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중학교 1학년 7반 26번 윤가은입니다.

윤가은 영동중 문화리더 지음

서울문학 2016년 11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해당 도서는 한류문화 체험탐방을 통해서 국제문화교류봉사단의 봉사활동을 진행한 기록일지이다. 문화는 역사의 화석이며, 시간의 물결이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인류의 함선이다. 문화는 동일하나, 그 문화를 바라보는 관점은 개인마다 모두 다르다. 외국인에게 낯설 수 있는 한국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알릴 수 있는 방법으로 학생들이 직접 한국문화 알리미로 나섰다.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가능하다면 외국인과 인증샷도 찍고, 외국인에게 인터뷰도 하면서 한국문화 알리미로 적극적 봉사활동을 한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기록의 보고서이다. 문화봉사활동은 장소 1곳에 4시간이 주어진다.

목차

1. 안녕하세요! 저는 영동중학교 1학년 7반 26번 윤가은입니다.
2. 영동중학교를 아시나요?
3. 자율선도부와 도서관 봉사단 ‘빛글바람’ 그리고 영자신문부를 소개합니다.
4. ‘영동체육대회’와 ‘언어공감축제’, ‘서울, 문학둘레길을 걷다’를 말합니다
5. 가장 의미있는 활동, “다문화 아이들 멘토링”
6. 제가 가장 존경하는 인생의 멘토는 김연아입니다
7. 윤가은 학생은 자기주도적 태도를 가진 학생입니다. (교사 추천서)

작가정보

저자(글) 윤가은 영동중 문화리더

윤가은 작가는 영동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서, 장래희망은 수학교사이고, 신문스크랩과 수학노트정리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 학교동아리는 빛글바람, 영자신문부에서 활동하고 있다. 윤가은 학생의 가치관은 ‘세상이라는 퍼즐의 한 조각이 되자. 나 없이는 완성되지 않도록’이다. 감명깊게 본 영화는 ‘인사이드 아웃’이며, 교양 추천도서로는 ‘죽은 시인의 사회’이다.
윤가은 작가는 영동중학교에 대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상 저희들에게 더 많은 가르침을 주시기 위해 노력하시는 훌륭한 선생님들과 편리한 학교 시설들 등 아주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학교입니다. 앞으로 영동중학교 학생으로서 더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제 꿈과 끼를 펼치고 싶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신영 교사는 윤가은 학생에 대해 “윤가은 학생은 독서를 통해 자신의 안목을 넓히고 자신의 주관을 정립해가는 학생입니다. 많은 양의 독서를 통해 책에서 알게 된 내용과 생각들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정리할 뿐 아니라 타인과 문화에 대한 이해과 관심을 넓히고 있습니다. 윤가은 학생은 자기 주도적 태도와 타인을 배려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마음, 그리고 미래에 타인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꿈을 가지고 나아가는 학생입니다”라고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