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남자의 순정. 1

순정나비 지음

그래출판 2016년 03월 1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나쁜 남자인 그들에게도! 순정은 있다?!
나쁜 남자가 마음을 빼앗기면 어떻게 변하는지 보고 싶다고?!
나쁜 남자의 매력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나쁜 남자의 순정]

"허순정이 내 심장 가지고 딴 새끼한테 갔다."
나쁜 남자의 애절하고 달달한 순정로맨스~

최강우 중심으로 세상이 도는 여자. 허 순정!
고객에게는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는 연애전문가. 신수환!
간이고 쓸개고 빼주다가 마음마저 줘버렸다!!!


강우에게 10년 넘게 헌신하며 살아온 허 순정. 강우는 한순간에 순정을 묵은 짐 버리듯 잔인하게 버려버린다.
그런 순정 앞에 ‘사랑합니다. 고객님’의 포스로 다가와 명함을 내밀며 연애전문가라고 소개하는 신 수환!
수환은 모든 절망에 빠져있는 순정에게 강우가 다시 돌아오도록 도와주겠다고 제안하는데….



- 본문 中 -

“남자들은 아주 단순한 동물이야. 그래서 남자는 이별에 강하고, 여자는 이별에 약한 거야. 지금 당신이 딱 그래.”
“….”
“여자와 남자의 공통점이 뭔지 알아?”
순정은 수환의 다음 말이 궁금한지 그의 옆얼굴을 바라보았다.
“헤어짐은 슬프지만, 다시 찾아온 사랑에 이전 사람은 잊고 다시 또 그 환상으로 들어가지. 멍청하게.”
“물론 그렇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어요.”
“훗. 세상에 영원함이란 없어. 지금은 그 남자밖에 없을지 몰라도 다른 사람이 생기면 최강우 따위는 생각도 나질 않을걸?”
“난 과거에도 강우밖에 없었던 것처럼 앞으로도 강우밖에 없을 거예요.”
그녀의 흔들림 없는 시선이 수환의 마음을 요동치게 하였다.
“내가 마음먹고 작업을 건 여자 중에 1시간 이내에 넘어오지 않은 여자가 없어. 나한테 안 넘어올 자신 있어?”

목차

프롤로그
제1화. “나한테 안 넘어올 자신 있어?”
제2화. “신데렐라 놀이 좀 해보자고.”
제3화. ‘우는 여자는 내 취향이 아닌데…’
제4화. “그래. 절대로 빼앗기지 마.”
제5화. “그래서 홀라당 넘어간 거야?”

작가정보

저자(글) 순정나비

저자: 순정나비

변화의 상징 나비!
변화하는 로맨스를 그리고 싶은 작가!

오늘도 나비의 품속에서 아름다운 순정이 피어난다. - by. 순정나비



♥연재작

[나쁜 남자의 순정]
[환상 로맨스]
[소유욕 : 너를 탐하다.]
[악녀를 길들이는 법]



♥작가블로그
http://blog.naver.com/pure_nabi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