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세계가 멸망하더라도

에다 유리 지음 | 후지 타마키 그림

인디고 2017년 05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그리워서 아프다.
네가 아프다.
네가 그립다.
너의 체온이 그립다.

미쿠리야 레이지는 나의 연인이다.
레이는 내가 알고 있는 남자 중에서 가장 예쁘고, 가장 머리가 좋고, 가장 수수께끼로 둘러싸인 사람이다.
레이는 나를 귀여워하고 뭐든지 준다. 단 하나를 제외하고.
그 단 하나가, 나는 너무나 갖고 싶어 견딜 수가 없다.
나는 레이가 참을 수 없이 좋은데, 레이는 나를 안지 않는다.
몸으로 좋아한다고 전하고 싶은데, 레이는 그것을 거절한다.
왜 그럴까?

소중한 사람의 행복을 기원하는 사랑 이야기!!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 『내일 세계가 멸망하더라도』와 그 후일담 『witness』
음대생들의 사랑을 노래하는 『largo』까지 두 편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목차

largo
내일 세계가 멸망하더라도
약속
모임
witness
후기

출판사 서평

에다 유리 작품집 「내일 세계가 멸망하더라도」는 크게 두 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차가운 노력파 음대생과 뜨거운 천재형 음대생의 갈등과 진심을 그린 「largo」
대학생 청년과 그 연인의 깊은 사랑 플러스 알파를 그린, 표제작이기도 한 「내일 세계가 멸망하더라도」입니다.
두 이야기(어찌 보면 세 이야기일지도요) 모두 사랑이어서 겪는 갈등, 어려움과, 그것을 딛고 일어서는 힘을 그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작품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세심한 디테일, 그리고 깊은 애정이 느껴지는 에다 유리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작가정보

저자(글) 에다 유리

에다 유리
7월 생. 게자리. O형.
내일 세계가 멸망할 경우, 구운 대구알 주먹밥을 먹고 싶다.

그림/만화 후지 타마키

후지 타마키
타라, 노조미에게 심장이 멈춰 버릴 정도로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순수함에 감동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