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했던 조선의 마지막 선비 김창숙

한국위인전

이광열 지음 | 양민숙 그림

삼성비엔씨 2019년 02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김창숙 [ 1879 - 1962 ]

독립운동가이자 성균관 대학의 초대 학장이었던 김창숙은 ‘앉은뱅이 노인’이라는 뜻의 벽옹이라는 호를 갖고 있었답니다.

김창숙이 대구 감옥에 갇혀 심한 고문을 당했는데, 이 때 당한 고문으로 그의 두 다리가 마비되어 평생을 앉은뱅이로 살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감옥에 있을 때 김창숙은 나는 대한 사람인데 어찌 일본법을 따르겠냐면서 변호도 거부하며 옥중투쟁을 했어요. 감옥에서 김창숙은 자신에게 절을 하라는 일본 간수의 압력을 끝까지 거절하였어요. 감옥의 규칙을 잘 지키면 고통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주변의 설득도 딱 잘라 거절했지요. 김창숙은 일본에 철저하게 비타협, 불복종을 원칙으로 삼고 독립운동을 했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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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이광열

저자 이광열은 춘천교육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포천 지현초등학교 교장으로 <전래동화 효 이야기>
<재미있는 물 이야기> <엄마와 함께하는 이야기> <철학 100가지 과학 1,000가지 상식> <신비하고
특이한 식물 이야기> 등을 펴냈습니다. 교육현장과 학습 자료에 대한 연구로 행정자치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림/만화 양민숙

그린이 양민숙은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한국출판미술협회 회원, 화성인 회원입니다. 주요 작품으로 <말놀이 글놀이>
<괴짜도둑 괴짜가족> <네 살 아이 수학동화> <입학허가를 받은 강아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