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가 이야기하는 원자폭탄 스토리

재미있는 만화로 보는 철학 이야기

김경희 지음 | 김영웅 그림

삼성비엔씨 2019년 01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오펜하이머 [ 1904 - 1967 ]

1945년 8월 6일 아침 8시15분.‘ 리틀 보이’라는 원자폭탄이 일본 히로시마 상공에서 투하되었어요. 폭탄이 떨어진 곳을 중심으로 반경 1km이내의 모든 것은 그야말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어요. 반경 2km 이내는 모두 불에 탔으며, 반경 3km 이내의 모든 것은 다 날아갔답니다.

그날 B-29폭격기의 부조종사로 탔던 루이스는 폭탄이 터지는 순간에 스스로도 너무 놀라 다음과 같이 소리 지른 것이 녹음되어 남아있어요. “오, 하느님! 도대체 우리가 무슨 일을 한 것인가요?”그로부터 3일 후인 8월 9일, 이번에는 원자폭탄이 나가사키에 떨어졌어요. 일본은 항복을 선언했으며, 우리나라는 해방을 맞았습니다.

당시 미국은 원자폭탄의 개발에 18억 달러를 사용했어요. 이를 지금의 가치로 바꾸면 약 200억 달러, 즉 25조 원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목차

원자폭탄의 위력
유대인의 수난시대
우라늄의 신비
긴박한 비밀회의
미국과 독일의 핵경쟁
진주만 공습
맨해튼 프로젝트
중수 폭파 특공대
원자폭탄 투하계획
암호명, 리틀보이

작가정보

저자(글) 김경희

저자 김경희는 건국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세일고등학교 교사로 <전래동화 시리즈> <우리역사 위대한 위인> 등을 펴냈습니다. 한국의 역사와 인물에 대한 청소년 및 아동도서의 전문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만화 김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