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홍련전, 토끼전, 장끼전

한국문학, 논리논술대비, 필독서, 장화홍련전, 토끼전, 장끼전

미상 지음

흙마당어린이 2019년 06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토끼전


이 작품은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 소설로 동물을 의인화(사람이 아닌 사물을 사람에 견주어 나타냄)한 우화 소설(교훈적·풍자적인 내용을 동식물 등에 빗대어 엮은 이야기)로 판소리가 소설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 작품은 자라의 꾐에 넘어간 토끼가 간을 빼놓고 왔다는 속임수로 위기를 벗어났다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욕심 많은 사람의 잘못을 따끔하게 꼬집고 죽음의 위기를 모면하는 토끼의 지혜와 재치를 보고 허영심에 들떠
자신의 처지를 잊는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활을 반성하게 하는 교훈적인 작품이다.


- 장끼전


이 작품은 작자·연대 미상의 조선시대 소설로, 판소리의 한 마당인 ‘장끼타령’을 소설화한 작품이다. 장끼·까투리 등을 의인화하여 그들의 세계를 통해 인간 세계를 풍자하고 있다. 이 작품에는 두 가지의 중요한 사건이 있는데, 첫째는 장끼가
여자의 말이라고 까투리의 말을 무시하다가 콩을 먹으려다 죽는 것이고, 둘째는 장끼가 죽은 뒤 곧바로 다른 곳으로 시집간다는 점이다.
이것은 당시의 남존여비와 개가금지라는 당시의 유교 도덕을 비판하고 풍자한 것이다. 이 작품은 모든 판소리계 소설이 그러하듯 조선후기의 서민 의식을 잘 반영하고 있다.


- 장화와 홍련

조선시대 후기의 가정 소설인‘장화 홍련전’은 그 뒤에 쓰여진 계모형 가정 소설의 표본으로, 조선시대 소설의 공통적인 주제인 권선징악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장화 홍련전’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자·연대 미상의 작품으로 당시 불합리한 제도와 관습에 억눌려 시달리던 여성들의 다양한 모습이 표현되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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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정보

저자(글) 미상

작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