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합본] 군왕의 비

연우 지음
우신출판문화

2017년 05월 02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7.17MB)
ISBN 9788929825416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21,000원

쿠폰적용가 18,9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1권]

예쁘장한 외모 외에는 어느 하나 특별한 것 없는 여대생, 유빈.
스물한 살이 되던 해, 할머니의 유지(遺志)가 공개된 후
그녀의 평범하던 인생이 180도 뒤바뀌고 만다.

“이곳은 왕족들만 출입할 수 있는 비원이다. 너는 어느 전의 나인이냐?”

어머니의 유품인 목걸이를 움켜쥔 순간,
눈앞에 펼쳐진 낯선 세계.
그리고 그곳에서 마주친 숙명의 인연.

“지금 이 순간부터 그대의 이름을 기화(奇花)라 부르도록 하지.”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도를 찾기 위해,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유빈은 화륜국(火輪國)의 왕, 천윤의 비(妃)가 되기로 하는데…….

[2권]

짧은 봄이 지나면 긴 여름과 겨울이 이어지는 나라, 화륜국.
이방인이라는 외로움과 엄격한 궁중 생활에 지친 유빈을 달래 주는 것은
천윤이 주는 오롯한 성심(聖心), 오직 하나뿐이었다.

“짐이 연모하는 사람은 그대뿐이야. 그 사실을 늘 기억해.”

하지만 그들의 연심(戀心)을 비웃기라도 하듯
두 사람을 둘러싼 음모는 더욱 짙어져 가고
유빈의 목걸이에 얽힌 비밀이 밝혀지면서
핏빛 운명을 예고하는 서막이 열리는데…….

“기화, 내 귀하디귀한 꽃. 그대가 정녕 나의…….”

거세게 돌아가기 시작한 운명의 수레바퀴.
과연 그들의 앞날에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3권]

천신만고 끝에 먼 길을 돌고 돌아 다시 만난 천윤과 유빈.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대비마저 무너뜨린 후
그들의 애틋한 연정 앞엔 더 이상 거리낄 것이 없는 듯하였다.

“장가 효영의 위를 폐한다. 여죄(餘罪)가 명확히 드러날 때까지
가극안치(加棘安置)하도록 하라.”

그러나 쏘아 올린 화살이 활시위를 떠나간 순간
화륜국 패권을 손에 얻기 위한 처절한 암투가 시작되고,
마침내 비극의 대서사시는 종말을 향해 치달아 가는데……!

“……기이하고 아름다운 나의 꽃, 그대가 마음 편히 잠들고
소리 내어 웃을 수 있는 그날을 위해 노력할 것이오.”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환란(患亂) 속, 과연 누가 승리의 미소를 지을 것인가!
[1권]

제1장. 기묘한 꿈
제2장. 납득할 수 없는 이야기
제3장. 기화(奇花)
제4장. 동상이몽(同床異夢)
제5장. 목걸이의 비밀
제6장. 인과의 법칙
제7장. 격동(激動)
제8장. 의지와는 상관없는 일 (上)
제9장. 의지와는 상관없는 일 (下)
제10장. 파란(波瀾)의 시작 (上)
제11장. 파란(波瀾)의 시작 (下)
제12장. 나타난 목걸이
제13장. 합궁 (上)
제14장. 합궁 (下)
제15장. 또 다른 시련
제16장. 위험한 뱃놀이
제17장. 목걸이의 진실

[2권]

제18장. 아니라 부인하고픈 진실
제19장. 다시 처음으로
제20장. 곁에 있기 위한 노력
제21장. 기연(機緣)
제22장. 나락(那落)
제23장. 움이 트다
제24장. 드러나기 시작한 야심
제25장. 드러나기 시작한 과거 (上)
제26장. 드러나기 시작한 과거 (下)
제27장. 또 다른 국면
제28장. 간절한 바람 (上)
제29장. 간절한 바람 (下)
제30장. 애통한 마음
제31장. 결의
제32장. 빛과 그림자
제33장. 변절 (上)

[3권]

제34장. 변절 (下)
제35장. 격동(激動)
제36장. 반전(反轉)
제37장. 단심(丹心)
제38장. 변고(變故)
제39장. 상실(喪失)
제40장. 토설(吐說)
제41장. 전환(轉換) (上)
제42장. 전환(轉換) (下)
제43장. 환란(患亂)
제44장. 행궁(行宮)
제45장. 봄, 그리고 여름 (上)
제46장. 봄, 그리고 여름 (下)
제47장. 완연한 여름
후일담
작가후기

