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가 된 임금님

세계명작동화

빌헬름 하우프 지음 | IGFA 그림

삼성비엔씨 2018년 08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독일의 유명한 동화 작가인 빌헬름 하우프는 튀빙겐 대학에서 신학과철학을 공부한 후 어느 남작의 집에 들어가 가정교사로 일을 했어요. 그 시기에 남작 집안의 아이들에게 들려주었던 이야기들을 모아 어린이들을 위한 <하우프 동화집>을 발표했습니다. 그 중 한 편이 <황새가 된 임금님>이에요.

<황새가 된 임금님>에 나오는 왕은 하루하루가 너무 심심했어요. 그러던중 왕과 신하 조르는 한 마법사로부터 받은 요술 가루를 사용해 황새로 변합니다. 황새가 된 왕과 조르는 웃다가 그만 사람으로 돌아오는 주문을 잊어 버립니다. 그러나 왕과 조르는 부엉이의 도움으로 마법을 풀게 되고 못된 마법사를 혼내 줍니다.

그저 재미있을 것같아서 쳐 본 장난인데 자신의 실수로 나쁜 결과를 맞이한 적이 있을 거예요. 하지만 실수는 우리에게 또 다른 값진 교훈을 가르쳐 준답니다. 왕도 그러한 실수가 있었기에 심심함만을 달래려고 황새로 변했던 자신의 어리석음을 반성할 수 있었고 훗날 나라를 잘 다스리는 훌륭한 왕이 될 수 있었어요.
따라서 우리는 실수를 무서워하지 말고 그 실수를 통해 좀 더 나은 사람으로 발전해가야겠어요.
또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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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정보

저자(글) 빌헬름 하우프

< 빌헬름 하우프 >

저자인 빌헬름 하우프는 독일의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동화 작가로, 대학을 졸업한 후 가정교사를 하면서 작품을 썼어요. 역사 소설을 썼고, 동화집 <동화 연감>에 <대상> <리히텐슈타인> 등의 작품이 실려 있습니다.

그림/만화 IG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