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브리핑, 제품 기획력 높이기

김동환 지음

W미디어(더블유미디어) 2018년 02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영어로 출간되어 세계의 40개국으로 유통을 하고 있는 ‘A Work Planning(램버트 아카데믹 퍼블리싱, 2017년 7월 출간)를 한국 실정에 맞게 개정 출간한 책이다.
영문버전은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정보가 어떤 경로를 거쳐 제품에 반영되는 지를 중점적으로 다뤘지만 한국어 버전은 제품개발 기획이라는 보다 실질적인 일들에 초점을 두고 기술하였다.

제품개발시 아이디어를 얻고, 하나의 아이디어가 제품 기획안이 되는 과정까지 제품개발 과정의 A부터 Z까지 쉽고 명료하게 알려줄 뿐만 아니라 시장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는 방법, 자신이 만들 제품이 시장에서 가치를 지닐 수 있게 하는 기술을 찾고 제품으로 구현하는 방법,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 제품을 기획할 때 검토해야 할 주안점의 세세한 부분을 알려준다.

목차

서문
1. 제품을 기획할 때 검토해야 할 주안점들
1-1. 시장 정보에 객관적인 눈을 갖는다는 것
1-2. 제품에 경쟁적인 요소 부여하기
1-3. 아이디어 골라내기
1-4. 아이디어가 제품이 되는 과정
1-5. 기획과정중 안목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
1-6. 현 경제상황에 맞는 가치 부여하기
1-7. 편집하여 돋보이게 하기
2. 체계화한 제품개발 과정
2-1. 제품개발 흐름
2-2. 아이디어를 얻는 환경
2-3. 안목 키우기
안목 키우기
근원을 파고드는 방향으로 자료읽기
여러 눈으로 들여다보기
융합 이끌어내기
2-4. 시장기술 예측하기
아이디어를 엮다 보면 보이기 시작한다
배경지식을 꽉꽉 채우기
어떤 자료가 좋은 자료인가
현재 시장에서 미래 기술을 예측하는 방법
마음을 편히 가졌으면
2-5. 제품기획의 선택
하나의 문제에는 하나의 답이 있다
기획 안을 겹치다 보면
인문학, 선택을 직감적으로 알려주다
많은 기획안들 중의 선택
2-6. 결과로 나타내는 단계
작전명 ‘타이트로프’
마음에 차오를 때까지
지나간 것은 털어버림으로
2-7. 반복은 시장성을 높여간다
후기

책 속으로

벌써 오래된 이야기이다. 사람이 절대적인 진실을 볼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없다는 이야기는 종교계가 아니더라도 많이들 해 왔
다. 그리고, 우리는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진실을 봐야 하고, 그 제한된 자원 중에 하나가 세상을 보는 우리의 눈이다.

이 중요한 자원인, 우리의 눈이 사물과 현상을 객관적으로 봐줬으면 좋겠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우리는 욕심이라는 버릴
수도 없고 갖고 있을수록 점점 더 커지는,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변수를 가졌기 때문이다.

시장이 가진 보편적인 가치는 물의 잔잔한 흐름에 비유할 수 있다. 이런 보편적인 요소들에다가 경쟁적인 요소를 부여하는 것
이, 제품기획자가 하는 일이다.

아이디어의 출발지에서의 상황을 정확하게 정의할수록 그 아이디어는 제품에 반영되어 시장이라는 바다로 무사히 흘러
갈 수 있다. 여기서, 사용하는 용어는 정의가 명확해야 하며, 팀의 동료들과 그 의미를 정확히 공유하고 있어야 한다. 아이디어의 출발에서 그 의미를 명확히 정의하지 못한다면, 도착지(시장)라는 과녁을 아주 멀리 빗겨가게 된다.

출판사 서평

40여개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A Work Planning’(램버트 아카데믹 퍼블리싱)의 개정 한글판!

"가장 완성도 있는 명백한 가치가 있는 원고" - 블룸베리출판사 프랭키 마이스
"확실한 가치를 지닌 책" - 시카고대학 출판사 캐런 달링
"매우 가치가 있는 출판 프로젝트" - 와일리 켈리 마틴

작가정보

저자(글) 김동환

업무경력:
지식정보서비스회사 인포메이션 헛 전부소장
아텍시스템(주), 기술연구소
오스젠, 기술연구소 팀장
SCC(주), 기술연구소

학력사항: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박사수료, 에너지시스템공학
광주과학기술원(GIST) 박사중퇴, 정보통신공학
영남대 대학원 석사졸업, 무기재료공학
영남대 학부졸업, 재료금속공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