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과 자유를 선사한 디자이너 코코 샤넬

세계위인전

김영자 지음 | 양민숙 그림

삼성비엔씨 2019년 02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코코 샤넬 [ 1883 - 1971 ]

“내가 곧 스타일이다.” 샤넬은 자신이 남긴 이 말처럼 20세기 전반에 여성들의 스타일을 이끌어 간 천재적이고 정열에 넘치는 디자이너였어요. 샤넬이 만든 옷은 당시 코르셋 등 답답한 속옷이나 장식이 많은 치렁치렁한 옷에서 여성의 몸을 자유롭게 해방시켜 주었어요.

간단하고 입기 편하며 활동적이고 여성미가 넘치는 샤넬 스타일은 당시 의류 혁명이라고 할 만큼 파격적이었지요. 샤넬 자신의 거칠 것 없는 자유분방함이 의상 속에도 그대로 표현되었지요.

또한 1921년에‘샤넬 No.5’라는 향수를 내 놓으면서 옷, 액세서리, 향수까지 패션의 범위를 넓힌 최초의 디자이너였어요. 샤넬을 대표하는 로고는 두 개의‘C’가 서로 등을 대고 겹쳐져 있는 모양이에요. 코코(가브리엘 샤넬의 애칭)는 장교들의 유니폼에 달린 둥근 금빛 버튼을 보고 생각해 낸 것이었어요.

또한 코코가 가장 좋아했던 카모마일(동백꽃) 역시 샤넬을 대표하는 중요한 이미지예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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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김영자

저자 김영자는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만경여자고등학교 교사로 <퍼즐로 만나는 현대소설>
<즐거운 문학수업> 등을 펴냈습니다. 제4회 독서대상 국무총리상(지도교사 부문)과 제8회 독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2003년에는 교사부문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림/만화 양민숙

그린이 양민숙은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한국출판미술협회 회원, 화성인 회원입니다. 주요 작품으로 <말놀이 글놀이>
<괴짜도둑 괴짜가족> <네 살 아이 수학동화> <입학허가를 받은 강아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