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를 통한 금융 혁명 핀테크-손끝에 닿는 창조경제 세미나6

KCERN(창조경제연구회) 지음

디투스튜디오 2016년 12월 0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합성어인 핀테크(Fintech)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금융 기술을 의미한다. 스마트 혁명이 SNS와 소셜커머스를 거쳐 금융으로 밀려들고 있다. 이와 동시에 탐색과 거래 비용의 문제로 불가능했던 금융과 관련된 문제들이 스마트 혁명으로 인해 해결되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과도한 금융 규제는 이러한 핀테크의 진출을 저지하고 있다. 액티브X로 대변되는 금융 규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한국의 핀테크는 혁신 불가능하다. 핀테크 경쟁에서 뒤처진다면 창조경제 구현은 물론 일자리 창출, 경제 성장에 난항을 겪을 것이다. 본서는 대한민국의 과도한 금융 규제를 지적하며,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규제를 탈피하고 금융 혁명인 핀테크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외국의 사례와 국내 금융의 현황을 살펴보며 핀테크의 개혁 방향을 알아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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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금융의 본질은 보안 연결, 가치 분석으로 이루어지며, 각각 스마트 플랫폼과 모바일 인증 기술 및 모바일 데이터 기반 빅 데이터 분석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겠다는 것이 핀테크의 접근임

○ 그러나 한국에서 설립된 핀테크 업체들은 뛰어난 기술력과 IT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금융 규제로 인해 성장에 한계를 보이고 있음
- 금융실명제법, 개인정보보호법, 여신전문금융업법 등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들이 여전히 다수 존재함.

○ 정부는 핀테크-금융 기관 간 공동 협의체 구성, 공공 데이터 개방 등을 통해 핀테크 활성화의 장을 구축할 필요가 있음

출판사 서평

최근 간편 결제 서비스가 활발하게 등장하고 있지만, 간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기까지의 과정은 복잡하다. 예전부터 대한민국은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 때문에 인터넷 금융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인 인증서, 액티브X 등을 요구했지만, 그 절차가 어렵고 까다로워 많은 불편함을 겪는다. 대한민국의 금융 규제는 최근 도래하고 있는 핀테크 사업마저 저지하고 있다. 본서는 이러한 대한민국의 금융 규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그 방안으로 핀테크의 진출을 제시했다. 핀테크를 활성화한다면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은 물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창조경제가 구현될 수 있음을 예측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KCERN(창조경제연구회)

저자_ KCERN(창조경제연구회)

KCERN은 순수 민간 정책연구기관으로 2009년 정책 연구 모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세계를 선도하는 ‘Open Think Network'로 한국의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디지털 사회에 합당한 정책 개혁, 규제 패러다임의 전환, 양극화 해소, 교육을 통한 기업가정신 확산 등을 주제로 2013년부터 약 28회에 걸친 정규 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
창업자 연대보증과 공인 인증서 의무화 폐지 등 포럼 내용이 다수의 정책에 반영되었으며 앞으로 다가올 디지털 사회의 미래를 위한 민간 정책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출간 도서 목록

단행본: 《창조경제어디로가는가》(2015), 《메디슨 마피아 이야기》(2015), 《기업가정신 2.0》(2016),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길》(2016)
정기 간행물: 《월간 KCEN》(2016) 외 30권 이상의 보고서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