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일자리 진화-한걸음 앞서가는 창조경제 세미나. 4

KCERN 지음

디투스튜디오 2017년 09월 1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일자리는 어떤 형태로 어떻게 구성될까? 데이터 분석가, 인공지능 개발자들은 미래 일자리는 10%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유는 단순하다. 그들 한 명이 등장하면 기존 일자리 10개는 사라져야 한다. 즉 생산성이 증가하는 일자리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없애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역사상 새로운 일자리들은 기존 산업이 아니라 새롭게 등장하는 산업에서 만들어졌다. 긱 이코노미라 불리는 초연결 프리랜서들이 2020년 전체 직업의 43%가 될 것이라 포브스는 예측하고 있다.
이제 미래 일자리는 상호작용하는 열린 복잡계의 시각으로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 4차 산업혁명의 초생산이 만든 물질과 서비스가 선순환 분배된다면 분명 현재보다 좋은 세상이 될 것이다. 인공지능이 이끄는 초생산 혁명에 이어 블록체인이 기여하는 초분배 혁명으로 선순환 미래 사회가 이루어질 것이다. 사회 전체의 생산과 분배가 선순환된다는 의미는 사회 전체의 일자리가 진화한다는 의미이며, 이에 대해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목차

목차


프롤로그

1장. 4차 산업혁명의 일자리 진화
1.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논란
2. 일자리 변화에 대한 엇갈린 주장들
3. 산업혁명기 일자리 진화상


2장. 일자리 진화의 원천, 인간의 욕망
1. 일자리 진화의 원천
2. 인간의 새로운 욕망, 자기표현과 자아실현 욕망
3. 새로운 일자리의 순효과 연구
4. 일자리 재정의와 미래 일자리 진화상
5. 일자리의 연결


3장. 일자리 진화의 본질, 복잡계와 일자리
1. 복잡계와 일자리 진화
2. 복잡계와 일자리 패러독스
3. 일자리 선순환과 창발적 관리


4장. 일자리의 생산, 교육 인프라
1. 현 교육의 딜레마
2. 미래 인재상 정립, 협력하는 괴짜
3. 미래 교육 인프라
4. 일자리 안전망, 평생교육과 재교육
5. 에듀테크와 에듀스타트업의 등장


5장. 일자리의 수요, 분배 인프라
1. 기본소득제의 논란
2. 사회 안전망 구축
3. 디지털 거버넌스


에필로그

참고문헌
부록

출판사 서평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살펴볼 때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바로 데이터다.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게 될 것이다. 나아가서 이제 4차 산업혁명은 자기표현과 자아실현이라는 ‘나’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인문 혁명으로 돌입하고 있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일자리는 주로 자기표현을 위한 개인화된 소비에서 창출될 것이다.
소비가 정체성을 결정하는 ‘경험경제’가 도래하고 있는 요즘,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가 일자리의 원천이 될 것이다. 또한 미래에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융합지능이 저비용으로 서비스할 것이다. 저가의 개인별 맞춤 서비스가 잠재된 인간의 자기표현 욕구를 충족시키게 될 날이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작가정보

저자(글) KCERN

저자_ KCERN

KCERN(창조경제연구회)은 순수 민간 정책연구기관으로 2009년 정책 연구 모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세계를 선도하는 ‘Open Think Network'로 한국의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디지털 사회에 합당한 정책 개혁, 규제 패러다임의 전환, 양극화 해소, 교육을 통한 기업가정신 확산 등을 주제로 2013년부터 정규 포럼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매달 1회씩 공개 포럼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창업자 연대보증과 공인 인증서 의무화 폐지 등 포럼 내용이 다수의 정책에 반영되었으며 앞으로 다가올 디지털 사회의 미래를 위한 민간 정책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출간 도서 목록

단행본: 《창조경제어디로가는가》(2015), 《메디슨 마피아 이야기》(2015), 《기업가정신 2.0》(2016),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길》(2016)
정기 간행물: 《월간 KCEN》(2016) 외 30권 이상의 보고서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