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설자치통감 4권 - 전국시대 04

권중달 지음

SHBOOKS 2016년 0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평설 자치통감』은 《자치통감》의 원문과 원문번역, 권중달 교수의 상세한 평설까지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원문과 번역을 한 페이지 안에 볼 수 있어서 원전의 묘미를 느끼게 하였다. 아울러, 《자치통감강목》과 《통감절요》의 원문도 실어 요약본과의 차이 또한 느낄 수 있다. 역사를 읽으면서 복잡하게 얽혀서 싸우거나 이동하는 경로를 당시 상황을 지도로 그려 넣어서 생동감 있게 사건을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지도와 서술을 함께 보는 즐거움이 있다.

목차

들어가면서
실린 내용
도망치다 다시 잡혀 죽은 초 회왕
초 회왕 사건으로 벌어진 국제문제
미리 샴페인을 터뜨린 조나라
두 아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무령왕의 실패
외숙 위염이 권력을 장악하는 진나라
명장 백기의 등장
울며 겨자 먹는 초왕
초가 비참하게 된 원인은?
진나라의 권력자 양후 위염
속임수와 무력을 병행하는 진나라
천하를 동서로 나누고자 한 소양왕
불길함을 아전인수로 해석한 송왕
제까지 공격대상에 넣은 진
무식해서 용감했던 제 민왕
열국의 간섭으로 쫓겨나는 제 민왕
순자가 생각한 치국의 도
성공적으로 제를 정벌한 연의 악의
다시 빈번해진 국제회합
우여곡절 끝에 세워진 제왕
속임수를 속임수로 상대한 인상여
자잘한 술책으로 정치를 한 위 사군
순자의 정치가 평론
조를 공격하는 진
침략을 설득으로 막은 동주의 무공
백기를 동원한 초와 조를 공격한 진
조나라를 지탱한 염파와 인상여
제의 장수가 된 전단
끝까지 악의를 믿어 준 연 소왕
반간에 넘어가는 연왕
연에 대하여 적개심을 일게 한 전단
연의 군대를 대파한 제나라 전단
자유연애로 왕후가 된 딸을 보지 않은 태사
악의가 연으로 가지 않은 이유
정치를 가르친 구슬 꿰는 사람
현능한 사람을 모함하는 양왕의 근신들
제 양왕을 교육한 현인 초발
전단을 도운 현인 노중련
맹상군의 말로
백기를 앞세운 진의 영토확장
중원지역에서의 지루한 공방전
교섭에서 행사한 아킬레스건과 조커
초의 위기를 구한 황헐의 편지

작가정보

저자(글) 권중달

지은이 권중달



現 중앙대학교 역사학과 명예교수

現 삼화고전연구소 소장 | 홈페이지 www.tonggam.com



인천 계양에서 출생한 권중달은 중앙대학교 사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대만 정치대학에 유학하여 「《자치통감》이 한국과 중국의 학술에 끼친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6년부터 중앙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지냈고, 2006년에 정년퇴임하여 지금은 명예교수로 있다. 또한 2006년에 삼화고전연구소를 설립하여 역사의 대중화를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권중달 교수는 역사지식의 대중화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1997년부터 《자치통감》번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2005년 말에 200자 원고지 8만매 분량인 《자치통감》 전294권을 완역하였다. 그리고 2007년 1월부터 2010년 5월까지 3년 6개월 동안 《권중달 역주 자치통감》 31권과 해설서 《자치통감전》 1권, 전32권을 출간하였다. 그리고 일반 독자를 위해 《자치통감산책》, 《자치통감사론강의》를 펴내는 등 대중들이 역사를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들을 집필하고 있다.



저서: 《중국근대사상사》, 《역사학연구방법론》, 《자치통감전》,《자치통감산책》,

《자치통감사론강의》(전2권)

역서: 《중국사의 새로운 이해》, 《문화대혁명 전후의 중국역사인식》, 《자치통감》(전31권)

《허드슨 강변에서 중국사를 이야기하다》