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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들의 도시

표창원 , 지승호 지음
김영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13년 10월 0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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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59MB)
ISBN 9788934967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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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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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신도 공범 아닙니까?”
침묵하는 이웃들의 사회에 던지는 표창원, 지승호 두 남자의 도발적인 승부구!

한국적 범죄의 인큐베이팅에서 거대 국가 범죄에 가담한 경찰까지, 친필 편지에 담긴 신창원의 안타까운 고백에서 연쇄살인을 복제하는 사회의 어두운 고리까지, 백트래킹 프로파일링에서 과학수사를 파괴한 사법 시스템까지, 정의로운 경찰관의 고독한 딜레마에서 국가에게 버림받은 원혼들의 복수까지. 범죄로 본 병든 우리 사회의 진단서이며 과학수사의 모든 것이 담긴 한국 범죄학의 바이블!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고 침묵하는 이웃들에게 던지는 표창원, 지승호 두 남자의 승부구! “혹시, 당신도 공범 아닙니까?”

이 책은 한국 최초의 프로파일러와 국내 유일의 전문 인터뷰어가 나눈 대화의 기록이다. 보수주의자이며 범죄 심리 전문가인 표창원과 진보적이고 대중적인 성향의 지식인 지승호의 대화는 연예인 인권의 그늘, CSI 신드롬과 CSI 이펙트, 범죄 영화에 대한 분석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에서 사법 정의의 뿌리를 흔드는 범죄인 전관예우, 그리고 현 정국의 핵심 이슈인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 등 정치적인 테마들까지 한국 사회 전반을 관통한다.

긴 인터뷰를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표창원은 지승호에게 ‘정의’에 대해 이야기한다. 표창원은 경찰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 28년 동안 범죄와 경찰, 형사사법제도 분야에 모든 열정과 관심과 노력을 쏟아왔다. 그 지난한 과정 속에서 그가 결론적으로 얻은 한 가지의 단어는 바로 ‘정의’다. 정의가 제대로 바로 서게 될 때 다른 모든 것들도 제자리를 찾을 수 있다. 어느새 ‘공범들의 도시’가 되어버린 우리 사회, 더 늦기 전에 용기 있는 소수와 정직한 다수가 함께 바꿔나가야 한다. 이 책이 그 여정에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프롤로그 - 비정한 공범들의 도시에 홀연히 나타난 정의의 사나이

1부 한국적 범죄의 탄생
1. 한국적 범죄의 인큐베이팅 : 자식 살해와 묻지 마 범죄의 도시
2. 신창원과 표창원 : 다른 듯 닮아 있는 두 남자 이야기
3. 연쇄살인의 사회적 배경 : 원혼을 위로하지 않는 국가의 비극

2부 연쇄살인을 복제하는 사회의 어두운 고리
4. 불법 도박과 스포츠 승부 조작 : 인생역전의 망상에 중독되다
5. 프로파일링과 수사지휘관의 책임 : 면담 기법에서 면책 범위까지
6. 정의로운 경찰관의 고독한 딜레마 : 총기 사용에서 경찰대학 문제까지
7. 오원춘 사건이 보여준 일그러진 초상 : 단지 그가 악마일 뿐인가?
8. 난치병이 되어버린 연쇄살인 : 연쇄살인범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3부 과학수사를 파괴한 사법 시스템의 죄악
9. 한국의 CSI는 없다 : 왜 과학수사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가?
10. 피해자의 이름으로 불러야 하는 이유 : 아동 성폭력 사건의 경우
11. 미제 의혹 사건들의 헝클어진 맥락 : 장준하 선생 사건에서 김성재 변사 사건까지
12. 사법 시스템이 묻어버린 진실들 : 최고 엘리트들의 바보 같은 실수와 패착

4부 거대 국가 범죄에 가담한 경찰들
13. 국가 범죄를 저지른 공공의 적들 : 부끄러움과 반성을 모르는 사회
14. 경찰 내부의 공범들 : 훼손된 중립성을 복원하기 위하여
15. 검찰과 경찰의 공범 : 1인 독재의 수사 구조를 넘어

5부 차가운 분노, 그리고 뜨거운 희망
16. 경찰은 왜 거대 범죄에 가담해야 했는가? : 논쟁과 토론 속에서 발견한 희망
17. 정의는 천천히, 그러나 반드시 온다 : 희망을 위한 전제조건들

작가정보

저자(글) 표창원

국내 최초의 프로파일러이다. 연쇄살인, 엽기 범죄 등 각종 범죄자들의 심리를 날카롭게 분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직 경찰관으로 활동했고 엑시터 대학교에서 경찰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텍사스주 샘휴스턴 주립대학교 형사사법대학 초빙교수 및 아시아경찰학회장을 역임했으며 그 외에도 경찰청 강력범죄 분석팀(VICAT) 자문위원, 법무연수원 범죄학 및 범죄심리학 강사 등 우리 사회의 어두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많은 활동을 해 왔다. 현재는 민간 범죄수사분석 전문가로 다수의 책을 출간한 작가이자 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12월 ‘경찰의 대변자’ ‘정부의 옹호자’로서의 무언의 부담과 중압감을 벗고 ‘자유인’이 되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는 대로 제약 없이 말하기 위해 경찰대학 교수직을 사퇴했다. 이후 JTBC [표창원의 시사돌직구]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특유의 직언으로 돌직구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으며 한겨레 TV [시사게이트] 프로그램의 공동진행을 맡는 등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 4월 1일에 창립한 (주)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를 통해 ‘CSI/Profiling 체험전’을 여는 등 범죄과학에 대한 참여 또한 활발히 하고 있다. 사회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 발생하는 비극적인 범죄의 피해자들과 잠재적 가해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매일매일 글을 쓰는 삶을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숨겨진 심리학』『정의의 적들』『공범들의 도시』『한국의 연쇄살인』 등이 있다.

저자(글) 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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