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읽는 이직 비법서

준작가 지음

뷰컴즈 2019년 10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글로벌기업 인사 담당자가 이야기하는 이직시대에 살아남는 법

『퇴근길에 읽는 이직 비법서』. 이직시대에 오늘을 사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내일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이 책에서 인사 담당자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어려운 용어를 써 가며 자랑하지 않는다. 흔한 실용 도서에서 찾아볼 수 있는 충고나 잔소리는 정중하게 사양한다. ‘대학’ 대신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부터 ‘제2의 생’이 아닌 ‘제3의 업’을 고민하는 노인까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이야기한다.

퇴사, 이직, 취업, 회사, 리더 등 우리가 고민하는 것들을 그냥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일, 사람, 눈치에 치여 자신을 볼 수 있는 타이밍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눈을 감아 보자. 작가의 이야기에는 사람에 대한 통찰과 진솔한 경험담이 들어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모두를 응원하며 잘 될 거라고 믿는다.

『 “나의 강점을 내가 알 때 다른 사람한테도 알려줄 수 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내가 느낄 때 다른 사람도 내가 그것을 얼마나 하고 싶은 하는지 느낄 수 있다.”
‘다른 사람’이 가족, 친구라면 응원을 받을 것이고 지원한 회사나 면접관이면 합격 통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 본문 ‘이직의 정석’ 중 -

목차

프롤로그

1. 프롤로그 - 독자에게 쓰는 메시지

퇴사의 기술

2. 퇴사는 졸업과 같다
3. 퇴사의 최종 결정자는 당신이 아니다
4. 퇴사가 흥정의 수단이 될 수 없다
5. 껍데기는 언제라도 벗겨질 수 있다
6. 퇴사의 주인공은 당신이다

퇴사와 이직 사이

7. 퇴사에는 이유가 있다
8. 퇴사보다 이직이 먼저다
9. 인맥의 눈과 귀를 활용하자
10. 객관적으로 비교 분석하자
11. 초심으로 돌아가서 고민하자

이직의 정석

12. 이직에도 정석이 있다
13. 이직을 마음먹었을 때 준비하면 이미 늦었다
14. 이력서는 키우는 나무와 같다
15. 이력서에는 꼭 할 말이 있다
16. 이력서에는 '할많하않'이 있다
17. 인맥은 시간이 지나며 누적된다
18. 합격의 이유는 하나, 떨어지는 이유 백만 가지

서류 탈락의 비밀

19. 첫 단추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 끼울 구멍이 없다
20. 진지하고 무겁게 속 얘기를 꺼내야 한다
21. 꿈을 꾸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22. 도자기를 빚듯이 정성을 담아야 한다
23. 당신의 경쟁자는 단 한 명, 바로 자신이다

회사가 좋아하는 지원자

24. 회사가 선호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25. 현재 전공 ≠ 지원 직무 → 고민하지 말자
26. 'Creative' 역량을 보여줘야 한다
27. 'Proactive' 마인드를 어필해야 한다
28. 꼼꼼함과 성실함은 기본으로 갖춰야 한다
29. 다른 이와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인가

부서 잘 바꾸는 법

30. 벼슬을 바꾸어 제수하다
31. 부서를 바꾸고 싶은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다
32. 업무 적응과 희망사항
33. 부서 잘 바꾸는 방법
34. 부서 바꿀 때 고려사항

수요일에 쉬는 회사

35. 그 회사에 내가 입사할래요
36. 직장인에게 요일은 어떤 의미인가
37. 우리는 어떻게 하면 수요일에 쉴 수 있는가
38. 쉼표(,)의 사전적 의미는 쉼을 나타내는 기호

아빠가 육아휴직 쓰는 법

39. 아빠의 육아휴직이 가능한 시대
40. 아빠의 육아휴직을 쓰는 법은 단순하다
41. 아빠의 휴직이 정착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

옷 잘 입는 회사원

42. 일과 옷 잘 입는 것이 얼마나 관계가 높을까
43. 옷 잘 입는 부서가 있다
44. 옷차림에서 문화적 경계가 나타난다
45. 스타일이 좋은 사람이 실력도 좋은가

느림 속의 미학

46. 하루를 두 번 보내는 여유, 낮잠 문화
47. 급하게 뛰지 않고 충분한 걸음, 슬리퍼 문화
48. 함께 나란히 이동, 오토바이 문화

위 아래 똑같이 잘하는 리더

49. 상사, 동기, 후배에게 똑같이 잘하는 리더
50. 선·후배와 수평적인 관계를 갖는다
51. 선·후배에게 관심의 균형을 유지하다

리더의 스타일과 사이즈

52. 리더십은 자신에 맞는 스타일과 사이즈가 있다
53. 단점을 고치기보단 장점을 경쟁력으로 살린다
54.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 준다

존댓말을 쓰는 리더

55. 리더가 왜 존댓말을 쓰는가
56. 같은 무리의 구성원으로서 그들을 대표한다
57. 수평적인 조직에 통하는 투명한 커뮤니케이션
58. 괴롭힘의 도구, Power Harassment(힘 희롱)
59. 자세를 낮추는 서번트 리더십

에필로그

60. 에필로그 - 독자에게 쓰는 편지

작가정보

저자(글) 준작가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