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 예기 II

중국고전

장길수 , 김선형 지음 | 김수남 그림

삼성비엔씨 2019년 04월 0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예기>는 유교의 경전이고, 오경(五經) 중 하나이다. '예기'라고 한 것은 예에 대한 기록 또는 주석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예기>가 만들어진 것에 대해서는 그 학설이 일정하지 않지만 대략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공자는 하·은·주나라 이후의 제도와 예절 등을 체계화하는 것을 스스로의 일로 삼았고, 제자들을 가르침에 있어서도 예를 익히고 실천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 그 후 공자가 죽은 후에 여러 나라로 흩어져 공자의 가르침을 전한 제자들에 의해 예에 대한 기록이 쌓여 가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공자에게서 들은 이야기, 학설, 대화 등을 글로 만들었다.

목차

월령
만물이 태어나는 봄
녹색의 계절, 여름
결실의 계절, 가을
월동의 계절, 겨울
어버이를 섬기는 세 가지의 도
내칙
부모님 앞에서의 몸가짐
부모님 자리를 편안하게
효도는 끝이 없다
예절 가르치기
여자로서의 예절
손윗사람을 대할 때의 예의
배우는 사람의 네 가지 잘못
학문을 배우는 예의
음악은 마음에서 우러난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
상중에도 건강을 생각하라
세 가지 근심과 다섯 가지 부끄러움
기일에는 다른 일을 하지 않는다
제사를 보면 효자인지 알 수 있다
공자 가라사대
착한 일은 남을, 허물은 자기를 탓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장길수

저자 장길수는 전 한국일보사 소년한국도서 편집장으로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출판사와 신문사의 편집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동화작가와 학습만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하느님 어디 있어요?> <개똥지빠귀> <날개 잃은 천사> <백범 김구> <미국사> <영국사> <오페라의 유령> <교과서 원리과학 학습만화(20권)> <철학자와 인물 포커스(10권)> 외 다수가 있다.

저자(글) 김선형

저자 김선형 교수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국방대학원과 일본 동경대학 정치외교학과의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인천대학교 부총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현대사와 이데올로기><일본의 전략 개념> 외 다수가 있다.

그림/만화 김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