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의 일기

세계문학, 논리논술대비, 필독서, 안네의 일기

안네 프랑크 지음

흙마당어린이 2019년 06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934년 여름, 히틀러가 집권하자 안네의 가족은 프랑크프루트를 떠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옮긴다. 안네의 가족은 불안
한 생활 가운데에서도 한동안 평화로운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1941년에 네덜란드를 침공한 나치들의 횡포가 더욱 심
해지자 안네의 가족은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로부터 1년 후, 안네의 언니 마르코프가 출두 명령을 받게된다. 그 다음 날, 안네의 가족을 비롯하여 환 단 씨 가족과 그의 아들 페터, 의사인 듀셀 씨 등은 미리 준비해 두었던 은신처로 옮긴다.

2년이 넘는 은둔 생활중 게슈타포에 의해 발각되어, 이들은 폴란드의 유태인 수용소를 전전하다가 그 다음 해에 안네의 아버지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게 된다. 세월이 흘러 독일이 패망한 후, 안네의 아버지는 세상에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안네의 일기》를 책으로 출간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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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안네 프랑크

저자인 안네 프랑크는 독일계 유태인으로 1929년 6월 12일에 독일에서 태어났다. 그녀가 4살이 되던 해, 독일에서는 히틀러가 정권을 잡았으며 유태인에 대한 박해와 탄압을 시작했다.

그녀의 가족들은 나치와 히틀러의 박해를 피해 네덜란드 남쪽에 있는 마을로 이주를 했다. 네덜란드 점령 정부는 모든 유태인을 죽이려는 음모를 진행했다. 안네는 그 피난처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모든 것과 자유에 대한 희망을 그녀의 일기에 적었다. 1944년 8월 4일 마침내 네달란드 나치 당원이 안네의 가족들이 숨어 있는 피난처를 덮쳐서 그들은 포로 수용소로 보내졌다. 약 6백만 명의 유태인이 2차 대전 중에 학살당했다.

안네는 유명한 언론인과 작가가 되기를 희망했지만, 그 꿈을 이루기도 전에 죽음을 맞는다. 그녀의 일기는 독일 항복 후, 그녀의 아버지에게 전달되었다. 1974년에 마침내《안네의 일기》가 출간되어, 안네와 그 일기는 폭력과 위협으로부터 자유와 희망을 지키는 상징으로 전세계에 유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