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가 전해주는 바로크 음악 이야기

재미있는 만화로 보는 철학 이야기

김경희 지음 | 신웅 그림

삼성비엔씨 2019년 01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비발디 [ 1678 - 1741 ]

비발디는 사는 날 동안에 규범을 지키지 않고 엉뚱했으며 스캔들이 많은 예술가였어요. 그의 라이벌들은 그에 대한 소문을 빠짐없이 퍼뜨렸답니다. 가령 그가 돈과 화려한 것을 좋아한다든지, 안나 지로라는 여가수와 사랑에 빠졌다는 소문 등이 그랬죠.

하지만 비발디는 실제로 그녀를 위해 많은 성악곡을 작곡했답니다. 이러한 소문 때문에 비발디는 베네치아에서 오스트리아로 떠나게 됩니다. 그러자 그의 인기는 곧 떨어졌고 결국 1741년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그럼 그가 남긴 곡들이 음악사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그는 실험정신이 남달랐으며 뛰어난 청각을 가졌었어요. 때로는 자발적으로 즉흥연주를 하는 대담한 명연주자였고,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기도 했어요. 또한 그는 첼로, 바순, 오보에, 플루트 등의 악기에 음악적인 생명력을 불어넣었답니다.

목차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아이
시대를 뛰어넘은 위대한 작곡가
오페라를 많이 작곡한 거장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즉흥 연주
비발디를 절망케 한 <유행극장>
비발디를 거부한 추기경

작가정보

저자(글) 김경희

저자 김경희는 건국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세일고등학교 교사로 <전래동화 시리즈> <우리역사 위대한 위인> 등을 펴냈습니다. 한국의 역사와 인물에 대한 청소년 및 아동도서의 전문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만화 신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