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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지구둘레길 395일 (남미편)(체험판)

최세열 지음
한솜미디어

2016년 12월 01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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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9.51MB)
ISBN 9788959598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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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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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여섯 살 장년에 소년의 꿈을 메고
후반생後半生의 순례길을 걷다

왜 사람들은 우리의 살아가는 일상을 인생 여로라고 부를까?
아마도 우리의 삶이 길을 걷는 것과 같기 때문이리라. 각인이 걸어가는 삶의 길은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길이다. 그러나 수십억의 군상 가운데 굴곡이 없는 평탄한 길만을 걷는 인간은 없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가는 길에 때로는 세찬 비바람의 슬프고 고달픈 오르막길을 지나면 아침 이슬을 반사하며 미풍에 흔들리는 녹엽의 오솔길을 내려가는 때도 있게 되리니….
지구의 둘레길 위에 배낭을 멘 장년의 몸으로 소년의 꿈을 좇아 유라시아 열두 나라를 다녀왔다. 아시아 끝에서 티베트 고원 위로, 몽골 벌판에서 시베리아를 거쳐 북극권의 종착역 로바니에미까지 가는 기찻길 1만km 순례행로는 아시아와 유럽이 한 덩어리라는 사실을 실감케 했다.
유라시아, 지구 동쪽에서 서쪽 끝까지 둘레길을 가는 동안 나는 우리가 사는 아름다운 행성의 광활함과 신비함에 다시금 놀라게 되었다.
지구는 만물의 고향이자 인류에게 조물주가 맡겨준 기회의 선물이라는 계시였다. 그리고 그 경이로운 발견은 한 가난한 순례자의 상상을 초월하는 행운이었다.
티베트 고원의 무인광야와 척박한 땅에서 내세來世를 기리는 금강경 기도 깃발과 신심의 돌무더기에 담긴 불자들의 삶과 철학을 볼 수 있었다.
불 꺼진 베이스캠프 창 너머로 백야의 보름달이 에베레스트 산자락을 은백의 세계로 밝혀주는 밤 외계 속의 지구의 풍광을 보았었고, 네팔 하늘에서 본 설국 히말라야의 눈 덮인 14봉은 내가 찾았던 샹그릴라였다.
수십 년 전 멸종된 조상의 땅 몽골 벌판에 돌아온 아름다운 야생마 타기 떼를 보고 이 시대에도 인생 반전의 기적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수백 년간 버려진 유형의 땅 시베리아를 지나며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 가나안이 이곳에 숨겨진 것을 보았고, 끝없이 펼쳐지는 북해 바이칼의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조물주가 인간에 부여한 축복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었다.
아시아가 유럽으로 바뀌는 우랄의 경계를 넘어서 지구의 최북단 라프란드에 사는 사미족과 한민족과의 공통점을 찾아보았다. 중세 유럽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의 아름다운 성곽과 옛 보헤미아 왕국 프라하 성에서 인간이 이룩할 수 있는 웅장한 건축미에 매료되었다.
전설이 가득한 섬나라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의 해안을 차로 달리며 그들이 남기고 간 문화와 삶의 흔적을 보았다. 수백 년 전에 헐린 성곽과 돌벽 사이에서 그들이 남긴 시와 음악을 들었다.
동유럽의 몇 나라를 순례하는 동안 예술을 통해 승화된 인간 존엄성이 동물보다 위대함을 볼 수 있었다. 반면 폴란드 아우슈비츠는 인간의 잔혹함이 동물보다 더 추악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이 무엇일까?
만물의 영장인 인간의 존엄성과 야만성의 차이는 무엇인가? 이 야만성으로부터 벗어나려고 인간에게는 종교가 필요했던 것인가? 그렇지만 인간이 종교의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학살했던가? 이 아이러니를 무엇으로 설명하겠는가?
여로에서 본 인간이 남긴 빛과 그림자 속에서 비추어진 자신의 존재가 혼란스러웠다. 그것은 마치 낡은 상처투성이 거울 속에 비친 우리의 불편한 참모습을 보는 것과 같았다.
‘도전! 지구 둘레길 395일’두 번째 책은 미지의 대륙 아프리카로 떠나기 전에 다녀온 유라시아의 나그넷길 이야기이다. 두 달 반의 순례길에서 만난 지구촌 이웃들의 삶과 체험을 열린 마음과 열린 눈으로 보고 들을 수 있었던 행운을 감사하고 있다.
나는 그곳에서 춤과 노래와 시를 보았고 그 땅의 전설과 역사를 배웠다. 우리네와 달리 생긴 그들의 신화와 문화 속에 우리와 닮은 관습과 인성을 볼 수 있었다. 그 체험들은 남아 있는 날들이 지나 온 날들 보다 짧은 나그네에게 남은 여정을 어떻게 걸어야 할지 조심스러운 고민을 하게 한다.
이 한 권의 책이 이 시대를 사는 장년 가운데 일탈을 꿈꾸는 자, 후반생의 반전을 모색하는 벗들에게 한 그릇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면 더 무엇을 바랄까?
-

선사 이전의 생물 세계, 갈라파고스

마추픽추를 향해 안데스 산맥을 넘어갔던 지난 며칠이 산의 모험이었다면 갈라파고스로 가는 여정은 바다와 물의 모험이라고 할 수 있다. 모험은 희열과 공포의 쌍곡선 위를 걷는 줄타기와 같다. 그러나 꿈을 가진 자는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공포와 위험 속에서도 진실을 찾고자 하는 이 모험심이 다른 동물세계에서 인류를 구분하는 인간성의 차이점이다.

