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세학(Malsehak)

길선주 지음

KIATS(키아츠) 2010년 07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한국 기독교의 고전적 작품들을 편찬하고, 영어로 번역하여 국내외 사람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운 「한국 기독교 고전」 시리즈『MALSEHAK(말세학)』. 이 시리즈는 카톨릭과 개신교를 포함하여, 한국 기독교 역사에서 신앙적, 학문적, 사료적인 가치를 갖는 작품을 먼저 다룬다. 특히, 그 가치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자료를 일차적인 대상으로 한다.

목차

제1장 서언


제2장 총론

1. 시대

2. 그리스도 5차의 강림

3. 부활

4. 심판 7차


제3장

예수재림의 징조 [25 대내증]

1. 여자의 권세 돌아옴으로 증거

2. 아해가 어른을 멸시함으로 증거

3. 부자형제가 서로 죽임으로 증거

4. 천인이 귀인을 대하여 교만함으로 증거

5. 전화와 라디오로 증거

6. 비행기로 증거

7. 지진으로 증거

8. 지식이 발달됨으로 증거

9. 많은 사람의 왕래함으로 증거

10. 위험한 시대가 됨으로 증거

11. 사술이 유행함으로 증거

12. 재물을 쌓음으로 증거

13. 복음이 천하에 선전됨으로 증거

14. 성신이 강림함으로 증거

15. 유태인이 환국함으로 증거

16. 유태에 운수가 돌아옴으로 증거

17. 열 뿔이 나타남으로 증거

18. 유태에 제사법이 회복됨으로 증거

19. 교회가 나태함으로 증거

20. 붉은 용이 나타남으로 증거

21. 전쟁으로 증거

22. 사색말이 나타남으로 증거

23. 장갑 자동차로 증거

24. 흉년과 온역으로 증거

25. 거짓 선지자로 증거

26. 안식일로 증거

27. 이방기약이 참으로 증거

28. 희년으로 증거


예수재림의 6 대외증

1. 불교인의 증거

2. 회회교의 증거

3. 신비학자의 증거

4. 주 재림대회 증거

5. 성신 받은 유명한 신학자들의 증거

6. 유명한 목사들이 묵시 받음으로 증거


제4장 주 재림 시 신자의 형편


제5장 부활의 7대 증거

1. 동수동물로 증거

2. 화충으로 증거

3. 하나님의 공평한 법으로 증거

4. 예수의 몸으로 증거

5. 이론으로 증거

6. 화학으로 증거

7. 성경으로 증거


제6장 공중혼인연석


제7장 7년 대환난

1. 7인봉의 재앙

2. 7나팔의 재앙

3. 7대접의 재앙

4. 전삼년반

5. 후삼년반 - 천사의 전도


제8장 7년 대환난에 교회가 참가되지 않을 증거

1. 야곱의 환난이라 함으로 증거

2. 유태인들이 그리스도를 못 박고 강도를 놓아줌으로 증거

3. 유태인들이 가이사를 자기의 인군이라 함으로 증거

4. 노아의 방주로 증거

5. 애굽의 재앙과 고센의 희락으로 증거

6.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7년간 실성함으로 증거

7. 대환난시대에 세상에 우상이 편만함으로 증거

8. 의인과 선지자와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피를 흘린 자가 유태인임으로 증거

9. 애굽의 7년 흉년으로 증거

10. 죄인과 의인을 같이 벌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로 증거

11. 예수살렘 멸망으로 증거

12. 교회가 승천한 후 전삼년반, 후삼년반이 분명함으로 증거



제9장 그리스도의 지상재림

1. 주 재림 시 형편

2. 이스라엘 심판

3. 만국 심판

4. 숨은 교인들


제10장 천년세계

1. 지상에 임할 천년세계

2. 천년세계에 가취 생산

3. 천년세계의 인구

4. 천년세계의 사람의 수명


제11장 마귀 석방

1. 최후시험

2. 최종 심판의 순서


제12장 변화무궁세계

1. 말세의 삼계

2. 지상의 무궁세계

3. 지구 개조 시 인류의 거처

4. 처음 에덴의 회복

5. 무궁세계와 새예루살렘

출판사 서평

1910년 에딘버러 회의 이후 비-서구 기독교권 선교의 필요성과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기독교의 역할은 꾸준히 강조되어 왔다. 최근 급격하게 발전하는 한국, 중국, 인도의 기독교 상황이 보여주듯이, 이제 비-서구 기독교는 세계 기독교 이해에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면이 되었다. 그러나 서구와 비-서구 기독교의 균형 잡힌 대화와 소통은 아직도 요원하다. 이러한 소통과 대화의 불균형의 원인 가운데 하나는 비-서구 기독교를 제대로 이해할만한 원-자료들이 충분히 정리되지 않았고, 영어와 같은 국제적인 언어를 통해 접근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짧은 기간 동안 엄청난 교회 성장을 이루어온 한국 기독교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한국 기독교는 세계 2천년 기독교 역사에 유례가 없을 정도로 단시간에 박해와 고난, 열정과 헌신, 교회 성장과 선교와 같은 폭넓은 경험을 맛보았다. 이러한 경험은 조선 유학자와 가톨릭 교우간의 논쟁, 박해와 순교를 참된 신앙에 대한 묵상으로 승화시킨 명상과 설교, 열정과 역동성을 표출한 성직자들과 평신도들의 다양한 글들을 통해 표출되어 왔다.

이런 맥락에서 한국고등신학연구원(KIATS)은 한국 기독교의 고전적 작품들을 편찬하고, 영어로 번역하여 국내외 사람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국 기독교 고전 시리즈>를 시작하게 되었다. 우리는 가톨릭과 개신교를 포함하여, 한국 기독교 역사에서 신앙적, 학문적, 사료적인 가치를 갖는 작품을 먼저 다루려 한다. 특히, 그 가치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자료를 일차적인 대상으로 삼고자 한다.

한국 교회 성도들은 이 시리즈를 통해, 평소 접근하기 어려웠던 한국 기독교의 중요한 원전原典 자료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우리가 우선적으로 담아낼 18세기 가톨릭과 19세기 말 20세기 초 개신교 문헌들은 한국기독교의 형성과정을 잘 보여줄 것이다. 우리는 믿음의 선배들의 삶과 신앙을 통해 과거 유산을 재발견하고 오늘을 반추하는 계기로 삼아,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각각 영어번역-현대한글편집-원문으로 구성될 본 시리즈는 서구 기독교가 아시아와 비_서구 기독교의 유산을 새롭게 맛보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2010년 7월

김재현

한국고등신학연구원(KIATS), 원장

작가정보

저자(글) 길선주

저자 길선주는 장로교회 목사이자 교육가이며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이다.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목회를 하면서 신앙활동으로 구국운동을 펼쳤고, 숭실학교, 숭덕학교 등을 설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