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의술을 베푼 성자 슈바이처

세계위인전

김영자 지음 | 윤희경 그림

삼성비엔씨 2019년 02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슈바이처 [ 1875 - 1965 ]

슈바이처는 제1차 세계 대전 동안 그곳에서 적국 독일인이라는 이유로 전쟁포로로 프랑스에 붙잡혔어요. 그런 와중에도 그는 '생명에 대한 경외'라는 자신의 철학을 책으로 발표하였지요.

슈바이처는 전쟁이 끝난 후 병원을 다시 세우기 위해 아프리카로 돌아와 강 위쪽 지점에 병원 터를 잡고 얼마 뒤 나병환자 거주지도 세웠어요.

1936년 병원에는 350명의 환자가 있었으며, 나병환자 거주지에는 150명의 환자가 살았어요. 이들은 약 36명의 백인 의사·간
호사와 원주민 근로자가 정성껏 돌보았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그가 음악과 학문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버린것은 아니었어요. 유럽 전역을 순회하며 강연과 연주회를 가졌
으며 음반을 만들었어요. 또 1911년 아내와 함께 시작한 바흐의 작품에 대한 편집도 계속하였어요.

그리고 괴테에 대한 그의 논문이 괴테상을 받는 등 슈바이처는 여러 면에서 뛰어난 사람이었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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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정보

저자(글) 김영자

저자 김영자는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만경여자고등학교 교사로 <퍼즐로 만나는 현대소설>
<즐거운 문학수업> 등을 펴냈습니다. 제4회 독서대상 국무총리상(지도교사 부문)과 제8회 독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2003년에는 교사부문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림/만화 윤희경

그린이 윤희경은 전남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고, 중앙 광고일러스트레이션 상을 수상했습니다.
한호 애니메이션과‘하늘여는 마음’회원이며, 글짓기, 논술, 미술 지도 교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