“구경은 잘했더냐?”
남자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유빈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전율에 몸을 떨었다. 그의 목소리는 위험할 정도로 낮았고, 목에 닿은 쇠붙이의 감촉만큼이나 차가웠다.
“저, 그게, 몰래 훔쳐볼 생각은 없었어요. 그냥 소리가 나서 다가왔는데요, 그게 보다 보니 너무 아름다워서 그만…….”
어둠 속에서도 그녀를 쏘아보는 남자의 눈빛은 놀랍도록 형형했다.
“아름답다라…… 네 목에 칼을 겨눈 사내에게 할 소리는 아니지 않더냐?”
남자의 말투가 어이없다는 듯 변했다. 하지만 유빈의 시선은 남자의 벗은 상체에 고정되어 움직일 줄을 몰랐다. 그의 상체는 땀에 젖어서인지, 아니면 달빛 때문인지 빛 가루를 뿌려 놓기라도 한 듯 반짝이고 있었다.
“단지 구경을 한 것뿐인데 행동이 지나치시네요.”
몸에 걸친 옷도 부실하기 짝이 없는 낯선 남자가 자신의 목에 칼을 대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겁이 나지 않았다. 이것을 꿈이라 여긴 탓도 있었지만, 눈앞의 남자가 자신에게 위해를 가할 인물 같지 않아서였다.
“이곳은 비원이다. 너는 그것을 모르고 이곳에 들었단 말이냐?”
“눈을 떠보니 여기에 있었을 뿐, 들어오고 싶어 들어온 건 아니에요.”
유빈은 담담히 대꾸하며 주변을 다시 한 번 둘러보았다. 아까는 이 남자의 움직임에 시선을 빼앗겨 깨닫지 못했으나, 이곳은 어떤 큰 건물의 뒤뜰쯤으로 보였다.
“눈을 떠보니 이곳이었다? 그래, 어느 전의 나인이냐?”
“네?”
그녀의 목에 겨누고 있던 칼을 거두어 검집에 꽂는 남자의 뜻 모를 질문에 유빈은 잠시 멍해졌다.
“어느 궁에 거하고 있느냔 말이다.”
그녀가 답을 못 하고 우물쭈물하는 게 어이없었는지 남자의 얼굴에 실소가 담겼다.
“아…… 어느 동에 사냐고요? 유익동에 사는데요?”
남자의 얼굴에 미소 비슷한 게 깃들자 그의 인상이 확 바뀌었다. 남자답고 강해 보이기만 하던 이목구비가 유려한 미를 자아내며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유익동? 그런 전각명도 있더냐? 그럼 넌 어디 소속인 것이냐?”
“소속은 뭐라 말해야 하나…… 아! 세연 대학교 소속이에요.”
미간을 찡그리며 그녀를 빤히 응시하는 남자에게 뭐라 답을 할까 잠시 고민하던 유빈이 간신히 해답을 내놓았다.
“어찌 말을 섞으면 섞을수록 점점 더 괴이쩍구나.”
“못 믿으시겠나 본데, 학생증이라도 꺼내 볼까요?”
“학생증이라…… 그것참 난해한 소리구나. 그럼 답하기 쉬운 걸 하문하겠다. 이름이 무엇이냐?”
“유빈, 이유빈이에요.”
남자의 질문은 다행히도 쉬웠다. 그래서 유빈은 분명한 목소리로 답을 했다.
“이런 고얀! 네가 어찌 빈마마란 말이냐?”
또다시 느껴지는 무섭도록 오싹한 기운이 덮칠 듯 다가오자 유빈은 자신도 모르게 늘 위안이 되는 목걸이를 꽉 움켜잡았다.
“억!”
갑자기 느껴지는 현기증에 유빈은 머리를 움켜잡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렸다. 잠시 그러고 있으니 현기증이 가라앉았다.
“이, 이런…… 설마 또 꿈이었던 거야?”
조심스레 실눈을 뜬 유빈의 눈이 왕방울만 하게 커졌다.
주변의 모든 것이 또다시 바뀌어 있었다. 헐벗은 남자도, 시커먼 남자도 없는 이곳은 너무나 익숙한 공간이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연우

연우
http://yonwoo777.blog.me/
한국로맨스소설작가협회 소속

▶ 종이책 출간작

「나를 봐주세요 1, 2」
「위험한 매혹」

▶ E-book 출간작

「차가운 노을」
「나를 봐주세요」

▶ E-book 연재 출간작

「그녀와 그의 은밀한 사정」
「군왕의 비」
「치명적 매혹」
「파란만장 스캔들」?
「달콤 살벌한 그의 집
「밀애(密愛)」
「검은 꽃이 피다」

▶ 집필 중인 비공개 작품

「귀화(鬼花)」
「수상한 그 녀석」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합본] 군왕의 비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합본] 군왕의 비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합본] 군왕의 비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