비글 호의 항해와 『종의 기원』

1831년 12월 27일 스코틀랜드의 한 목사 지망생 찰스 다윈은 선장 로버트 피츠로이의 동료로 5년에 걸친 긴 비글 호의 항해를 시작했다. 호기심과 새로운 항로 발견의 꿈을 품고 비글 호에 오른 26세의 젊은 찰스 다윈은 대서양을 건너서 남미대륙의 끝 비글 해협을 돌아 태평양을 항해하던 도중에 이 섬을 찾아왔다.

갈라파고스 군도에 상륙한 후 다윈이 관찰하였던 작은 동물과 조류의 세계는 20여 년 후에 진화론의 바탕이 된 『종種의 기원起源』을 발표할 수 있게 한 자연과학의 실험실이자 희귀생물의 낙원으로 다윈이 찾아낸 보물섬이었다. 그리고 그로 말미암은 과학과 종교의 충돌이란 역사적 사건은 그 후 두 세기 동안 인류사상의 거대한 흐름을 바꿔버린 계기가 되었다.

내가 배낭을 메고 시작한 꿈의 여로 두 번째 목적지는 남아메리카 본 대륙에서 약 1,000km 떨어진 적도상의 외로운 섬 갈라파고스이다. 찰스 다윈의 진화론의 진원지로 유명한 갈라파고스는 특이 생물들의 낙원이기도 하다. 스필버그의 영화 ‘주라기 공원’에서나 볼 법한 선사 이전 생물의 후손들이 사는 이 섬은 내가 가장 가고 싶어 했던 ‘꿈의 순례지 리스트’ 중 한 곳이다. 그 꿈을 좇아온 65세의 젊은이는 모험심과 호기심에 이끌려 마침내 이 신비의 섬을 찾게 된 것이다.

갈라파고스는 주도인 산타크루스, 산크리스토발, 에스파뇰라, 플로레아나, 산살바도르, 이사벨라, 페르난디나 외에도 여러 개의 작은 섬들이 모여 있는 태평양 적도상의 군도이다. 또 갈라파고스 각 섬에 사는 동물의 서식지는 각각 달라서 이 섬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을 다른 섬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올빼미와 거북의 섬 산타크루스, 이구아나와 물개들이 주로 사는 섬, 홍학과 자라의 섬, 펭귄의 서식지가 각각 따로 나누어져 있는 동화 속의 세계 같은 섬이다.

생물학의 문외한인 나 역시 이곳에만 서식하는 토착 생물들을 보고 있노라면 수백만 년 전부터 지구 상에 존재하여 왔을 여러 생물의 유래와 그 변천 과정의 한 부분을 보는 것으로 가슴이 설렌다.
누구나 이 신비의 섬들을 돌아보게 되면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고생대의 어느 세계에 착륙한 듯한 자신만의 상상의 나래를 펴 볼 수 있지 않을까? 21세기 지구 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생물들의 군락지, 아마도 영화 ‘주라기 공원’에서나 나옴직한 희귀한 생물들이 바로 눈앞에서 움직이는 것을 본다. 갈라파고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동화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신비로운 체험을 현실에서 할 수 있는 곳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세열

1945년 1월 28일, 일본 동경에서 출생하여 광주에서 성장하였다.
한때 목회자가 되려는 생각으로 장로교 호남신학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다
중도에 뜻을 바꾸고 육군 사병으로 3년간 최전방에서 근무하였다.

1976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로 유학이민 가서
1986년 캘리포니아 주립 산호세 공대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 반도체 전자회사인 Varian, NCA, Silvar Lisco 등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첨단산업 분야에 종사하였다.

1989년, 14년간의 미국 이민생활을 청산하고
케이던스 사 한국 초대 지사장으로 부임하여 초기 한국 반도체 산업을 위한
설계자동화 기술 보급의 개척자 역할을 하였다.

1992년, 시높시스 코리아 초대 대표이사로 부임하여
7년 반 동안 한국 반도체와 전자산업을 위한 첨단 기술(EDA)
보급과 기술 지원 및 이전에 힘썼다.

2000년, 벤처기업 nTool 미국 본사 사장 부임,
제로인(0-In) 아시아 담당 부사장(2005년 Mentor Graphics와 합병),
CoWare 사 아시아 패시픽 대표 겸 부사장을 역임하였다.

2010년 3월, CoWare 사와 시높시스 사의 합병과 함께
만 65세에 시높시스 사에서 은퇴하였다.

저서로는
- [종이책] 도전! 지구둘레길 395일 <남미 편>이 있다.
- [종이책] 도전! 지구둘레길 395일 <유라시아 편>이 있다.
- [종이책] 도전! 지구둘레길 395일 <아프리카 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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