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 예기 I

중국고전

장길수 , 김선형 지음 | 김수남 그림

삼성비엔씨 2019년 04월 0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서당은 한문을 가르치던 곳으로, 조선 시대의 교육 기관은 크게 관학(공교육)과 사학(사교육)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초등 교육 기관인 서당을 거쳐 중등 교육 기관인 향교와 서원을 마쳐야 최고 학부인 성균관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 가운데 서당과 서원이 사학이고, 향교나 성균관은 관학이었다.

서당에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요즘 과외 선생님처럼 아이가 있는 집에서 훈장을 초빙하는 '사숙’이 있는가 하면, 각 지방의 큰 양반 가문에서 서당을 짓고 훈장을 부르는 '문중 서당’도 있었다.

목차

예란 무엇인가?
열 살이 되면 예의를 익혀야 한다
친할수록 더욱 공경하는 마음을 가져라
덕을 귀중하게 여기고 보답하라
부모를 섬기는 도리
윗사람을 섬기는 도리
부모가 아플 때의 도리
사람을 함부로 타고넘지 말라
아첨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어른과 함께 앉았을 때의 도리
남의 비밀을 엿듣지 말라
개도 죽으면 묻어준다
상갓집에서의 예의
임금에게 세 번 말해도 듣지 않을 때는 떠난다
길을 걸을 때 지켜야 할 예의
사람의 도리
예를 알아야 신뢰를 받는다
천한 백성도 예로 다스려라

인물정보

저자(글) 장길수

저자 장길수는 전 한국일보사 소년한국도서 편집장으로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출판사와 신문사의 편집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동화작가와 학습만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하느님 어디 있어요?> <개똥지빠귀> <날개 잃은 천사> <백범 김구> <미국사> <영국사> <오페라의 유령> <교과서 원리과학 학습만화(20권)> <철학자와 인물 포커스(10권)> 외 다수가 있다.

저자(글) 김선형

저자 김선형 교수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국방대학원과 일본 동경대학 정치외교학과의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인천대학교 부총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현대사와 이데올로기><일본의 전략 개념> 외 다수가 있다.

그림/만화 김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