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의 명나라와 여진족의 청나라

세계 역사

김선형 , 장길수 지음 | 김수남 그림

삼성비엔씨 2019년 03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중화란 중국 사람들이 주위의 여러 민족을 야만시하고, 자기 나라를 세계의 중앙에 있는 문명이 가장 발달한 나라라는 뜻으로 일컫는 말이다. 그들은 자기 민족을 세계 민족의 중심이라고 생각하여 우월성을 자랑해왔는데 이를 중화사상이라고 한다.

중화사상은 통일적인 민족 문화가 이룩되기 시작한 춘추전국 시대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유가사상이 나라를 다스렸던 한나라 시대에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중화사상은 유럽인들이 몰려들어옴으로써 무너지고 말았다.

목차

원나라의 멸망으로 되찾은 중화
3백 년 동안 다스린 명나라
몽골군의 침입과 혼란한 정세
만주의 여진족과 누르하치의 후금
명나라의 멸망과 청나라 건국
기울어가는 청나라
청나라와 외국과의 전쟁
함께 생각해 보아요

작가정보

저자(글) 김선형

저자 김선형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국방대학원과 일본 동경대학 정치외교학과의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인천대학교 부총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현대사와 이데올로기> <일본의 전략 개념> 외 다수가 있다.

저자(글) 장길수

저자 장길수는 전 한국일보사 소년한국도서 편집장.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출판사와 신문사의 편집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동화작가와 학습만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하느님 어디 있어요?> <개똥지빠귀> <날개 잃은 천사> <백범 김구> <미국사> <영국사> <오페라의 유령> <교과서 원리과학 학습만화(20권)> <철학자와 인물 포커스(10권)> 외 다수가 있다.

그림/만화 김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