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가 이야기하는 꿈 스토리

재미있는 만화로 보는 철학 이야기

강영철 지음 | 김영구 그림

삼성비엔씨 2019년 01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프로이트 [ 1856 - 1939 ]

프로이트는 인간의 마음을 빙산에 비유했어요. 즉, 물 표면에 보이는 작은 부분은 의식 영역을 나타내는 반면 물 밑의 커다란 덩어리는 무의식 영역을 나타낸다는 것이죠.

이 광대한 영역의 무의식 속에는 강력하고도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고 가정했어요. 프로이트는 인간의 행동이란 생물학적 충동과 본능을 만족시키려고 하는 욕망에 지배를 받는다고 하였어요. 또 그는 사람이 태어나서부터 5세까지의 어린 시절에 경험한 무의식 속에 잠재해 있는 성적인 사건들에 주목하였답니다.

그렇다면 프로이트는 의식수준을 어떻게 나누었을까요? 그는 이를 의식, 전의식, 무의식으로 나누어서 생각했어요. 이때의 무의식은 개인이 자신의 힘으로는 의식으로 떠올릴 수 없는 생각이나 감정들이 포함된 것이에요. 여기에는 자신이나 사회가
용납하지 않는 감정이나 생각들이 억눌려 있답니다.

프로이트는 이런 무의식을 가장 중요한 의식수준으로 보았어요. 한편 프로이트는 인간의 성격발달을 단계별로 구분하고 그 특징을 밝혀냈어요.

목차

인간의 무의식을 해석한 프로이트의 탄생
유대 인에 대한 차별로 좌절된 꿈
의과 대학에 입학한 프로이트
샤르코와의 운명적인 만남
학계에서 외면받은 히스테리 연구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발견

인물정보

저자(글) 강영철

저자 강영철은 경기도 파주 출생으로 경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고 주간 연예저널 기자로 활동했으며, 시나리오 작가협회 회원이다.

그림/만화 김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