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이겨 낸 빛의 천사 헬렌켈러

세계위인전

김영자 지음 | 김미규 그림

삼성비엔씨 2019년 02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헬렌 켈러 [ 1880 - 1968 ]

눈도 보이지 않고 귀도 들리지 않아서 말까지 할 수 없었던 헬렌 켈러는 설리번 선생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그야말로 어둠 속
에 갇혀 있는 아이였어요. 설리번 선생님은 헬렌에게 손바닥에 글을 써서 사물의 이름을 가르치기 시작했어요. 눈과 귀, 입이 닫혔지만 촉각만은 살아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지요.

눈이 보이지만 귀가 안 들리는 사람들은 어떻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까요? 바로 수화로 이야기를 한답니다. 손짓 언어라고도 해요. 보통 사람들도 가끔 손짓이나 몸짓으로 의사를 표현하지요. 간단한 예로, 헤어질 때 말없이 손을 흔들어서 잘가라는 인사를 대신하기도 하니까요.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점자로 된 책도 있어요. 점자는 여섯 개의 점을 이용해서 만든 글자예요. 올록볼록하게 튀어나온 점들을 손으로 만지면서 글을 읽을 수 있답니다. 우리 주위에도 점자로 된 부호가 있어요. 공공화장실이나 엘리베이터에도 점자 부호를 찾아볼 수 있지요.

목차

해당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영자

저자 김영자는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만경여자고등학교 교사로 <퍼즐로 만나는 현대소설>
<즐거운 문학수업> 등을 펴냈습니다. 제4회 독서대상 국무총리상(지도교사 부문)과 제8회 독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2003년에는 교사부문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림/만화 김미규

그린이 김미규는 한국출판미술협회 회원으로 중앙, 영교, 아이템플, 노벨과 개미 등에서 일러스트로 활동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사랑의 삼중주> <임금님의 재치> <80일간의 세계 일주> <사자와 이발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