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톨리아의 오스만 제국

세계 역사

김선형 , 장길수 지음 | 김수남 그림

삼성비엔씨 2019년 03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아나톨리아 반도는 소아시아 지역으로, 오늘날 터키의 아시아 지역을 이루고 있는 반도를 말한다. 이곳은 아시아 대륙과 유럽 대륙이 만나는 지점이라는 지리적인 조건 때문에 문명이 일어난 때부터 양쪽 대륙의 민족들이 전쟁을 하거나 옮겨갈 때 꼭 지나가야 하는 길목이었다.

그래서 아나톨리아 반도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동양과 서양 사이에 벌어졌던 수많은 전쟁의 싸움터로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곳으로 유명하였다. 원래 중앙아시아의 초원지대에 살다가 이주해온 튀르크족의 젊은이들은 유목생활을 하면서 단련된 강인한 체력을 지니고 있었다.

게다가 여러 기술을 익혀 오스만 부족의 군사로서 큰 활약을 하여 정복 전쟁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1301년 오스만 부족군은 비잔틴 제국군을 무찌른 후 계속 서쪽으로 치고 나가면서 기독교를 물리치는 전쟁에 앞장서게 되었다.

오스만 부족이 발칸 반도에 이어 중동 지역과 북아프리카에 이르는 영토를 다스리는 대 제국을 이룩하게 되는데, 그렇게 된 이유는'가지스'라는 그들만의 체계화된 이슬람교 전사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목차

아나톨리아 반도의 역사
튀르크계의 여러 민족
셀주크 제국
오스만 왕조가 생겨나다
위대한 쉴레이만 대제
기울어가는 오스만 제국
함께 생각해 보아요

인물정보

저자(글) 김선형

저자 김선형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국방대학원과 일본 동경대학 정치외교학과의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인천대학교 부총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현대사와 이데올로기> <일본의 전략 개념> 외 다수가 있다.

저자(글) 장길수

저자 장길수는 전 한국일보사 소년한국도서 편집장.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출판사와 신문사의 편집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동화작가와 학습만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하느님 어디 있어요?> <개똥지빠귀> <날개 잃은 천사> <백범 김구> <미국사> <영국사> <오페라의 유령> <교과서 원리과학 학습만화(20권)> <철학자와 인물 포커스(10권)> 외 다수가 있다.

그림/만화 김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