day 6. 수술후 변화
Week 1 & Week2.
Week 3.

Part 6. 수술이후
Post-op week 4
Post-op week 5
Post-op week 6
Post-op week 7
Post-op week 8
Post-op week 9
Post-op week 10
Post-op week 11
Post-op week 12
Post-op 3.5 Months
Post-op 5 Months
Post-op 6 Months
Post-op 7 Months
Post-op 8 Months

Part 7. 천장관절 유합술 비용 총 결산

프리퀄 : 몸이 망가지기 전조 증상, 강물둑이 무너지듯이

작가정보

저자(글) 박성웅

과학논문 대신 의학논문을 읽어야만 했던 비운의 Scientist, 어떤 과학지의 천장관절 통증 극복기,,,‘'의사도 잘 모르는 듣보잡 천장관절’ 치료를 위해 지구상의 모든 보존적치료를 다 하고, 결국 수술적 치료를 위해 미국행을 감행한, 그래서 한국인 최초로 천장관절 유합술(SI Joint fusion Surgery)을 받은 환자의 생생한 치료기,,저자는 과학자로써, 한국의사들은 포기한 천장관절 인대손상에 대해 외국 의학논문을 토대로 수술적 방법이 있음을 찾아내고, 직접 천장관절 유합술을 하는 미국 수술의사를 찾아가 진료받고 수술적 치료를 받은 중증천장관절 환자였습니다. 천장관절인대손상이라는, 한국에서는 인정해주지 않는 이 질환에 대해, 저자는 4년이라는 시간과 1억에 가까운 한국에서의 비급여치료 끝에 천장관절 인대손상은 보전적 치료로 쉽게 나을 수 없음을 깨닫고, 천장관절 인대손상이라는 질환을 인정해주는 미국에서 수술적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책을 보는 독자들이 더이상 천장관절에 대한 한국의사들의 안이한 진단(영상검사에서 이상없으니 운동을 더 하거나 정신과 가보라는)에서 벗어나, 이 질환을 인정해주고 수술적 치료방법을 제시하는 미국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 자신의 삶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미국에서 수술받은 저자의 천장관절 유합술, 그 과정을 글로 남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