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 심청전

한국문학, 논리논술대비, 필독서, 춘향전, 심청전

미상 지음

흙마당어린이 2019년 06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심청전》은 조선 후기에 나온 국문 소설로서, 작자와 저작 시기를 분명히 알 수 없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춘향전》,《 흥부전》등과 함께 판소리로 불려지면서 전승되었기 때문에 '판소리계 소설'이라고도 불린다. 오랜 옛날의 설화를 소재로 삼아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면서 줄거리가 만들어진 후에, 조선 후기 영조와 정조 때를 전후하여 기록된 소설로 추정된다.

이 작품은 조선 후기에 생성되어 서민사회에서 이야기로서 구연되기도 하고, 소설로서 읽혀지기도 하고, 판소리로도 공연되기도 하면서 우리 민족의 감정과 정서를 절실하게 담고 있다. 개화기에 와서 신문학 비평가들로부터 눈물 교과서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지만, 창극이나 신소설 등으로 재구성되어 계속 읽혀지고 있다.


《춘향전》은 작자와 기록 연대가 알려지지 않은 고전소설로, 판소리로 불려지다가 소설로 기록되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그리고 창극·신소설·현대 소설·연극·영화 등으로도 다시 만들어지기도 한 한국문학 작품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지고 사랑받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 사람들의 가슴 속에 영원한 고전으로 남을 수 있게 한 이 작품의 밑바탕은 주제나 구조가 개방적이고 실질적이다. 동시에 현실과 소망, 시와 산문, 상층 언어와 하층 언어, 몰락과 상승, 슬픔과 기쁨, 헤어짐과 만남, 약자와
강자 등의 다양한 대립구도를 함께 갖추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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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미상

작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